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노인들'..행복버스가 해결!
전남에는 특별한 버스가 돌아다닙니다. 일주일에 4번 시골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버스입니다. 행복버스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가르쳐주고 안마와 틀니 세척, 칼갈이는 물론 염색과 영화 상영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보건복지부의 '2020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 1만 97명 가운데 키오스크 주문에 어려움을 느낀 사람은 64.2%에 달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는 지난 2021년 행복버스를 도입했습니다. 지난해 210개 마을을 방문했고,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78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