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기 등 혐의 허경영 '하늘궁' 압수수색
경찰이 사기 등 혐의로 수사 중인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 '하늘궁'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5일 양주시 소재 하늘궁 본관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하늘궁 신도들은 허 명예대표와 하늘궁 관계자들을 사기와 식품위생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자신들에게 영성식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했다는 등의 혐의입니다. 경찰은 약 8시간에 걸친 압수수색을 통해 각종 회계 및 강의 자료, '불로유' 등을 압수했습니다. 불로유는 일반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