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평동 준공업단지 개발사업 재검토.."책임 묻겠다"
【 앵커멘트 】 광주를 한류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추진된 평동 준공업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해할 수 없는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업 전반을 다시 들여다보고 관련 공무원에게 그에 맞는 책임을 묻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998년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된 뒤 개발이 가로막힌 광주 평동 준공업 단지입니다. 민선 7기 광주시는 이 곳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8천여 세대를 짓게 해주고 그 수익으로 한류문화 콘텐츠 시설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