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 선동' 논란, 윤상현 "제 발언·행동 탓 아냐"..국힘도 '두둔'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동을 일으킨 데 대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발언 등과는 관계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윤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서부지법에서 벌어진 불행한 사태의 도화선은 대통령 구속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와 그에 성난 민심이지 제 발언이나 행동이 아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제 막 워싱턴에 도착했다"는 그는, "비행기에 타고 있던 사이 민주당은 저를 '법원 습격과 폭동의 도화선', '습격 명령을 내린 자'로 호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