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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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尹-김건희 비방글 수백개..작성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등의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방하는 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이라는 이름으로 비방글을 쓴 작성자 등을 스토킹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은 실명 인증을 거친 당원만 글을 쓸 수 있으며, 작성자의 이름은 익명 처리되고 성만 노출되도록 돼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산오류로 작성
    2024-11-13
  • 홍준표 "당 일부 지도부 내부 총질만 집착..난파선 쥐 떼"
    홍준표 대구시장은 10일 국민의힘 당내 혼란 상황과 관련해 "위기를 헤쳐나갈 생각보다 내부 총질에만 집착하는 당 일부 지도부 모습을 보면서 난파선 쥐 떼들이 생각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박근혜(전 대통령) 탄핵 때 자기만 살겠다고 난파선 쥐 떼처럼 탈출하는 군상들을 보면서 '이 땅의 보수우파들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의 쥐 떼들을 걷어내고 당을 새롭게 만들려고 노력했으나 새로운 쥐 떼들이 들어와 분탕치는 것을 보고 참 이 당은 미래가 암울하다는 느낌
    2024-11-10
  • 홍준표, 尹 담화 비판에 "朴 탄핵전야 아노미 보는 듯..미워도 우리 정권"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기자회견에 대한 비판적 의견에 대해 "박근혜 탄핵전야 아노미 보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전날 윤 대통령 담화·기자회견 이후 여당 내부에서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 관련 "총선에 낙선하고 갈데없던 일부 정치낭인들이 당의 단합을 저해하고 윤 정권을 야당보다 더 비방하는 현실을 보면서 마치 박근혜 탄핵전야 아노미 현상을 보는 듯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리저리 떠돌다가 어느 패거리에 붙어서 자해행위나 하는 그들을 볼 때 측은함
    2024-11-08
  • 홍준표, 尹 담화에 "진솔한 사과였다"..나경원도 "겸허한 사과" 평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진솔한 사과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SNS에 "트럼프의 재등장으로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이때에 우리는 트럼프 2기의 움직임을 면밀히 주시하고 신속히 대책을 세워야 할 때"라며 "대통령이 진솔한 사과와 김 여사 대외 활동 중단, 국정 쇄신 약속을 했으니 이제 우리는 이를 지켜보고 단합해 나라를 혼란으로부터 안정시켜야 할 때"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국정을 혼란으로 몰고 가는 경박한 촐랑거림은 없어야 할 때"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야
    2024-11-08
  • 홍준표, "윤통 무너지면 우리에게 다음 대선 없어"
    여권 차기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정권을 지키기 위한 전면 쇄신을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통(윤대통령)이 무너지면 우리에게 차기 대선은 없다"며 위기의식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당 지지율이 4%에 불과한 상황에서 당을 살리기 위해 경남지사를 사퇴하고 대선에 출마했던 일을 언급했습니다. "유세 기간 내내 냉담한 언론 반응과 조소 속에서도 꿋꿋이 15%를 목표로 뛰었다"고 밝힌 홍 대표는 "탄핵 직후 무슨 말을 해도 메시지 전달이
    2024-11-01
  • 홍준표 "탄핵 전야 데자뷔 보는 듯..싫어도 우리가 배출한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을 공개한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꼭 탄핵 전야 데자뷔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3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구속되기 싫어서 제멋대로 지껄이는 선거 부로커(브로커) 하나가 나라를 휘젓고 있고, 야당은 이에 맞춰 대통령 공격에만 집착하고 있는데 이에 대항하는 여당은 보이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당 지도부를 향해 "내부 권력투쟁에만 골몰하는구나"라고 지적하며 "박근혜가 그래서 간 거다"라고 핏대를 세웠습니다. 이어 "
    2024-10-31
  • 홍준표 "한동훈, 여당 내 분란만..철부지 난동"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건희 여사 문제 해법으로 떠오른 특별감찰관 추천을 놓고 당내 친윤계와 대립각을 세우는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행보를 '철부지 난동'으로 규정하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6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와 대적하라고 뽑아 줬더니 야당에는 한마디도 안 하고 대통령 공격하고 여당 내 분란만 일으킨다"면서 "철부지 난동도 정도 문제"라고 한 대표를 직격 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신만고 끝에 교체한 정권 망치려고 한 줌도 안 되는 레밍 데리고 도대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지
