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속 광주·전남 전기요금 체납 '58억 원'
올 들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전기요금을 체납한 금액이 5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광주·전남 지역 전기요금 체납금액은 57억 9,1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억 1,500만 원이 늘었습니다. 체납고객은 지난해 6만 879호에서 올해 6만 7,402호로, 6,523호가 늘었습니다. 고객 1호당 평균 체납금액은 8만 1,741원에서 8만 5,917원으로, 4,176원이 증가했습니다. 체납은 통상 납부기한으로부터 2개월까지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