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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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한 행인에게 접근 금품 빼앗은 50대 징역 7년
    술에 취한 행인에게 친한 척 접근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밤 울산 한 음식점 근처에서 60대 B씨가 술에 취해 걸어가는 것을 보고 "같이 술 한잔을 합시다"며 접근했습니다. 이어 B씨와 주점 2곳에서 술을 마신 뒤 B씨가 만취하자 B씨 손목에서 40만 원 상당의 시계 훔쳤습니다. A씨는 이어 금팔찌(270만 원 상당)까지
    2024-01-15
  • [영상]무차별 폭행에 영상 유포 피해 70대 경비원 "처벌 원치 않아"
    70대 상가 경비원이 10대 청소년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상가에서 고등학생 A군이 70대 건물 경비원을 폭행했습니다. 폭행 당시 이를 촬영한 A군의 지인들이 이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리며 영상이 삽시간에 퍼졌고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영상을 본 시민의 신고로 경찰도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사건은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가 A군의 사과를 받고 사건 접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
    2024-01-13
  • [영상]할아버지 폭행해 실신시킨 10대 영상 SNS 퍼져
    1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노인을 폭행해 실신시킨 영상이 SNS를 타고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13일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상에는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머리가 희끗한 노인을 격투기하듯 폭행하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노인의 허리를 붙잡고 넘어트린 뒤 발길질을 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노인은 속수무책으로 폭행을 당한 뒤 발차기에 맞고 그대로 실신하듯 쓰러집니다. 영상에는 10대 남성의 지인으로 보이는 여성 등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폭행 과정에서 말리거나
    2024-01-13
  • '머리카락 자르고 무차별 폭행'..결혼 두 달 만에 아내 살해한 20대
    결혼 두 달 만에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20대 남편이 징역 1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 1부는 9일 살인과 특수상해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2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20대 남성 A씨에 대한 상고를 변론 없이 기각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부산 수영구 자택에서 30대 아내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의 폭행이 시작된 건 결혼한 지 한 달여만이었습니다. A씨는 아내가 이성 문제를 지적하자 "네가 밖에 못 나가게 머리카락을 자르겠다"며 머리카락을 잘랐고 "발목
    2024-01-09
  • "마스크 써달라"는 구급대원 때려 코뼈 부러뜨린 60대 징역형
    자신을 치료해준 구급대원을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린 60대 남성에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66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1년 6월 인천시 부평구 길거리에서 119구급대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코뼈가 부러져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해 넘어져 얼굴을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 처치를 받았는데, 구급대원이 "마스크를 써 달라"고하자 폭행한
    2024-01-07
  • "음악 소리 줄여줘"..격분해 80대 母 때린 50대 아들
    음악 소리를 줄여달라는 노모의 말에 격분해 소란을 피운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해 8월 새벽 2시쯤 대전시 서구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80대 어머니에게 화를 내며 선풍기를 집어던져 부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7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고 스피커로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소리를 줄여달라고 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씨의 행동에 겁을 먹은 어머니가 집에서 나가려 하자 어머니의 팔을 붙잡고 나가지 못하게 막는 등
    2024-01-05
  • '고속도로서 갑자기 차 세우더니..' 남의 차 올라가 '난동'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주행하던 차량을 멈춰 세운 뒤 다른 차량 위에 올라가 행패를 부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도로공사 직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재물손괴·폭행 등의 혐의로 40대 화물차 운전기사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10분쯤 청주시 청원구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오창휴게소 부근 편도 2차선 2차로에서 자신이 몰던 1t 트럭을 멈춰 세운 뒤, 갑자기 뒤따르던 차량을 두 팔로 벌려 막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입니다. 이 과
    2024-01-04
  • 옆자리 여성 추행·말리는 승무원 폭행한 60대 구속영장
    여성 승객을 추행하고, 이를 말리는 역무원과 경찰을 폭행한 60대에 대해 철도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3일 폭행·추행·철도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밤 8시 15분쯤 전북 군산역 인근을 달리던 장항선 무궁화호 안에서 옆 좌석에 앉은 여성 승객을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를 만류하는 승객과 승무원·경찰 등 모두 6명을 밀치며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철도경찰은 A씨에
    2024-01-03
  • '어깨 부딪혔다'고 폭행..20대 몽골 국적 불법체류자 검거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손님을 때린 2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3일 새벽 4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술집에서 옆 좌석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몽골 국적 불법체류자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집에서 다른 손님과 어깨가 부딪히자 멱살을 잡고 밀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출입국관리소에 A씨를 인계할 예정입니다. #사건사고 #폭행 #불법체류자 #술집
    2024-01-03
  • "100원 왜 안 깎아줘"..야쿠르트 판매원 폭행한 40대女
    야쿠르트 값을 깎아주지 않는다며, 판매원을 폭행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일 아침 6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의 한 도로에서 야쿠르트 판매원을 폭행한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판매원에게 야쿠르트값에서 100원을 깎아달라고 했는데, 판매원이 이를 거절하자 화가 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와 판매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폭행 #야쿠르트
    2024-01-03
  • 철원 육군 부대서 병사가 개머리판으로 동기 폭행