    2024-10-26
  • 홍준표, 김 여사에 "권양숙 여사처럼.." 공개활동 자제 요청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향해 공개활동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지난 추석 CBS 특집방송에서 김 여사의 공개활동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며 "권양숙 여사 같이 처신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노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장인의 좌익 경력으로 곤욕을 치른 후 대통령이 된 이후에 권 여사는 5년 내내 공개 활동을 자제하고 언론에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수 우파 진영에서도 노 전 대통령 임기 내내 권 여사를 공격하지 않았던 이
    2024-10-18
  • 홍준표 "대통령 가족 일이 국사가 되는 희한한 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부터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와 관련해 "대통령 가족 일이 가십에 그치지 않고 국사(國事)가 되는 희한한 나라"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욕먹을 줄도 아는 리더쉽이 필요한 때인데 모양만 추구하고 이미지 정치만 난무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얄팍한 짓만 골라해도 레밍처럼 맹종하는 집단만 있으면 되는 팬덤정치 시대가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좌우 진영논리의 폐해가 극에 달했고 갈등정치가 세계 1위인 나라가 되었다. 국정감사장에는 국사(國事)는 간데없고
    2024-10-08
  • "공무원 노래자랑 없애달라"..홍준표 "사기 진작" 거절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 폐지 촉구에 대해 "공무원 사기 진작책"이라며 이를 거절했습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의 정치플랫폼인 '청년의꿈'에 지난 5일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거 젊은 세대들 정말 싫어해요. 폐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라왔습니다. 이에 홍 시장은 "젊은 세대만을 위한 세상은 아니지요. 봄은 골프대회, 가을은 노래자랑 대회를 여는 것은 공무원 사기진작책입니다"라고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
    2024-10-07
  • 홍준표 "정치 초년생 밑에서 무얼 하겠다고"..'친한계' 만찬 비판
    홍준표 대구시장이 친한계 만찬과 관련해 "(국민의힘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는 정치 초년생 밑에서 미리부터 무얼 하겠다고 무리 지어 다니냐"며 여당 내 이른바 '친한계'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정치 30여 년 동안 계파활동을 해 본 일이 없다. 계파를 만들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친한계 의원 20여 명과 만찬 회동을 가진 데 대한 비판입니다. 홍 시장은 "오늘 우리 당 새로운 계파가 모여 회식한다는 뉴스를 보고, 그 계파에 속하는 국회의원들
    2024-10-06
  • 홍준표, 윤 대통령 겨냥 "검사 정치 일관 반성하고 상생의 정치로 나가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존의 정치, 상생의 정치로 나가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28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 여당은 집권이래 야당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검사 정치로 일관해 온 잘못이 오늘의 혼란을 초래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여당의 가장 약한 고리로 여겨지는 김 여사에 대한 야당의 집요한 공격도 우리가 자초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해야 하지 않는가"라고 덧붙혔습니다. 홍 시장은 "국민의 안심 시키는 정국 안정의 열쇠는 공존의 정치이고 공존은 각자에게
    2024-09-28
  • 홍준표, 韓 겨냥 "이런 친구 받아들인 우리 당..배알 없는 건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페이스북 게시글을 또다시 올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24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 친구가 화양연화를 구가할 때 우리는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었다"로 시작하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그런 친구를 받아들이는 우리 당은 관대한 건지 배알이 없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대표가) 62% 득표로 압도적 당선을 했다고 하지만 내가 자유한국당 대표 될 때는 67% 득표를 했었다"며 "아무리 정당이 누구에게도 열려있어야 한다지만 나는 그런 친구는 도
    2024-09-24
  •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尹 독대 요청은 '보여주기식' 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보여주기식 쇼"라고 꼬집었습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에 "독대는 그렇게 떠벌리고 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는 24일 예정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에 앞서 윤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독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시장은 또 "당 장악력이 있어야 믿고 독대하지 당 장악력도 없으면서 독대해서 주가나 올리려고 하는 시도는 측은하고 안타
