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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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이 푸틴에 준 풍산개, 모스크바서 견생 2막 올려
    크렘린궁은 29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한 쌍이 모스크바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풍산개들이 모스크바에 도착해 필요한 절차를 거쳤느냐는 질문에 "개들은 모스크바에 있고, 적응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페스코프 대변인은 풍산개 한 쌍이 검역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모스크바에 오면 이름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19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서 여러
    2024-06-30
  • 목줄 풀린 풍산개, 노인 3명 물어..견주 경찰 조사
    목줄이 풀린 풍산개가 노인 3명을 물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9시 40분쯤 강화군 길상면에서 "사람들이 개에 물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목줄이 풀린 풍산개를 발견했습니다. 이 사고로 90대 1명과 70대 2명 등 3명이 팔다리 등을 물리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풍산개는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30대 A씨의 반려견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사고 당시 A씨 집 인근
    2024-04-23
  • 묶인 풍산개 프라이팬으로 20차례 내리쳐..정당방위?
    묶여있는 풍산개를 프라이팬으로 마구 내리쳐 놓고 정당방위를 주장한 의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은 지난해 7월 11일 밤 11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공장 앞을 지나다 목줄이 채워진 풍산개를 프라이팬 등으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39살 A씨에게 징역 7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A씨는 공장 마당 안에 진입해 건축자재를 집어들고 개에게 휘둘렀습니다. 또, 바닥에 있던 후라이팬을 들어 개에게 20차례 내리치며 폭행을 이어갔습니다. 이같은
    2023-01-31
  • 광주광역시, 文 반환 풍산개 곰이·송강 예산 1억 5천만 원..결국 '취소'
    광주광역시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의 사육비로 편성한 1억 5천만 원의 예산 계획을 결국 취소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9일) "올해 첫 추경 예산에 반영할 '대통령 선물 관리 계획'에 곰이·송강의 사육 시설 확충과 보강, 진료 장비 구입비로 1억 5천만 원을 편성했으나, 상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 과도한 예산 편성이라는 논란이 일자, 급히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아 청와대에서 키워왔던 '곰이'와 '송강'을 퇴임
    2023-01-19
  • 文 전 대통령 풍산개 곰이ㆍ송강 광주에 새 보금자리
    【 앵커멘트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다 최근 정부에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광주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곰이와 송강이 새집 적응을 끝내면 일반인들도 하루 4번씩 이들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하얀 풍산개 두 마리가 잔디밭을 뛰어놉니다. 지난 2018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선물로 준 풍산개 곰이와 송강입니다. 문 전 대통령이 정부에 반환한 뒤 경북대병원에서 지내다 지난 9일, 새끼 별이 있는 광주 우치동물원에 새 보금자리를
    2022-12-12
  • [영상]문 前대통령이 기르던 풍산개 곰이·송강, 광주로 이사 마쳤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광주에 새집을 얻었습니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 관리사무소는 지난 9일 경북대병원에서 데려온 '곰이'와 '송강'을 오늘(12일) 공개했습니다. 우치공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던 환경과 비슷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실내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곰이와 송강을 사육할 예정입니다. 또 오전과 오후 각각 두 차례씩 외부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시킬 예정인데 일반인들은 이 시간에만 곰이와 송강을 볼 수 있습니다. 우치공원 측은 대통령기록물을 대신 보관·관리하는 형식으
    2022-12-12
  • 文 기르던 '곰이'·'송강'..오늘부터 광주서 생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오늘(12일)부터 광주광역시에 보금자리를 틉니다. 광주시는 이날 오전 곰이와 송강이 우치동물원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기록관에서 곰이와 송강의 사육을 맡아달라고 우치동물원에 통보한 지 사흘만입니다. 우치동물원은 곰이와 송강이 낳은 새끼견 '별'을 분양 받아 기르고 있어 3년 만의 상봉도 이뤄지게 됐습니다. 곰이와 송강은 대통령기록물인 만큼 분양이 아닌 대여 형식으로 받게 되며, 우치동물원은 일반인 관람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입니다. 곰이와 송강은 지난
    2022-12-12
  • 국민의힘, 文 유기견 프로젝트 겨냥.."진정 살아있는 것들 귀하게 여기는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자녀 다혜 씨가 유기견 단체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진정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지 묻고 싶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10일) 논평에서 문 전 대통령이 정부에 반환한 풍산개 '송강'과 '곰이'를 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에서 사육하게 된 것을 언급하며, "진정 '사람'이 먼저인지, 진정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날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
    2022-12-10
  • 文 기르던 풍산개 부부, 광주서 새끼 '별'과 상봉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던 풍산개 '송강'과 '곰이'가 광주광역시에 보금자리를 틀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송강과 곰이의 사육을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맡아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9일 전했습니다. 송강과 곰이가 낳은 새끼견 '별'도 우치동물원이 분양 받아 기르고 있어, 3년만의 상봉도 이뤄지게 됐습니다. 동물원 측은 송강과 곰이를 사육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사육사를 선정하는 등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준비를 마치는대로 현재 경북대 동물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송강과 곰이를 데려올 계획입니다. 송강과 곰이
    2022-12-10
  • "'송강·곰이' 보내며 마음 고생"..文 '유기견 돕기' 펀딩
    반려동물을 안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삽화가 그려진 달력을 판매해 유기견 단체에 기부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자녀인 다혜 씨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당신과 함께라면'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판매 제품인 탁상 달력에 들어간 삽화는 '페블깨비'라는 닉네임으로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 작가가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바탕으로 직접 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로젝트 기획사는 다다프로젝트로, 다혜 씨가 대표로 있는 곳입
    2022-12-09
  • 북한, 노동신문에 '풍산개' 언급…"길러준 주인 잘 따른다"
    북한이 최근 풍산개와 관련한 문화를 관영매체 기사로도 다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7일) '조선의 국견인 풍산개와 관련한 문화' 제하 기사에서 풍산개에 대해 "자기를 길러주는 주인을 잘 따르지만 적수에 대하여서는 아주 사납다"고 묘사했습니다. 이어 "풍산개는 우리나라의 토종개로서 우리 민족의 기상을 그대로 닮았다"며 "서양개에 비하여 몸집은 작지만 그 어떤 맹수 앞에서도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운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4년 11월 7일 풍산개를 '국견'으
    2022-11-27
  • 문재인 전 대통령 반환 풍산개..광주 우치동물원 관리 논의
    광주 우치동물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를 맡아 키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대통령기록관이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를 키워줄 수 있는지 문의해 현재 내부적으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곰이와 송강이는 지난 2018년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 전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입니다. 문 전 대통령 측이 퇴임 뒤 풍산개를 길러왔지만, 정부가 관련 지원 시행령 추진을 늦춰오자 대통령기록관에 다시 반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치동물원은 곰이와 송강이가 낳은 암
    2022-11-10
  • 文 전 대통령 "풍산개 지금이라도 내가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
    문재인 전 대통령이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두고 "지금이라도 내가 입양할 수 있다면 대환영"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반려동물들이 명실상부하게 내 소유가 돼 책임지게 되는 입양이야말로 애초에 내가 가장 원했던 방식"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지금의 감사원이라면 언젠가 대통령기록관을 감사하겠다고 나설지도 모른다"고도 말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곰이'와 '송강'을 양육비 문제로 파양했다는 여권 비판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당시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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