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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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 혁신산단서 LPG 폭발..직원 2명 다쳐
    전남 나주 혁신산단 한 에너지저장장치 생산업체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해 2명이 다쳤습니다. 2일 오전 11시 47분쯤 나주시 왕곡면 한 에너지저장장치 생산업체 앞 공터에서 LPG 가스통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업체 소속 20대 남성 직원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통을 옮기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동당국도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
    2024-12-02
  • 집 안 가스난로 갑자기 '펑'..1명 중상
    집 안에서 가동 중이던 가스난로가 폭발해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16일 오전 10시 56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LP 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집주인 90살 A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닥터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는 거실에 있던 A 씨가 이날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가동 중이던 액화석유가스(LPG) 난로에서 가스가 누출되며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6
  • 브라질 연방대법원 인근서 폭발..시신 1구 발견
    브라질리아에 있는 브라질 연방대법원 인근에서 13일(현지시간) 폭발물이 터지면서 대법관을 비롯한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오늘 대법관 회의가 끝날 무렵 두 번의 큰 소리가 들렸고, 대법관들은 건물 밖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며 "직원들 역시 예방 매뉴얼에 따라 청사를 빠져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매체 G1과 CNN 브라질은 이날 저녁 7시 반쯤 브라질 대법원과 하원 별관 건물 사이에 있는 주차장 부근에서 강한 폭음이 20초 간격으로 2차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2024-11-14
  • '술 취해 아파트 가스배관 잘라'..50대 집행유예
    술에 취해 가스 배관을 잘라 폭발과 화재 위험을 야기한 5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25일 가스방출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습니다. 또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으로 음주하지 않도록 특별이행 명령도 부과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24일 광주의 한 지인의 아파트에서 주택 내 가스 배관을 잘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위험에 노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며 TV를 보던 A씨는 공사 현장 LPG 가
    2024-10-25
  • 日 미야자키 공항 '대형 폭발음'..활주로 일부 함몰
    일본 미야자키 공항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항공기를 유도하는 활주로가 함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쯤 미야자키 공항 유도로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솟아올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폭발 약 2분 전에도 일부 민항기가 부근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자위대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불발탄 폭발로 파악됐습니다. 폭발 장소에는 가로 약 7m, 세로 약 4m에 깊이 약 1m의 타원형 구멍이 생겼습니다. NHK는 이 공항에서는 과거 제2
    2024-10-02
  • 이란 동부 탄광에서 메탄가스 폭발..."최소 30명 숨져"
    이란 동부에 있는 한 탄광에서 메탄가스가 폭발하면서 수십 명이 숨지는 사고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이란 동부에 있는 한 탄광에서 누출로 폭발이 발생하면서 최소 3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으며, 24명이 안에 갇혔다고 AP 통신이 22일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해당 탄광은 수도 테헤란에서 540㎞ 거리에 떨어져 있는 도시 타바스에 있는 곳으로, 폭발 당시 70여 명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탄광 안에 갇힌 광부들의 구조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면서 이번 폭
    2024-09-22
  • 레바논 연이틀 삐삐·무전기 폭발..중동 확전 우려
    레바논에서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통신수단으로 쓰는 무선호출기(삐삐)와 무전기가 이틀에 걸쳐 대량으로 폭발하면서 최소 25명이 숨지고 3천 명 넘게 다쳤습니다. 최근 헤즈볼라를 겨냥해 공격 수위를 높여온 이스라엘이 공작을 벌였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고, 헤즈볼라 등 반서방·반이스라엘 무장세력 '저항의 축'과 이를 이끄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맹비난하면서 중동 확전 우려가 고조됐습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교외, 이스라엘 접경지인 남부, 동부 베카벨리 등 헤즈볼라 거점을 중심
    2024-09-19
  • 삐삐 수백대 동시 폭발 레바논 아비규환..이런 일이 가능?
