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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처에 폭력적" 지인 진술..美 국방장관 지명자 인준 위기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지명자의 상원 인준 전망이 한층 더 불투명해졌습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헤그세스 지명자가 부인에게 매우 폭력적이었다는 내용의 진술서가 인사청문을 진행하는 연방 상원에 접수됐습니다. 이 진술서에는 헤그세스 지명자 형의 전처 대니엘이 개인적으로 목격하거나, 전해 들은 내용이 담겼습니다. 대니엘은 헤그세스 지명자의 두 번째 부인 서맨서가 두려움 때문에 옷장에 숨은 적도 있다고 주장하면서 "헤그세스의 신체적·성적 학대 행위를 직접 보지는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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