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31.2%…핵심지지층서도 부정평가 증가
지난달 해외순방 과정에서 불거진 '비속어 논란'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 평가가 핵심지지층인 대구.경북에서 크게 높아졌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2,52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1.2%, 부정 평가는 66.0%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3.4% 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3.8% p 상승했습니다. 긍정과 부정 격차는 34.8% p로 벌어졌습니다. 특히, 핵심지지 기반인
202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