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美 대사 "윤 대통령 의회 연설·영어 훌륭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대해 연설과 영어가 훌륭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어제(7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이번 정상회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대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윤 대통령의 연방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며 "첫째, 훌륭한 연설이었고 그분의 영어도 훌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둘째, 윤 대통령은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로부터 초당적 지지를 받았다. 정말 특별한 순간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