    레바논에서 무장단체 헤즈볼라 조직원들이 사용하는 삐삐(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하는 대혼란이 벌어졌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오후 3시쯤부터 레바논 전역에서 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했습니다. 가방이나 호주머니, 또는 손에 들고 있던 무선호출기가 터지면서 수천 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눈이나 손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몰려든 환자들로 레바논 전역의 병원이 아비규환의 현장으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레바논 정부는 이번 폭발로 현재까지 최소 9명이 사망하고 2,7
    2024-09-18
  • 부탄가스·헤어스프레이 폭발 잇따라 "야외에서 폐기해야"
    부탄가스와 헤어스프레이 등 인화성 물질이 담긴 용기를 폐기하려다 불이 나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25일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9분쯤 성북구 한 식당 주방에서 부탄가스 용기를 버리기 전 구멍을 뚫다 폭발이 일어나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두 사람 모두 손목, 얼굴 등 상반신 전반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 43분쯤에는 강북구 수유동 단독주택에서 헤어스프레이가 폭발하면서 50대 여성이 안면부, 왼쪽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가스레
    2024-08-25
  • 알리·테무서 산 킥보드, 배터리 화재 위험 높은 '시한폭탄'
    전기차 폭발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전동 킥보드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알리, 테무 등과 같은 C커머스(중국 e커머스 플랫폼)에서 구입한 미인증 제품이나 배터리 덮개가 없는 형태로 설계된 구형 전동 킥보드의 경우 배터리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과충전 등 전압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공유 킥보드와 달리 개인이 구입해 사용하는 저가 제품은 결함 가능성이 크거나 정기적인 관리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24일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동킥보드(발화기
    2024-08-25
  • 광주 치과서 폭발물 터져..피의자는 70대 환자
    광주광역시 한 치과 출입구에 폭발물을 놓고 달아난 70대 환자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자신이 다녔던 치과 출입구에 폭발 사고를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70대 후반 남성인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7분쯤 서구 치평동 7층 규모 상가의 3층 치과병원에 폭발물을 놓고 달아나 폭발과 화재를 일으킨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치과에서 진료받은 적 있는 A씨는 종이 상자 형태의 폭발물을 출입문 안쪽에 두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탄가스 4개와 인화성 물질이
    2024-08-22
  • 광주 한 치과 택배 상자 '폭발'..환자 수십명 대피
    광주광역시의 한 치과로 배송된 택배 상자가 폭발해 일대 소란이 일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2일 오후 1시 14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7층 규모 상가의 3층 치과병원으로 배송된 택배 상자가 터졌습니다. 상자가 터지며 불꽃이 일었지만 9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3층 치과와 5층 한방병원의 환자들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상자에는 휴대용 부탄가스 4개가 들어 있었고, 3번 가량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면서 폭발한 상자를 놓고 간 사람을 쫓
    2024-08-22
  • 목동 아파트 화재 12시간 만에 진압…긴박했던 순간들
    1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주민 110여 명이 대피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진압에 12시간 가량이 걸리고 진압하던 소방대원 17명이 추가 폭발 사고로 다치는가 하면, 옥상에 고립돼 있던 주민 일부를 구조하기 위해 소방헬기가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분경 목동에 있는 23층짜리 고층 아파트 지하 2층 재활용품 수거함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길은 지하 2층 주차장과 지하 1층 상가까지 번졌으며 아파트 주민 등 113명이
    2024-06-19
  • 인도 화학공장 폭발로11명 사망·64명 부상...'관리소홀' 추정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한 화학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나 11명이 숨지고 64명이 부상했다고 인도 매체와 AP통신 등이 25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23일 마하라슈트라 주도 뭄바이 인근 타네 지역에 있는 화학공장 보일러에서 일어났습니다. 폭발 후 발생한 화재가 주변의 다른 공장들로 번지면서 잇따라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또 1km 떨어진 곳까지 소리가 들릴 정도로 폭발이 강력해 인근 주택 유리창들도 깨졌습니다. 사고 공장은 식품착색료를 제조하며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고반응 화학물질
    2024-05-25
  • 32명 목숨 앗아간 지뢰 폭발..캄보디아 당국, 제거 '총력'
    캄보디아 정부가 지뢰 제거에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작년에도 폭발 사고가 30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6일 캄보디아 지뢰 대응·피해지원청(CMAA)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총 29건의 지뢰 및 불발탄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으며 10명은 신체 일부가 절단되는 등 총 32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다만 피해자 수는 전년(41명)에 비해 22% 줄었습니다. 캄보디아 당국은 1998년까지 30년 동안 이어진 내전 기간 매설된 지뢰 및 불발탄 폭발로 지금까지 2만여
    2024-03-16
  • 가스통 '펑!'..불길 치솟는 차 버리고 도주한 20대 '구속'
    부탄가스를 마시려고 승용차 안에 가스통을 싣고 다니던 20대 운전자가 폭발 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2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화학물질관리법상 환각물질흡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지후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시 서구 가좌동 도로에서 흡입을 목적으로 차량 내에 휴대용 부탄가스통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일 오후 4시 15
    2024-03-02
  • 인도에서 또 폭죽공장 폭발사고..최소 11명 숨져
    인도 중부의 한 폭죽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최소 1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6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하르다 지역의 한 폭죽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1명이 숨졌으며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르다 지역의 한 병원 관계자는 "우리 병원에서만 8명이 사망하고 90명이 입원했으며 이 중 15명은 더 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AFP 통신에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정확한 사망자와 피해자 수가 집계되지 않고
    2024-02-06
  • 청주 빌라에서 '한밤 중' 가스 폭발..3명 부상
    청주의 한 빌라에서 가스가 폭발해 3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1일 밤 8시 25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빌라 3층에서 가스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빌라에 살고 있던 주민 3명이 1도 화상과 타박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1명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건물 창문과 문틀이 떨어지면서 주차된 차량 5대도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 세대 안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폭발 #청주 #가스
    2024-02-02
  • 인천 분식점서 살충제 통 폭발…일가족 4명 화상
    인천의 한 분식점에서 살충제 통이 폭발해 일가족 4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전기히터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 살충제 통이 과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4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상가건물 1층 분식점에서 살충제 통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80대 노인과 10대 초등학생 등 일가족 4명이 얼굴과 손가락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히터에서 나오는 열에 의해 인근에 있던 살충제 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
    2024-01-28
  • '이웃 갈등' 아파트서 부탄가스 터뜨린 50대
    아파트 계단에서 부탄가스를 터뜨린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9일 새벽 6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부탄가스 3통을 터뜨려 아파트 공용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신문지에 불을 붙여 부탄가스를 터뜨린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경찰에 자수했으며, 이웃 주민과 갈등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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