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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이르면 다음 주 당 대표 출마 선언?".."뭐 하러 사퇴했나" 비판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르면 다음 주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더 이상 (출마 결정을) 미룰 수 없는 때"라며 "다음 주까지 동향이 확실히 결정될 것이다. 곧 한동훈의 시간이 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의 출마와 관련한 긍정적인 보도가 나오고 있다"면서 "한 전 위원장께서 캠프라는 단어도 잘 안 쓴다. 사람들을 만나면서 진짜 나하고 같이 갈 수 있는가 확인하는 (단계)"라며 "
    2024-06-13
  • 김용태 "이재오, 한동훈 당대표 안 돼?..대통령 되라고 아끼는 것, 전대 나와야"[여의도초대석]
    여권 원로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한동훈이 내 동생이면 딱 불러다 당대표 못 나오게 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비대위원인 김용태 의원은 "이재오 위원장이 한동훈 전 위원장을 아껴서 한 말씀일 것"이라며 "한 전 위원장이 출마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김용태 의원은 오늘(1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는 비대위원으로서 한동훈 전 위원장을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나오셨으면 좋겠다. 어제 의총장에서도 많은 분들이 나오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2024-06-11
  • 한동훈 "피고인 대통령되도 재판 중단 안돼"..연일 이재명 겨냥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이미 진행 중인 형사재판은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중단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은 9일 자신의 SNS에 "헌법은 탄핵소추와 탄핵심판을 따로 규정하고 있고, 대법원도 형사소추와 형사소송을 용어상 구분해서 쓰고 있으므로 헌법 제84조에서 말하는 '소추'란 소송의 제기만을 의미하는 것이라 본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규
    2024-06-09
  • '영입 1호' 박상수 "한동훈, 尹 '그 사람' 지칭?..'없는' 윤한 갈등 조장 세력 있어"[국민맞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인재영입 1호인 박상수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은 한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그 사람'으로 불렀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한동훈 위원장에 직접 물어봤는데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다"며 "있지도 않은 윤-한 갈등을 부추겨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이나 세력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의 서울대 법대 후배로 대한변협 부협회장을 지낸 박상수 위원장은 오늘(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CBS에서 김규완 논설실장이 전언을 중심으로 이렇게 얘기한 게 있는
    2024-06-09
  • 한동훈 "형사피고인이 대통령 되면 재판 중단될까”..이재명 저격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자기 범죄로 재판받던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 경우 그 형사재판이 중단되는 걸까”라고 저격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8일 페이스북에 “어제 대북 송금 형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이 선고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에 공모하고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에 대한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받은 것에 대한 지적입니다. 앞서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
    2024-06-08
  • 조국 "'24자리 비번' 한동훈 '개인폰 통화' 尹, 이해 불가..압색, 특검 받아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정권을 깨는 이른바 '쇄빙선 법안' 발의를 공언하면서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거는 사적으로 조국이 한동훈에게 복수를 한다 이런 차원이 아니다"라며 반드시 특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국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는 윤석열 정권의 황태자라는 말을 들은 사람 아니냐"며 "그런데 이분이 그분 따님의 입시 비리 이런 문제는 빼더라도 이른바 '고발 사주' 사건에서 당시 한동훈 검사장이 자신의 부하에 해당되는 손준성 검사에게 문제의
    2024-06-06
  • '한동훈 당대표 3불가론' 홍석준 "이재명 민주당 상대, 상처..대선 행보에 도움 의문"[국민맞수]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출마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TK 출신 홍석준 전 의원은 세 가지 이유를 들면서 한동훈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오늘(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50대 50으로 봤는데 점점 이제 출마 쪽으로 조금씩 본인의 생각이나 행동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며 '한동훈 당대표 출마 3불가론'을 제시했습니다. 홍 전 의원은 먼저 "저는 한동훈
    2024-06-02
  • 김기현 "정치적 이익으로 지구당 부활 안돼"..한동훈 겨냥?
