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날짜선택
  • 광주 공공임대아파트에 전국 최초 '작은 도서관' 개관
    【 앵커멘트 】 요즘에는 '주민커뮤니티 시설'이 주거환경을 고르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런 흐름에 발맞춰 공공임대주택에서도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설 확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어진 지 14년 된 광주의 한 공공임대아파트에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입주민 누구나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입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이 아파트의 경우 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지만, 변변한 주민 커뮤니티 시
    2024-03-27
  • 'LH 발주 감리용역 담합' 검찰 조사 받던 전 LH직원 2명 숨져
    검찰에서 조사를 받던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 직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 진안경찰서는 지난 20일 진안군 정천면의 한 주택가 도로 차 안에서 쓰러져있던 A씨 등 2명을 발견해 유족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60대인 이들은 LH에서 퇴직한 뒤 한 종합건축사무소에서 임원으로 재직해왔습니다. 이들은 최근 서울중앙지검에서 LH 발주 건설공사 감리용역 담합 사건과 관련해 변호인과 함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A씨 등이 쓰러져있던 차 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고향을 찾은
    2024-01-31
  • 올해 마지막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신청하세요
    국토교통부는 21일부터 전국 14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4차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규모는 청년 1,870호, 신혼부부 1,623호 등 총 3,493호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초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주택 등에서 시세 30~40%로 거주할 수 있는 신혼부부Ⅰ 유형(943호)과 △아파트·오피스텔 등에서
    2023-12-20
  • 6만6천호 규모 ‘남양주 왕숙 신도시’ 착공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남양주 왕숙 신도시’가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 왕숙 신도시 착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로 전체 면적은 여의도 4배(1,177만m2)에 달하며, 왕숙1지구는 5만 2천 호, 왕숙2지구
    2023-10-16
  • "이번엔 경기남부본부"..경찰, '철근 누락' LH 연일 압수수색
    경찰이 아파트 부실 시공 의혹을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9일 오전 9시쯤 경남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와 LH 경기남부지역본부를 비롯한 지역본부 등 5곳에 대해 동시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설계와 시공·감리 관련 자료를 확보, 아파트 부실 시공 의혹 전반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LH는 철근이 누락된 20개 공공아파트 단지의 설계·감리업체 41곳, 시공업체 50곳
    2023-08-29
  • 경찰, '철근 누락' LH본사·광전본부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앵커멘트 】 철근 누락이 확인된 광주 선운2지구 LH아파트와 관련해,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와 광주전남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의 다른 아파트를 상대로도 수사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6일 경남 진주에 위치한 LH본사와 LH광주·전남본부 등 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부실시공 의혹에 휩싸인 광주 선운2지구 LH임대아파트와 관련된 자료를 입수하기 위해섭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지하주
    2023-08-17
  • 경찰, '철근 누락' LH본사·광전본부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앵커멘트 】 철근 누락이 확인된 광주 선운2지구 LH아파트와 관련해,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와 광주전남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의 다른 아파트를 상대로도 수사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6일) 경남 진주에 위치한 LH본사와 LH광주·전남본부 등 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부실시공 의혹에 휩싸인 광주 선운2지구 LH임대아파트와 관련된 자료를 입수하기 위해섭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023-08-16
  • 경찰, LH본사 압수수색..'순살 아파트' 강제 수사 시작
    지하주차장 공사 과정에서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된 광주 선운2지구 LH아파트와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6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여동안 경남 진주에 위치한 LH본사와 LH광주·전남본부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아파트 설계를 맡은 건축사 사무소와 설계 업체 사무실, 공사 현장 역시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건축사와 설계 업체 관계자, 감리 등 3명을 건축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2023-08-16
  • LH, '순살 아파트' 관련 업체 74곳 경찰 수사 의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철근 누락이 드러난 15개 공공아파트 단지 관련 업체와 관련자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LH는 4일 오후 경찰청을 찾아 무량판 구조 부실 시공이 확인된 15개 아파트 단지의 설계, 시공, 감리와 관련된 74개 업체 및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내용은 무량판 구조 설계, 시공, 감리 오류에 따른 전단보강근 미시공 및 오시공입니다. LH는 애초 수사 의뢰 대상을 40곳 정도로 추산했지만 감리 분담 업체까지 포함해 74곳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상 감리업체들은 통신
    2023-08-04
  • "LH, 광주 임대아파트 석면 조사 않고 철거 공사 강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암물질인 석면 조사를 하지 않고 노후 임대아파트 철거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광주 지역 임대아파트 6곳에서 석면 조사를 하지 않고 철거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세대 수만 1천 세대가 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5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철거와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는 LH가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노후 임대아파트 10
    2022-09-08
  • 중앙노동위 "내부 정보 이용 토지 매입 LH 직원 해고 정당"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을 구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LH 직원의 해고가 정당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부당하게 해고됐다는 A씨의 주장을 기각한 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이 정당하다고 판정했습니다. A씨는 LH 내부 정보인 '2020년 업무계획'을 입수한 뒤 다른 직원 4명과 함께 경기도 광명·시흥에 있는 토지를 사들인 혐의로 지난해 구속된 뒤 LH로부터 해고됐습니다. 그는 "내부 정보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므로 이를 징계 사유로 삼은
    2022-07-31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