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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위성정당 합당..'코인논란' 김남국, 심사 통과 시 복당
    더불어민주당은 2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과 합동회의를 열어 양당 합당을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를 하면 민주연합이 해산하는 방식의 흡수 합당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합동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의 총선 승리는 국민들께서 우리 민주당에 상을 줬다기보다는 국민의힘을 심판한 결과라는 측면이 매우 크고, 우리에게는 상이 아니라 책임을 부과했다고 생각한다"며 "그 큰 책임을 최대한 그리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합당으로 민주연합 소속 비
    2024-05-02
  •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다시 분당? "물과 기름 섞이지 않아".."외연 확장 갈등" [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출범한 개혁신당이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물과 기름처럼 섞이기 힘들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정군기 동국대 객원교수는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준석 대표는 합당하면 망한다. 이낙연 대표도 마찬가지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과 기름처럼 전혀 섞일 수 없는 사람들이 4% 더하기 4%는 8%라고 생각하며 만났는데, 어떤 자료에서 보면 (지지율이) 4% 밖에 안나온다"며 "전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2024-02-19
  • 제3지대 4개 세력 합당 합의..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제3지대 신당인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4개 세력이 합당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이들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가칭)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하고, 당 대표는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로 하기로 했습니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세력이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통합신당 합당
    2024-02-09
  • 이낙연-이준석 연대 논의 "결론은 합당..주도권 싸움"vs"합당은 멀어져" [박영환의 시사1번지]
    민주당을 탈당해 가칭, 새로운미래 창당을 준비하는 이낙연 전 대표와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의 연대 가능성에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와 "하나로 합당하는 목표는 정해졌고, 그 목표까지 가기 전 주도권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두 세력은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분리돼 성격이 다르다"며 "묻지마 합당을 하게 되면 그 안에서 부작용이 너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에는 제3지대가 하나로 합당하지 않으면 분열
    2024-01-25
  • 김종민 "NY 새로운미래와 합당? 조건 아닌 전략 문제..금명간 결정"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가칭, 미래대연합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김종민 의원이 이낙연 신당으로 불리는 새로운미래와 합당에 대해 "조건이 안 맞는 게 아니다. 전략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이낙연 신당과 합당을 한 뒤 각각 중텐트에서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합당을 하는 것이 좋을지, 우선 창당은 각자하고 나중에 한꺼번에 합당하는 방식이 좋을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대화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고, 새로운미래와 합당이 결정되면 곧바로 국민
    2024-01-25
  • 이준석-양향자 '합당' 선언.."비전·가치에 동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가 24일 합당을 선언했습니다. 이날 양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서로의 비전과 가치에 동의한다"며 "개혁신당이 한국의희망이고 한국의희망이 개혁신당이다.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서 합당을 선언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양 대표는 "개혁신당의 미래 비전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라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사회여야 한다는 개혁신당의 비전은 저의 초심과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도 "양 대표와는 그동안 꾸준히 정책과 비전을 이야기해 왔다"며 "특히 과학기술에
    2024-01-24
  • 국민의힘, 오늘 시대전환 흡수합당..의석수 112석으로
    국민의힘과 시대전환이 합당합니다. 국민의힘은 9일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어 시대전환과의 흡수 합당 결의안을 의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에게 '보수와 중도를 아우르는 연대체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조 의원은 "당에 들어가 메기 역할을 하겠다"며 지난 9월 21일 국민의힘과의 합당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시대전환은 지난 7일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국민의힘과의 합당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시대전환 현역 국회의원은 조 의원 1명으로, 이날 합당에 따라 국민의힘 의석은 112석이 됩
    2023-11-09
  • 국민의힘 김용태 전 최고 "김포시의 서울 편입, 합당한가?"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이 과연 국가안보 차원에서 합당한 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2일 김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은 북한과 맞대고 있는 전방지역이 될 것"이라며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국민의힘이 지켜온 가치와 원칙에 합당한 것인지 냉정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최고는 "김포시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명시하고 있다"며 "김포시 월곶면과 하성면은 북한 개성과 마주하고 있는 전방으로, 군사 전문가에 따르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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