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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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서 폭발음과 불…소방 출동 중
    9일 오후 2시 43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발전소 후문 쪽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태안화력 내부 건물 1층에서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태안화력 근로자들이 대피 중인 가운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추가 부상자 등 인명 피해
    2025-12-09
  • "여수공항 항공기 폭파하겠다"...공항에 협박 전화 20대 검거
    여수공항의 항공기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5일 항공법위반·공중협박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여수공항의 B 항공사 항공기를 폭파하겠다고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 항공사 고객센터에 전화해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여수공항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인 항공기에 폭발물을 설치할 것이라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정신적 질환을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수공항
    2025-12-05
  • 장성 육군 훈련장서 '펑'…폭발사고로 부사관 4명 부상
    육군 훈련장에서 폭파 훈련을 하던 군 간부들이 예기치 못한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었습니다. 4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낮 1시쯤 전남 장성군 한 훈련장에서 폭파 훈련 중 전기식 뇌관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사 1명과 중사 3명 등 부사관 4명이 얼굴 등에 파편상 등을 입고 자체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송 당시 이들은 거동이 가능한 상태로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12-04
  • 파키스탄 공장서 보일러 폭발...최소 18명 숨져
    파키스탄의 한 공장에서 보일러가 폭발,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22일(현지시간) AP·dpa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 파이살바라드 주택가의 한 접착제 공장에서 보일러가 터졌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건물이 불길에 휩싸인 채 파괴되고 인근 주택 여러 채가 무너지면서 최소 18명이 숨졌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또 부상자 몇몇은 위독한 상태라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 공장 노동자는 최소 15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 나딤 자파르(45)는 귀청이
    2025-11-22
  • 나이지리아서 사고 트럭 폭발...기름 퍼가려던 주민 71명 사상
    나이지리아 중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연료 트럭이 전복돼 폭발하면서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FP 통신이 21일 보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지역 당국자에 따르면 연료를 실은 대형 트럭이 전복돼 기름이 새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기름을 퍼가려고 몰려들었을 때 트럭이 폭발하면서 사상자가 대거 발생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이자 세계 8위의 원유 수출국이지만 정유 시설이 부족해 휘발유와 경유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제난이 겹치고
    2025-10-22
  • 완도 항구 선박서 배터리 폭발…40대 선원 중상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배터리가 폭발해 선원이 크게 다쳤습니다. 전남소방본부와 완도해경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50분쯤 완도군 노화읍 잘포리항에 정박 중이던 9t급 양식장 관리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원 A(40대)씨가 얼굴과 몸에 2도에서 3도에 이르는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선박에는 다른 선원은 없었으며, 폭발 직후 불길이 잠시 치솟았으나 주변 선박으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해경은 선박 내부에 남아 있던 유증기에 불꽃이 튀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2025-10-05
  • 제주 서귀포서 산소 용접 중 폭발, 50대 남성 사망
    제주 서귀포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19일 오전 7시 47분께 서귀포시 신효동 한 냉동 장비 제조공장에서 일어났습니다. 폭발로 금속 파편이 가슴에 맞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20
  • 파주 육군 이어 제주 공군부대서도 연습용 지뢰 뇌관 폭발 7명 부상
    파주 육군 포병부대에서 모의탄 폭발 사고가 난 지난 10일 제주도 공군부대에서는 예비군 훈련 중 연습용 지뢰 뇌관이 터져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1일 공군에 따르면 전날 제주 서귀포시 소재 공군 부대에서 연습용 뇌관이 터지면서 예비군 훈련을 받던 예비군 6명과 교관(부사관) 1명이 찰과상과 이명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민간 병원에서 치료받고 귀가했습니다. 7명 모두 이비인후과와 정형외과 검사 결과 특이 소견은 없었다고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부대는 길이 6cm·직경 6.5mm의 연습용 뇌관이 터져 사고가
    2025-09-11
  • 광주 금형 사업장 폭발 사고...50대 숨져
    광주광역시의 금형 가공 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1일 오후 4시 56분쯤 광주 광산구 비아동의 한 금형 가공 작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장 안에 있던 50대 A씨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또 건물 일부가 무너지고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1
  • 평택 화장품 공장 폭발 사고...10여 명 부상 추정
    1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의 한 화장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중상을,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소방당국은 부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고는 스팀 기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터지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09-01
  • 아파트 실외기 폭발 후 사라진 거주자들..경찰 추적
