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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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 출석한 구속 피고인, 변호사에 흉기 휘둘러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한 구속 피고인이 자신을 변호하는 변호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대전지방교정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쯤 대전지법 형사 항소부 법정에 출석한 30대 피고인 A씨가 몸에 지니고 있던 날카로운 도구를 자신의 변호를 맡은 국선변호사에게 휘둘렀습니다. 변호인은 목에 상처를 입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관들이 A씨를 곧바로 제압하면서 더 큰 불상사는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A씨는 대전교도소에
    2024-08-22
  • 흉기 휘둘러 경찰관들 다치게 한 50대 징역 7년
    행인을 때리고 달아난 뒤 자택에 찾아온 경찰관들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12형사부는 지난 4월 19일 광주 남구에서 행인을 때린 뒤 출동한 경찰관 4명에게 톱을 휘둘러 다치게 한 54살 A씨에게 어제(19일)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신질환으로 착각해 벌어진 일이라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한 배심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2024-08-20
  • 학교 가던 여중생 흉기 찔려 중상..'스토킹 남고생' 체포
    등교 중이던 여중생을 살해하려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A군은 이날 아침 8시 20분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중학교로 등교 중인 B양의 머리를 수차례 둔기로 내려친 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과정에서 A군은 B양에게 "너가 죽어야 된다"며 소리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A군은 인근 상인에 의해 제압돼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크게 다친 B양은 경기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2024-08-19
  • PC방서 전 남친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여성 검거
    PC방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20대 여성이 업주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17일 밤 10시 15분께 미추홀구 모 PC방 화장실 앞에서 20대 여성 A씨가 전 남자친구인 20대 B씨의 목과 팔 등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흉기에 찔린 B씨를 본 업주가 A씨를 제압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중상을 입은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들은 수개월 전 헤어진 사이로, A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
    2024-08-18
  • 필리핀서 韓 관광객, 2인조 오토바이 강도 흉기에 부상
    필리핀 유명 관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거리에서 강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었습니다. 17일(현지시각)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새벽 2시쯤 북부 루손섬의 관광지인 팜팡가주 앙헬레스시의 코리아타운 근처 길거리에서 한국인 40대 남성 관광객이 2인조 오토바이 강도에게 흉기로 찔린 뒤 가방을 빼앗겼습니다. 이 관광객은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귀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관광객이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강도들의 습격을 받았다"면서 "
    2024-08-17
  • 길거리서 남편 찌르고 도주한 40대 아내 '체포'
    말다툼 끝에 집에서 챙겨 온 흉기로 남편을 찌르고 달아난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일 충남 당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밤 9시 20분쯤 당진 송악읍의 한 길거리에서 남편 B씨의 허리 부분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곧바로 달아났지만, 1시간여 만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부부는 가정불화로 다투던 중이었으며, A씨는 이 과정에서 집에서 미리
    2024-08-13
  • 은행 지점장에 흉기 휘두른 8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은행 지점장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8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3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8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15분쯤 대구 남구의 한 은행에서 지점장 B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소지한 흉기를 꺼내 휘둘렀습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는 얼굴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2024-08-13
  • 英 '어린이 댄스수업'서 10대 남성 흉기난동..13명 사상
    영국의 한 한 어린이 댄스교실에서 흉기난동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머지사이드 경찰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리버풀 인근 사우스포트에서 1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2명이 숨지고, 성인을 포함해 1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자 중 상당수는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6~11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요가·댄스 교실 진행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2024-07-30
  • 카페로 돌진한 차량..운전자, 카페 주인에 흉기 휘둘러
    차를 몰고 카페로 돌진한 뒤 카페 사장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0일 저녁 6시 20분쯤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카페로 차를 몰고 돌진한 뒤 51살 카페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카페 주인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카페 통유리가 파손됐지만 당시 카페에 손님은 없어 추가적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A씨는 술에 취해 정상적인 진술이 불가능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2024-07-21
  • "말다툼 끝에 흉기로 아버지 찔러..." 경찰, 자수한 30대 입건
    말다툼 끝에 흉기로 아버지를 찌른 30대 아들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14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쯤 인천의 자택에서 아버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에 상처를 입친 30대 A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범행 후 "아버지를 흉기로 찔렀다"며 직접 112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목 부위를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2024-07-14
