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들 폭행한 태권도장 관장 붙잡혀..경찰 수사
자신의 아들과 원생을 폭행한 태권도장 관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오늘(5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인 37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자신이 운영하던 여수의 한 태권도장에서 12살인 원생과 8살인 자신의 아들을 손과 발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태권도장에서 수련회를 떠나기 전 아이들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원생이 욕설을 했고, 아들의 경우 행동이 느려 답답해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