    전북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 폭발 사고 이후 거주자들이 사라져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10분쯤 익산시 부송동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실외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웃 세대 창문이 깨지고, 주차된 차량이 파편에 맞아 파손됐습니다. 폭발한 실외기가 설치된 세대에는 외국인 근로자 7명이 거주 중이었지만,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거주자들이 실외기 폭발 사고 이후 아파트를 떠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병원을 대상으로 외
    2025-06-26
  • 광주 공업사서 폭발음 동반 화재..경찰·소방 "원인 조사"
    광주 한 공업사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굉음과 함께 불이 나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26일 새벽 0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한 공업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9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업사에 주차돼 있던 차량이 타고 내부 집기 등이 그을렸습니다. 화재 당시 폭발음을 동반한 불이 나면서 관련 신고가 다수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26
  • 촛불 켜놓고 골프공 닦다 폭발?..50대 화상
    인천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가연성 물질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3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8분쯤 인천 중구 중산동 아파트 9층 화장실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50대 A씨가 팔과 다리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A씨가 화장실 안에 촛불을 켜놓고 가연성 물질을 이용해 골프공을 세척하다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31
  • 분당 야산서 '폭발물 의심 오물풍선' 발견..軍, 수거 조치
    경기 성남의 야산에서 기폭장치가 달린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3일 오후 5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야산에서 비닐 형태의 오물풍선이 있다는 시민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오물풍선에는 기폭장치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기폭장치에 대한 수거를 완료했습니다. 발견된 오물풍선과 기폭장치는 낡고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군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13
  • 식사하다가 '펑'..식당 테이블 화구 폭발, 손님 4명 다쳐
    식당에서 테이블 화구가 폭발해 손님 4명이 다쳤습니다. 2일 오전 11시 50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한 식당에서 테이블 화구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 45살 A씨 등 4명이 손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폭발은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구와 연결돼 있던 호스가 빠져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02
  • [영상]대만 백화점서 가스 폭발..5명 사망·7명 부상
    대만 중부 타이중의 한 백화점에서 가스가 폭발해 인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전 11시 33분쯤(현지시각) 타이중 신광 미츠코시백화점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NS에 유포된 사고 당시 촬영된 영상 속에는 창문 여러 장이 동시에 폭발해 날아가며 파편이 떨어지고 회색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백화점 밖 인도에는 폭발 사고에서 날아와 떨어진 파편이 어지러이 널려 있습니다. 폭발은 같
    2025-02-13
  • 울산 유류탱크 폭발·화재사고..중상자 1명 사망
    울산 온산공단 내 유류탱크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작업자 1명이 끝내 사망했습니다.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30대 A씨가 수술 이후 오후 3시쯤 숨졌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공장에선 석유계 화학물질 저장 탱크가 폭발하면서 A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A씨 등은 탱크 내 화학물질 잔존량 확인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2-10
  • 울산 온산공단서 유류탱크 폭발, 2명 부상.."장비·인원 총동원 진압 최선"
    울산 온산공단 내 유류탱크가 폭발해 작업자 2명이 다쳤습니다. 1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 온산읍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유류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30대 작업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중 1명은 의식불명 상태로 수술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고, 나머지 1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과 함께 시커먼 불길과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대, 인력 93명을 투입해
    2025-02-10
  • 광양 화학공장서 폭발사고..9명 대피
    전남의 한 화학공장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9명이 대피했습니다. 22일 오후 4시 50분쯤 전남 광양시 초남산단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관계자 9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지붕과 배관, 외벽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황산과 요소 등 폐수처리제를 혼합하는 과정에서 압력이 높아져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22
  • 파키스탄 탄광서 폭발 사고..광부 12명 매몰
    파키스탄 남서부 탄광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12명의 광부가 매몰됐습니다. 1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일간 돈(Dwan) 등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싱기디에 있는 석탄 광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일로 광산이 무너졌고, 안에서 일하던 광부 12명이 매몰됐습니다. 발루치스탄주 광산 감독관인 압둘라 샤와니는 "메탄가스가 축적돼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폭발 당시 광부들이 약 450m 안쪽에 들어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구조팀을 보내 광부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현지 언론은 이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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