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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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아직도 진드기 정치..정계 퇴출자 자숙해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친윤계 등 일부 여권 인사들이 자신에게 탈당을 요구하자 "아직도 진드기 정치하냐"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계 퇴출된 자들의 넋두리나 듣고 있을 시간이 있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퇴출된 자들은 자숙해야지 아직도 얼치기 3류 유튜브 보고 정치하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는 트럼프까지 가세한 희대의 위장평화쇼로 국민들을 기망한 선거 사기가 아니었나"며 "그때 나는 나 홀로 바른말하다가 보수 언론, 당원, 국민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던 피해자 아니
    2024-05-23
  • 홍준표, 한동훈에 "우리를 지옥에 몰고 간 애..국민의힘, 정신 못 차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간 애'라고 지칭하며 또다시 저격에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 한 가닥 기대를 걸었는데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간 애 앞에서 모두 굽실거리며 떠받드는 거 보고 더더욱 배알도 없는 당이라 느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 경선 때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을 때부터 정나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며 "총선을 말아먹은 애한테 또 기웃거리는 당내 일부 세력들을 보고 이 당은 가망이 없다고 봤다"고 직격 했습니다. 그는
    2024-05-22
  • 홍준표, 한동훈 저격 "정치판에서 영원히 사라졌으면"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저격 글을 잇따라 올렸다가 일부 삭제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 전 위원장을 가리켜, "공천을 엉망으로 해서 참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뻔뻔하게 나왔다"며 "자화자찬이라니 어이가 없다"고 적었습니다. 지난 19일에도 "IQ 80인 바보를 놀리니, 그 바보가 하는 말 'IQ 70도 있다. 그것보다 낫지 않나'. 지난번 공관위원장이 정신 승리라고 내뱉은 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정영환 전 공관위원장이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안
    2024-05-20
  • 홍준표 "대구·경북 합치면 한반도 제2의 도시"..통합될까?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경북의 통합으로 500만 명이 되면 대구는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18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道)를 없애고 광역시와 국가가 바로 연결되는 2단계 행정체계가 되면 기관 통폐합와 행정체계의 단순화로 효율성이 극대화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홍 시장은 이어 “이철우 경북지사도 적극 호응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이 성사되면 2년 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된 대구시장 1명만 선출하게 된다”며 "이는 대한민국 전체의 행정체계 개
    2024-05-18
  • 다시 만난 강기정-홍준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해 도약해야"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광주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5·18묘지 참배 후 KBC뉴스와이드 방송을 녹화한 이들은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한 남부 거대경제권을 구축하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5·18을 하루 앞두고 광주를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현대사의 비극에 이념적 잣대를 들이밀던 행태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홍준표 / 대구광역시장 - "5·18이나 제주4·3사건도 그때 희생됐던 우리 국민들 추모하는
    2024-05-17
  • 여야 정치권 일제히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강조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17일) 정치권은 일제히 5월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약속했습니다. 야권에서는 헌법 수록에 하루빨리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여당은 헌법 수록에 찬성한다면서도 개헌 속도에는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여야의 이견이 없는 사안이라며 22대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싱크 :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
    2024-05-17
  • 홍준표, "尹은 상남자" 지적하자.."쉴드 아니라 상식"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앞두고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는 지적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15일 홍 시장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윤 대통령의 검찰 인사를 두고 "방탄이 아닌 상남자의 도리"라는 발언을 한 홍 시장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보다 보다 글을 쓴다"면서 "부인인 김건희를 지키려는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자 하는 뜻은 잘 알겠습니다만, 저 같은 국민의힘, 홍 시장 열렬 지지자도 김건희를 지켜주는 것에 동감하는 듯한 메시
    2024-05-16
  • 홍준표, 검찰 인사 비난에 "방탄 아니라 상남자의 도리"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 검찰 인사를 놓고 '김건희 여사 수사 방탄'이라는 야권의 비판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는가?"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당신이라면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명한데 자기 여자를 제자리 유지 하겠다고 하이에나 떼들에게 내던져 주겠냐?"고 반문했습니다. 홍 시장은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언급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보 시절 장인의 좌익 경력이 문제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 한번 보라
    2024-05-14
  • 이준석 "尹, 내게 해명하고 사과할 거 많아 만남은 어려울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께서 저를 만나고자 하신다면 설명하실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아마 (만남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12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개혁신당 대구·부산·울산·경상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만남이 이뤄질) 가능성을 낮게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 본인이 해명하셔야 할 것도 참 많다. 본인이 사과하셔야 될 것도 있다"며, "그런데 그런 것 둘 다 못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만남은)
    2024-05-12
  • 홍준표 "尹은 부득이 모시지만, '갑툭튀' 한동훈은 용서 어려워"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부득이하게 받아들여 모시고 있지만 한동훈은 용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이 문재인 지시로 우리를 궤멸시킨 국정농단 사건의 참상을 나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배알도 없는 정당, 그렇게 모질게 당하고도 속도 없이 레밍처럼 맹종하는 정당이 되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밍은 집단자살 습성이 있는 나그네쥐를 가리킵니다. 4·10 총선 패배 이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2024-05-10
