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서 직원이 70대 고객 예금 횡령..올해만 6번째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직원이 고객 예금을 횡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최근 울산 지역 지점 소속 직원이 70대 고객의 예금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올해 7월부터 여러 차례 해당 고객의 예금을 빼돌렸으며, 피해 금액은 약 2억 5,000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농협은행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알려진 것만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지난 3월 한 지점 직원의 부동산 담보 대출 관련 배임 혐의에 이어, 이후 내부 감사를 통해 5월에도 비슷한 금융사고 두 건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