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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해리스 선거사무실에 총격..위태로운 美 대선
    오는 11월 5일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총기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NBC뉴스 등 미국 언론은 24일(현지시각)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애리조나주 선거운동 사무실에 총격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애리조나주 템피 경찰은 "23일 민주당 선거운동 사무소에서 총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손상이 발견됐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템피의 민주당 선거 책임자인 션 맥커니는 이번 총격 사실에 대해 "간밤에 템피 민주당 선거운동 사무실을 겨냥한 몇 발의 총격이 있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총격
    2024-09-25
  • 美 대선 여론조사 트럼프·해리스 오차범위 내 박빙..1~6%p 차이
    6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 레이스 최신 여론조사에서 조사기관에 따라 두 후보 간 격차가 작게는 1% 포인트, 크게는 6% 포인트 차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NN과 SSRS가 지난 19∼22일(현지시간) 전국의 등록 유권자 2천74명을 상대로 실시해 24일 공개한 여론 조사결과(오차범위 ±3%p)에 따르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48%,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47%의 지지를 각각 얻었습니다. 자유당 후보 체이스 올리버가 2%,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가 1%의 지지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2024-09-25
  • 푸틴 '해리스 지지' 발언은 농담?
    미국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말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이 농담이었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전날 스카이뉴스 아랍과 인터뷰에서 최근 푸틴 대통령이 "해리스를 지지한다고 말한 것은 농담이었다"라며 "푸틴 대통령은 유머 감각이 뛰어나며 종종 연설과 인터뷰 등에서 농담을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EEF) 본회의 토론에서 "우리가 선호
    2024-09-21
  • '해리스 대세론' 꺾이나..트럼프, 7개 경합주서 '박빙우세'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붙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동률을 보이며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시에나대와 함께 지난 11∼16일(현지시간) 전국 2,437명의 투표 의향층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19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의 지지율은 47%로 같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 열린 양당 대통령 후보 간의 첫 TV 토론에 따른 유권자 표심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조
    2024-09-20
  • 미국 대선 TV토론 전후 해리스-트럼프 간 지지율 "큰 차이 없다"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TV토론회 후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토론회 전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현지시간) ABC뉴스와 여론조사전문기관 입소스가 공개한 TV토론 이후 여론조사에서 해리스의 지지율은 51%, 트럼프는 46%로 집계됐습니다. 토론 전 해리스 50%·트럼프 46%를 보인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TV토론의 승자는 해리스였고,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공개적으로 해리스를 지지하는 선언을 했음에도 이렇다 할 지지율 변동은
    2024-09-16
  • 암살시도 남성, 58세 하와이 출신.."우크라 사태 트럼프에 실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용의자는 러시아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사법 당국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용의자로 58살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를 체포했습니다. 1966년생인 그는 하와이에서 살았고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건설 노동자로 일했으며, 경미한 범죄 등으로 8번 체포된 전력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심을 보였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맞서 싸울 사람들을 구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2024-09-16
  • 美 대선 TV 토론 막 올려..해리스-트럼프, 첫 대면서 악수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맞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 있는 TV토론을 악수로 시작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ABC방송 주관으로 열린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사회자는 먼저 두 후보를 차례로 소개했습니다. 소개 이후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 쪽으로 다가가 "카멀라 해리스"라고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악수를 청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도 손을 내밀며 호응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조 바이든
    2024-09-11
  • 해리스-트럼프 첫 TV 토론..막판 판세 좌우 분수령 전망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동부 시간으로 10일 오후 9시(한국 시간 11일 오전 10시) 첫 TV 토론을 합니다. 56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이 초박빙 대결 구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토론은 막판 판세를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이번 토론의 실수를 만회할 추가 토론이 없을 가능성도 적지 않기 때문에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치열한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
    2024-09-10
  • 미 CBS, "해리스-트럼프, '러스트벨트' 경합주 3곳 초박빙"
    11월 미국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미국 '러스트벨트' 경합주에서 카멀라 민주당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박빙 대결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CBS 방송이 현지시간 8일 여론조사기관 유거브와 함께 지난 3∼6일 미 북부의 러스트벨트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 3개주에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각각 50%, 51%를 얻어 4
    2024-09-09
  • "해리스, 대권도전 바통터치 후 최악 일주일 보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후 새 민주당 대선 후보로 구원 등판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유권자들 간의 이른바 '허니문' 기간이 끝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외에서 다수 악재가 잇따르고 여론조사에서도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미국 현지언론들은 조심스럽게 이같은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물러난 이래 최악의 일주일을 보냈다"면서 "해리스 대선 캠페인의 '허니문 기간'은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2024-09-07