  • 홍준표 "호남은 초등학교에도 김대중 동상..박정희 동상 꼭 필요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호남에 가면 초등학교에도 김대중 대통령 동상이 한 두 개가 아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반대하는 여론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7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남에 가면 곳곳에 김대중 대통령 동상이 있다. 그런데 왜 영남지역에는 동상을 세우는 걸 반대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동대구역 광장에는 하중 때문에 큰 동상이 못 들어간다"며 "작은 동상을 하나 세우고 박정희 공원에 큰 동상을 세우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동대구역
    2024-05-08
  • 의협회장, 홍준표에 "'너무나 깨끗한' 대구시장님, 사과드린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SNS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또다시 홍 시장을 저격해 "'너무나 깨끗한' 대구시장님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약물 이용 데이트 강간에 공모했다는 혐의는 '본인 주장에 의하면' 전혀 법적,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 아니란다. 공범도 아니고 파렴치범도 아니란다"며 이같이 비꼬았습니다. 댓글에 홍 시장의 SNS 글을 옮긴 임 회장은 "원하시면 앞으로도 시장님의 깨끗한 인격을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알리도록 하겠다"고도 적었습니다. 임 회장의 이날 글은 앞
    2024-05-07
  • 홍준표, 의협회장 '저격'.."세상이 어지러워 질려니 별 X이 다 설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세상이 어지러워 질려니 별 X이 다 나와서 설친다"라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저격했습니다. 홍준표 6일 자신의 SNS에 "의사가 힘들어 용접공으로 직업 전환하는 사람도 있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50여년 전 하숙집 동료가 한 일을 묵과하고 말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는 고백을 공범으로 몰고 파렴치범으로 모함하는 지능으로 의사라는 지성인 집단을 이끌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의사 증원에 찬성한 이재명 대표는 겁이 나서 인신공격 못하고 내가 그렇게 만만하나"라
    2024-05-06
  • 의협회장, 홍준표에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홍 시장 "난 사람만 상대"
    홍준표 대구시장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의 SNS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 시장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가리켜 "의사는 투사가 아닌 공인"이라며 쓴소리를 하자, 임 회장이 홍 시장을 향해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에 가담한 사람"이라고 저격하면서 연휴 내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국민 80%가 의대 증원을 찬성하는데 유독 의사분들만 집요하게 증원 반대를 하면서 아예 공론의 장에 들어오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것은 의사 될 때 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
    2024-05-05
  • 이재명 저격 홍준표 "범인 지목된 사람이 대통령 범인 취급, 넌센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쓴소리를 했습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일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현재 범인으로 지목돼 여러 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이 현직 대통령을 범인 취급하는 건 넌센스가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년간 현직 대통령님부터 여당이 끊임없이 해 왔던 말이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것)"이라며 "범인이 아닐 테니까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한 말로 보입니다. 홍 시장은 "영수회담
    2024-05-03
  • 홍준표, 새 원내대표 비판 맹공 "가만두고 보려니 너무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선거 과정에서 이철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데 대해 당을 향해 강한 수위의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30일 자신의 SNS에 "가만두고 보려니 해도해도 너무하다"며 "패장(敗將)을 내세워 또 한 번 망쳐야 하겠느냐"고 적었습니다. 당내 원내대표 선거 유력 주자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을 겨냥한 말로 해석됩니다. 홍 시장은 이어 "도대체 사람이 그리 없냐"며 "들러리 세워 원내대표를 노리고 있느냐. 주축이 영남인데 영남만 배제하고 정당이 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
    2024-04-30
  • 中 방문 중인 홍준표, 판다 사진 올리며 "사람 팔자보다 낫다"
    중국 청두시를 방문 중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판다 팔자가 사람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에 현지에서 찍은 판다 사진을 올리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유비의 나라 쓰촨성 청두(成都)는 중국 서부 대개발의 중심이자 인구 2,500만으로 중국 4대 도시로 도약하는 첨단 산업도시"라고 운을 뗀 홍 시장은 "판다로 유명한 청두는 우리나라에 왔던 푸바오가 사는 친근한 도시이기도 하다"라면서, 판다 사진 2장을 게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고급 단독 빌라에 하루 10시간을 먹고 나머지는 잠을 잔
    2024-04-29
  • 홍준표 "전력강화위원장도 나가라" 연이틀 축구협회 비판
    홍준표 대구시장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출전 불발을 두고 "전력 강화위원장이라는 사람은 외국 감독 면접 명목으로 해외여행 가지 말고 약속대로 책임지고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라"며 대한축구협회를 연이틀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 글에서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한 건가"라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죽치고 뭉개면 참담하게 끌려 나가는 수도 있다'며 "스포츠맨답게 처신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날 홍 시장은 자신의
    2024-04-27
  • 홍준표, 정몽규 겨냥? "끈 떨어진 외국 감독 데리고 온다고..그만 망치고 나가라"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패배해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한축구협회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26일 자신의 SNS에 자신이 시민구단인 대구FC 구단주라는 점을 상기시킨 뒤 "프로축구 구단주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했다"며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시켜 이 꼴이 되었나?"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숱한 국민감독 놔두고 또 끈 떨어진 외국감독 데리고 온다고 부산떠니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
    2024-04-26
  • 홍준표 "푸바오에 왜 집착?..고향 간 판다 불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해 "푸바오에 집착하는 분들 속내를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23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한 지지자가 중국 출장을 앞둔 홍 시장을 향해 "중국 청두에 푸바오가 산다고 한다"며 "푸바오를 데리고 오나. 푸바오도 만날 건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홍 시장은 "푸바오에 집착하는 분들 속내를 모르겠다"며 "용인 자연농원(에버랜드 과거 명칭)에 있다가 고향 간 판다에 불과한데"라고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24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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