  • 아버지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긴급 체포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경 인천시 서구 자택에서 아버지인 6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에 상처를 입힌 혐의입니다. A씨는 범행 후 "아버지를 흉기로 찔렀다"며 직접 112에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B씨는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말다툼
    2024-07-13
  • "돈 왜 안 갚아!" 베트남 불법체류자끼리 흉기 다툼
    금전 문제로 다투다 동료에게 조리기구를 휘두른 불법 체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2일 특수상해와 특수폭행 혐의로 베트남 국적 40대 A씨와 20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전날 오후 5시 반쯤 광산구 신창동의 한 주택에서 서로에게 조리기구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A씨가 프라이팬으로 B씨를 폭행한 뒤 집을 나갔고, 이에 격분한 B씨가 쫓아나가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같은 공사 현장에서 일하면서 숙식을 함께하는 동료로, 금전 문제로 다툰
    2024-07-12
  • 중학생 막내 흉기로 찌른 대학생 형.."말 안 들어 욱해"
    중학생인 막내동생을 흉기로 찌른 대학생 형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9일 경남 진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6시 반쯤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15살 남동생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18살 대학생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흉기에 복부를 다친 남동생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생이 말썽을 부려 나무랐지만, 말을 듣지 않아 욱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09
  • 부산 빌라서 흉기에 찔린 부녀..아빠는 사망·가해자 의식불명
    부산의 한 빌라에서 흉기에 찔린 40대 아버지가 숨지고, 초등생 딸이 다쳤습니다. 부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7일 부산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36분쯤 부산 북구의 한 빌라 현관에서 60대 A씨와 40대 B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두 사람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B씨는 숨졌고,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산책하러 집을 나서던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
    2024-07-07
  • '하층 권익 옹호' 印정당 지역대표, 괴한 습격에 사망
    인도 남부에서 한 정당의 지역 대표가 괴한들의 공격을 받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하층 카스트 권익을 옹호하는 바후잔사마지당(BSP)의 타밀나두주 대표인 K. 암스트롱(47)은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에 타밀나두주 주도 첸나이의 자택 부근에서 괴한 6명이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암스트롱은 친구, 지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괴한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사건 발생 후 암스트롱의 지지자들은 거리로
    2024-07-07
  • 부산 빌라서 남성 2명ㆍ초등생 1명 흉기에 찔려
    부산의 한 빌라에서 남성 2명과 초등생 1명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광역시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36분에 북구의 한 빌라 현관에서 40대 A씨와 60대 B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두 사람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A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B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또 현장에서 A씨의 딸인 초등학생 C양도 흉기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발생 이유를 조사중에 있습니다.
    2024-07-07
  • 새벽시간 경찰서 찾아 흉기 위협·자해 소동 60대 체포
    새벽시간 경찰서를 찾아가 자해 소동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3시 30분쯤 북부경찰서 민원당직실 앞에서 당직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준비해 온 커터칼을 던진 뒤 흉기를 꺼내 자해 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관들의 만류와 설득 끝에 A씨의 자해 소동은 인명피해 없이 30분 만에 끝났습니다. 조사 결과, 과거 형사처벌을 받은 뒤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가 내려진 A씨는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
    2024-07-05
  • 이재명 전 대표 흉기 습격범 오늘 1심 선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부산에서 흉기로 습격한 60대 남성에 대한 1심 판결이 5일 나옵니다. 부산지법 형사 6부는 이날 오전 10시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와 범행을 도운 A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김씨는 지난 1월 2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이 전 대표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4월부터 구체적인 범행 계획을 세우는 등 이 전 대표의 출마를 막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흉기를 구매한 뒤 3~4개월
    2024-07-05
  • 출석 정지도 못해.."교육활동 보호 못 받아"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일어난 흉기난동 사건은 학교 현장에서 교권이 얼마나 무너졌는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교권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신고 의무가 없고, 처분도 지나치게 제한돼 있습니다. 지난해 제정된 교권 보호 4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흉기 난동' 피해 교사는 5일간의 특별 휴가가 끝나는 오는 5일 학교에 나가야 해 걱정이 앞섭니다. 가해 학생의 분리 조치가 끝나고 등교하는 시점과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학생 측이 체험학습
    2024-07-03
  •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흉기 난동' 중학교 감사 착수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감사에 들어갑니다. 3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 북구의 한 중학교 흉기난동 사건의 대처 적절성을 따지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오후 3시쯤 이 중학교에서 3학년 재학생 A군이 교사로부터 지적을 받은 뒤 흉기로 난동을 부렸습니다. 다행히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의 제지로 다친 사람 없이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전체 교사 27명 중 25명은 학교장이 교사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초기대처를 미흡하게 했다며 교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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