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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40대 한인 여성, 딸과 숨진 채 발견..대학교수 남편 체포
    미국에서 40대 한국인 여성과 어린 딸이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 현지 경찰이 남편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지역 방송인 KDVR은 덴버 경찰이 1급 살인 혐의로 44살 니콜라스 마이클부스트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마이클부스트는 지난달 29일 아침 6시 52분쯤 아내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고, 어린 딸은 숨을 쉬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44살 여성 김 모 씨가 얼굴과 머리 등에 둔기를 맞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2024-08-01
  • 35년 만에 신원 밝혀진 美 변사체..한인 여성 '김정은'씨
    지난 1988년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변사체가 한인 여성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23일(현지시각) 조지아수사국(GBI)에 따르면 1988년 2월 14일 조지아주 밀렌의 한 쓰레기 수거함에서 여행 가방에 담긴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GBI는 이 여성이 질식사했으며, 사망 일주일 후에 발견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GBI는 당시 시신의 지문과 치아 기록을 채취해 실종자 명단과 대조하는 한편, 시신의 몽타주를 복원한 전단을 배포했습니다. GBI는 이후 여러 차례 유전자 정보(DNA) 기술을 활용해 신
    202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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