    철원의 한 육군 부대에서 동료 병사 간 폭행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강원 철원군의 한 육군부대에서 A상병이 동기의 머리를 총기 개머리판으로 가격했습니다. 폭행을 당한 병사는 머리가 찢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두 병사는 교대 근무를 위해 총기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두 병사를 분리 조치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군대 #폭행 #총기
    2023-12-28
  • "정신병원 가봐라" 격분해 60대 母 때려 숨지게 한 아들
    친모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 아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는 지난 9일 밤 경기 안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어머니가 자신에게 "정신질환이 있는 것 같으니 병원에 가보라"고 말하자 격분해 주먹과 발로 어머니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엄마와 다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이튿날 아침 집에 온 A씨의 아버지에 의해
    2023-12-28
  • "숙박업소 주인 살해한 70대, 징역 23년 불충분..검찰, 항소"
    검찰이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70대 남성에 대해 선고형이 충분치 않다며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광주지검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태도만을 비난하며 반성하지 않는 점, 유족에 대한 피해 보상도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항소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특히 형법상 형기의 3분의 1이 지난 후에는 가석방의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30년에 준하는 중형의 선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1심 판결 선고형이 충분치 않기에 더 무거운 징역형의
    2023-12-28
  • "너 죽고 나 죽자!" 전 연인, 차량 감금하고 둔기로 폭행한 30대
    전 연인을 차량에 감금하고 폭행한 30대 남성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중감금치상과 특수협박, 폭행,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39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고의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전 연인인 B씨를 다치게 한 데 이어, B씨를 둔기 등으로 수차례 폭행하고, 차량에 수시간 감금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B씨가 여러 차례 이별을 통보한 데 화가 나 "너 죽고 나 죽자"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
    2023-12-24
  • '용돈 아껴 쓰라'는 50대母 마구 폭행한 20대 지적장애 아들
    둔기로 어머니를 수차례 폭행한 20대 지적장애 남성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특수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28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광주광역시의 한 주택에서 50대 어머니의 목을 조르고, 둔기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어머니가 "용돈을 아껴쓰라"고 말한 데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미 A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보호관찰 중이었습니다. 재판부는
    2023-12-24
  • "왜 무시해!" 숙박 업소 주인 살해한 70대 남성..징역 23년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하고 그 부인까지 폭행한 70대에 대해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살인·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76살 윤 모 씨에 대해 징역 23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보호관찰 5년도 명령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8월 2일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업소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해당 업소에서 장기 투숙하던 윤 씨는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데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유족들의 일상이 송두리째
    2023-12-22
  • "제대로 맞으면 죽는다" 동료 재소자 폭행 무기수 징역 1년
    교도소 안에서 동료 수용자를 상습 폭행한 40대 무기수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 윤지숙 판사는 상습폭행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대전교도소에 복역 중인 A씨는 지난 2월 초 수용거실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손으로 동료 수용자 B(21)의 머리와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렸습니다. 이어 3월 15일까지 수용거실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아무 이유 없이 머리채를 잡고 바닥에 넘어뜨리거나 주먹으로 때리고, B씨가 아프다며 그만하라고 하자 '제대로 맞으면 죽는다'며
    2023-12-15
  • 헤어진 여자친구 감금 폭행 20대 경찰에 붙잡혀
    헤어진 여자친구를 차량에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감금과 폭행 혐의로 2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인천시 부평구에서 옛 여자친구 B씨를 차량에 1시간가량 강제로 태우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26분쯤 B씨로부터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B씨에게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는 등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취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2023-12-11
  • "왜 다른 남자랑 팔짱껴"..동거녀 감금·폭행한 50대 검거
    다른 사람과 팔짱을 꼈다며 전 애인을 감금한 뒤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10일 오전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슈퍼마켓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한 혐의 등으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자를 납치해 영암 금정면의 한 야산으로 데려간 뒤, 술병 등으로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피해자와 함께 있던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바탕으로 A씨의 뒤를 쫓았습니다. A씨는 피해자와 10년 이상 동거해온 사이로, 최근 별거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
    2023-12-11
  • '관계 응하지 않는다'며 여성들 현관문·휠체어에 접착제 뿌린 60대 스토커
    이성 관계에 응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년배 여성의 집에 찾아가 현관문을 접착제 등으로 훼손하고, 한 때 연인이던 70대의 전동휠체어에 강력접착제를 뿌린 6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살이 기간이 늘었습니다. 9일 춘천지법 형사1부는 재물손괴, 폭행,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3일 강원 원주시 한 아파트 이웃 주민이자 한때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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