  • 해리스, 지지율 격차 더 벌렸다..트럼프에 4%포인트 우세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지율 조사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4%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한 달 사이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로이터 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은 45%로 41%를 기록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 4%포인트 앞섰습니다. 이는 7월 말 로이터와 입소스가 실행한 같은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단 1%포인트 차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 근소하게 앞섰던 것에 비해 격차가 더 벌어진 겁니다. 지난 23일
    2024-08-29
  • "'희망과 화합의 상징' 김호중 석방해주세요"..'트럼프'에 편지 보낸 팬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일부 팬이 미국 대선 후보들에게 김호중의 석방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내 화제입니다. 29일 김호중 공식 팬카페에 따르면 '미 대선 후보자들에게 별님(김호중)의 석방을 촉구하는 이메일을 보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김호중의 석방을 위한 긴급 호소'라는 제목의 영문 이메일을 보냈다면서, "김호중의 최근 상황에 대한 걱정스러운 마음에 글을 쓴다"고 작성 취지를 밝혔습니다. 해당 메일에서 작성자는 김호중에 대해 "뛰어난 재능으로 희망과 화합의 상징이
    2024-08-29
  • 트럼프 "해리스와 9월 10일 TV토론 규칙 합의"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 달 10일 개최 예정인 첫 TV토론과 관련, "카멀라 해리스 동지와의 토론에 대해 급진 좌파 민주당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 토론은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업계에서 가장 불공정한 ABC 가짜 뉴스가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토론 규칙과 관련해서는 "지난 CNN 토론과 동일하다"면서 "토론은 서서 하며 후보자는 노트나 커닝 페이퍼(cheat sheet)를 가져
    2024-08-28
  • 후보 수락 해리스 "김정은 같은 독재자 비위 맞추지 않을 것"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서 "트럼프를 응원하는 김정은과 같은 폭군이나 독재자의 비위를 맞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 시각 22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행사에서 자신의 경쟁자인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그들은 트럼프가 아첨과 호의로 조종하기 쉽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그들은 트럼프가 독재자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왜냐하면 트럼프 자신이 독재자
    2024-08-23
  • '무소속 케네디 후보 사퇴 시 영향은?' 긴박한 美 대선 흐름
    미국 대선을 두 달여 앞두고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이르면 23일(현지시간) 후보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선거판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최근 케네디 후보의 지지율 자체는 한 자리수로 저조하지만,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대결이 박빙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해석과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해석이 동시에 나옵니다. 케네디 후보가 사퇴할 경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포스
    2024-08-23
  • 美 민주당 대선 후보로 추인된 해리스 "새로운 길 만들겠다"
    미국 민주당은 20일(현지시각) 시카고에서 열린 전당대회 이틀째 행사에서 상징적인 대의원 호명 투표를 통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공식 추인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앞서 이달초 온라인으로 진행한 화상 호명 투표를 통해 대선 후보로 선출됐지만 이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들이 실제로 참석한 가운데 다시 투표를 진행한 것입니다. 미국 57개 주와 자치령의 대의원이 참가한 호명 투표는 바이든 대통령이 상원의원을 지낸 델라웨어주에서 시작했으며 해리스 부통령과 월즈 주지사의 출신 지역인 캘리포니아와 미네소타로 마무리했
    2024-08-21
  • 해리스, 상승세 뚜렷..111개 여론조사 평균서 트럼프 제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현지시각)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은 최근 실시된 111개 전국 여론조사의 평균을 집계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이 47.6%의 지지율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47.3%)에 0.3%포인트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뒤 전국 여론조사 평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임 도전 포기를 선언할 당시만 해
    2024-08-13
  • 해리스, 트럼프에 4%p 앞서..美 대선 3대 경합주 여론조사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3대 경합주 여론조사 가상 대결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모두 4%포인트씩 앞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10일 뉴욕타임스는 시에나대와 함께 이달 5~9일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주 유권자 각각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3곳 모두 적극 투표층에서 해리스 50% 대 트럼트 46%로 해리스 부통령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바이든-트럼프 양자 가상 대결을 포함해 지난 1년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가장 선전한 수치입
    2024-08-11
  • "美 민주당 부통령 후보에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11월 미국 대선에 나설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팀 월즈(60) 미네소타 주지사가 결정됐습니다. CNN방송이 6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자신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백인 남성인 월즈 주지사를 선정했으며,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미네소타에서 6선 연방 하원의원을 거쳐 2019년부터 미네소타 주지사로 재직 중입니다.
    2024-08-06
  • 해리스, 美대선후보 공식 선출..트럼프와 맞대결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3일 공식 선출됐습니다.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 후보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전날부터 실시한 호명 투표 2일 차인 이날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표의 과반을 확보했다고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이로써 11월 5일 미 대선은 인도계 흑인 여성 해리스와 백인 남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해리스는 조만간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를 발표하고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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