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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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직원 2명 방사선 피폭..원안위 조사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이 방사선에 피폭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의 손 부위가 엑스레이(X-ray)에 노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반도체 생산 공정 중 반도체 웨이퍼(기판)에 X선을 쪼여 불량품을 골라내는 품질 과정이 있는데, 피폭된 작업자들은 이때 사용되는 방사선 발생장치를 수리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손이 부은 상태로 서울 노원구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찾았으며 현재 입원해 추적관찰을
    2024-05-29
  • "北, 정치범을 피폭 위험 큰 핵기지로 보내 강제노역"
    북한이 기존 정치범관리소 외에 핵시설로 정치범을 보내 피폭 위험이 큰 노역을 시킨다는 탈북민의 증언이 수집됐습니다. 최근 발간된 통일연구원의 연구총서 '북한 주민의 가정생활: 국가의 기획과 국가로부터 독립'에 수록된 탈북민 면접기록에 따르면 2019년 탈북한 평양 출신 40대 여성 A씨는 북한 당국이 정치범을 군이 관리하는 '핵기지'에 보내 노역을 강제하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A씨는 작년 4월 진행된 면접에서 "(북한 당국이) 이제는 정치범들을 핵기지에 보내 일하게 하는데 감옥이나 같다"며 "방사선이 인체에 해롭다고 해서 일반
    2024-03-06
  • 비파괴검사 업체 작업자, 기준치 초과 방사선 피폭
    전남 여수 소재 업체에서 작업자가 기준치가 넘는 방사선에 피폭된 사실이 확인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원안위는 여수 소재 비파괴검사 업체로부터 해당 사건을 보고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원안위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 업체 비파괴검사실(RT룸)에서 비파괴검사 작업을 하던 작업자 1명은 필름 교체작업을 하다 연간 선량한도인 50m㏜(밀리시버트)를 넘겨 피폭됐습니다. 해당 작업자는 방사선원이 방사선투과검사장비 내부로 회수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체는 사건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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