    2024-09-23
  • 홍준표 "나도 文 감옥 가면 좋겠지만..걸맞은 혐의로 보내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전직 대통령 수사라면 그에 걸맞은 수사를 하라"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판문점에서 김정은에게 넘겨준 USB 속에 국가기밀은 없었는지, 원전 폐기가 플루토늄 생산을 장래에 저지하고 북한을 이롭게 한 정책이 아니었는지 그런 국사범에 가까운 이적행위도 많은데 그런 것은 다 묻어버리고 딸네를 도와준 행위를 꼭 찍어 수사하는 건 수사비례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후보 경선 당시 조국 일가 수사가 과잉수사라고
    2024-09-19
  • 홍준표, 검찰 文 수사에 "딸한테 돈 좀 빌려준 거 갖고..꼴잡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해 '걸맞은 혐의'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16일 CBS 라디오에서 출연해 "(전직 대통령에게) 걸맞은 혐의가 돼야 한다"며 "수사에도 비례의 원칙이란 게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딸한테 돈 좀 빌려준 거 가지고, 그걸.."이라고도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어 "그걸(문 전 대통령 수사) 쳐다보고 참 그렇다"며 "홍준표를 잡으려면, 누구를 잡으려면 거기에 걸맞은 (큰 사건 같은) 걸 갖다가 갖다 붙여야지"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문
    2024-09-18
  • 동대구역 '박정희 표지판' 영문명 오기?..홍준표 "재논의할 것"
    동대구역에 설치된 '박정희 광장' 표지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영문 표기가 틀렸다는 보도가 나와 정확한 영문명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5일 TBC 대구방송은 "박정희의 두 번째 글자 'Chung'이 'Jeong'으로 표기됐다"며 대구시가 최소한의 기초조사도 없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정부 대통령기록관과 구미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 '정'자가 J가 아닌 C로 시작한다는 점을 오기 근거로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다음날 자신의 SNS에 "(수정 여부를) 박정희기념사업위원회를 통해 다시 한번 논의해
    2024-08-16
  • 홍준표, "찜통 더위보다 짜증나는 한국정치".."이제 그만"
    홍준표 대구시장이 "찜통더위보다 더 짜증나는 한국정치 현실"이라며 일갈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이 휴가 가는데도 증오 성명이 나오는 저주의 정치는 이제 그만둘 때가 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파리 올림픽 한국 양궁팀의 전종목 금메달 석권을 통한 국민 감동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정치도 제발 이랬으면 좋겠는데 단독 강행 통과, 거부권 행사가 반복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 홍 시장은 "미·중 패권경쟁 속에 경제 안보도 시급한데 눈만 뜨면 서로 증오하는
    2024-08-05
  • 국힘 시도지사협의회 발족..홍준표 "곡선주로는 달리지 않는다"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12명이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를 발족한 가운데 협의회 회원 중 한 명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는 곡선주로는 달리지 않는다"고 발언했습니다. 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제나 직선주로만 달린다. 나는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스트레이트로 간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나는 위선적인 행동과 말은 하지 않는다"며 "언제나 진심을 담아서 말이나 행동을 한다. 그렇게 살면서 공직생활을 한 지 40여 년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시장은 "주변에서 그거 고치라고 수없이 듣지만 그
    2024-07-25
  • 홍준표, 한동훈 겨냥해 비판 포화 "소시오패스 아닌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경원 국민의힘 대표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공개하면서 파문에 휩싸인 한동훈 후보를 거듭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19일 SNS에 "국정농단 실무팀장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 화양연화 구가하면서 온갖 사냥개 노릇 다해놓고 이제 와서 윤통(대통령)을 끌어들이는 몰염치에게 어찌 이 정권의 당 대표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나 홀로 살기 위해 물귀신처럼 누구라도 물고 들어가는 그 작태로 어찌 집권 여당 대표가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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