    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이 "정치적 이익을 염두에 둔 지구당 부활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하는 듯 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3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그동안 고비용 저효율의 한국 정치가 얼마나 개선됐는지 따져보지도 않고, 그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단순히 득표만을 위해 선심성으로 남발해서 풀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의원정수 축소, 출판기념회 금지, 재판 기간 중 세비 반납 등의 정치개혁안을 내세우며 '지금 합니다'라고 읍소해 놓고서, 이제
    2024-05-31
  • 이준석 "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되겠다 싶으면 숟가락, 전형적 기회주의"[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그건 본인 선택이겠지만 나올 생각이 있으면 채상병 특검이나 이런 문제에 대해서 함구하는 건 굉장히 비겁하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본인이 여러 사안에 대한 정치적 견해를 밝혀야 그걸 보고 유권자가 판단할 수 있는데"라며 "그렇다고 아주 잠행에 들어간 것도 아니에요. 직구 문제 이런 거는 또 되겠다 싶으니까 끼어들어서 또 한두 마디 보태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전형적인
    2024-05-30
  • 조국혁신당 '당론 1호 법안' 한동훈특검법 30일 발의
    조국혁신당은 총선 기간 '당론 1호 법안'으로 공약했던 '한동훈 특별검사법'을 22대 국회 임기 시작일인 오는 30일 바로 발의하겠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장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선인총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박은정 당선인이 30일에 한동훈 특검법을 직접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특검을 도입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논문 대필 의혹, 지난 대선 당시 고발 사주 연루 의혹 등을 규명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다만, 특검법이 실제로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2024-05-27
  • 장동혁 "백서팀 한동훈 면담 부적절..특검은 아니지 않나"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 수석대변인은 27일 4·10 총선 참패 원인 분석을 위해 꾸려진 당 총선백서특별위원회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통령실 참모진 면담을 추진하는 데 대해 사견을 전제로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10 총선 때 공천 실무를 책임지는 사무총장을 지낸 장 원내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태껏 총선 백서를 집필하면서 총선이 끝나자마자 총선 결과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당 대표를 면담하고 백서를 집필한 적 있는지 잘 모르겠다. 대통령실 참모진까지 면담
    2024-05-27
  • 또 한동훈 때린 홍준표 "갑툭튀가 장악하면 미래 없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체불명의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옴)가 또다시 당을 장악한다면 이당(국민의힘)은 미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전당대회 출마가 거론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최근 특정인을 연일 비판 하는 것은 대선을 의식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또다시 생길 수 있는 갑툭튀를 막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민주당은 내부에서 커 올라간 인사들이 언제나 당 대표가 되고 대통령 후보가 되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며 "모두들 비겁하게
    2024-05-24
  • 홍준표 "아직도 진드기 정치..정계 퇴출자 자숙해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친윤계 등 일부 여권 인사들이 자신에게 탈당을 요구하자 "아직도 진드기 정치하냐"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계 퇴출된 자들의 넋두리나 듣고 있을 시간이 있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퇴출된 자들은 자숙해야지 아직도 얼치기 3류 유튜브 보고 정치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는 트럼프까지 가세한 희대의 위장평화쇼로 국민들을 기망한 선거 사기가 아니었나"며 "그때 나는 나 홀로 바른말하다가 보수 언론, 당원, 국민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던 피해자 아니
    2024-05-23
  • 윤상현 "'당 호위무사' 자처 尹, 동지의식 표현..한동훈, 반성 자숙 필요"[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 초선 당선인과의 한남동 관저 만찬에서 "내가 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결국 당하고 같이 가겠다. 동지 의식을 서로 나타낸 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호위무사라는 말이 소위 말해서 '검찰 용어'인데"라면서 "그래서 당신(대통령)이 먼저 하신 말씀이 아니라 이제 어떤 분이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 그러니까 그거에 대한 답변으로 '나도 당신을 위한 호위무
    2024-05-22
  • 홍준표, 한동훈에 "우리를 지옥에 몰고 간 애..국민의힘, 정신 못 차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간 애'라고 지칭하며 또다시 저격에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 한 가닥 기대를 걸었는데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간 애 앞에서 모두 굽실거리며 떠받드는 거 보고 더더욱 배알도 없는 당이라 느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 경선 때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을 때부터 정나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며 "총선을 말아먹은 애한테 또 기웃거리는 당내 일부 세력들을 보고 이 당은 가망이 없다고 봤다"고 직격 했습니다. 그는
    2024-05-22
  • 韓, 오세훈에 반박 "건설적 의견제시를 '처신' 차원에서 다룰 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겨냥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서울시장께서 저의 의견제시를 잘못된 '처신'이라고 하셨던데,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건설적인 의견제시를 '처신' 차원에서 다루는 것에 공감할 분 많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불가피하게 시민의 선택권을 제한할 때는 최소한도 내에서 정교해야 하고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며 "방향은 맞다는 것만으로 좋은 정책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의 SNS에
    2024-05-21
  • 홍준표, 한동훈 저격 "정치판에서 영원히 사라졌으면"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저격 글을 잇따라 올렸다가 일부 삭제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 전 위원장을 가리켜, "공천을 엉망으로 해서 참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뻔뻔하게 나왔다"며 "자화자찬이라니 어이가 없다"고 적었습니다. 지난 19일에도 "IQ 80인 바보를 놀리니, 그 바보가 하는 말 'IQ 70도 있다. 그것보다 낫지 않나'. 지난번 공관위원장이 정신 승리라고 내뱉은 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정영환 전 공관위원장이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안
    2024-05-20
  • "한동훈 삼촌이 힘들면 저도 힘들어요"..중3 학생 편지 '화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삼촌'이라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중3 학생의 편지가 화제입니다. 19일 한 전 위원장 네이버 팬 카페 '위드후니'에 '한동훈 삼촌께 오늘 하루도 중3 ○○○올림'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중3이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한 전 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동훈 삼촌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삼촌 또 혼자 힘들어하신 거 아니죠? 밥은 잘 챙겨 드셨죠?"라고 안부를 물었습니다. 이어 "삼촌이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해요. 삼촌이 힘들면 저도 힘든 거 같
    2024-05-20
  • 정부,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안 한다.. 여론 악화에 사실상 철회
    정부가 사흘 만에 국내 안전 인증(KC 인증)이 없는 해외 제품의 직구를 금지하는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정부는 19일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제한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실상 직구 금지 방침 철회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외직구 관련 추가 브리핑'을 통해 "80개 위해 품목의 해외직구 일시 사전 차단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지난 16일 해외직구 대책 방안을 발표했을 때 더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 드렸어야 하는데
    2024-05-19
  • 조국, 尹 만남 "과장된 억지 미소..한동훈 만나도 같은 표정일 듯"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5년 만에 공식석상에서 마주한 것과 관련, "윤 대통령의 표정이 과장된 억지 미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16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원내 3당이라 (윤 대통령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선출된다면 공식 석상에서 한 전 위원장을 만난 윤 대통령이 같은 표정을 지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전날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 법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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