샤넬·에르메스 '최대 10%↑'..해외 명품브랜드 '줄인상'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가격 줄인상에 나섰습니다. 선물 수요가 많은 명절 특수를 노리는 전략이지만, 연휴 이후에도 인상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CHANEL)은 이달 초 뷰티 제품 가격을 최대 10%씩 인상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넘버5 오 드 빠르펭(35㎖)' 제품이 기존 12만 6천 원에서 13만 6천 원으로 7.9% 상승했고, 립스틱 제품인 '루쥬 코코'는 5만 5천 원에서 5만 9천 원으로 7.2% 인상했습니다. 샤넬은 지난달 9일 주얼리와 시계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