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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훔친 차 몰다 교통사고 낸 고교생 붙잡혀
    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새벽 3시 반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하다, 다음날 새벽 6시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중인 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17살 고등학생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 고등학생이 절도 등 다른 범죄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26
  • 오늘 낮 더워..밤부터 목요일까지 비 소식
    오늘 낮까진 더운 날씨를 보이다 오늘 밤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광주 30도, 영광 31도 등 3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아 한여름만큼은 아니지만 덥겠습니다. 현재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린 가운데 낮부터 남서해안에서 비가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예상 강수량은 30~70mm, 남해안엔 12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19-08-26
  • 전남도, 추석 앞두고 불법어업 특별 단속
    전라남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불법어업에 대한 합동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오늘(26)부터 닷새 동안 도내 16개 시군과 함께 어업지도선 18척과 단속 공무원들을 투입해 무면허ㆍ무허가 조업과 불법어구 사용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전남지역에선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3백건 이상의 불법 어업사례가 적발되고 있습니다.
    2019-08-26
  • 검찰 '열 출력 급증' 한빛 1호기 압수수색
    검찰이 지난 5월 사용정지 명령이 내려졌던 한빛원전 1호기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지난 5월 한빛1호기 수동정지 사건과 관련해 지난 22일 한빛원전 제1발전소 등 관련부서와 관련 피의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한빛원전 측의 원자력안전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빛1호기는 지난 5월 열 출력이 제한치를 초과해 수동정지된 이후 원안위의 사용 정지 명령이 내려졌는데 최근 원안위가 원전 주제어실 CCTV설치를 조건으로 재가동을 승인한 상탭니다.
    2019-08-25
  • 동명동 '동리단길' 상생방안 모색
    【 앵커멘트 】 광주 동명동 동리단길은 개성있는 카페나 음식점이 많아 인기를 끈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에 빗대 이름이 지어진 곳인데요.. 이 동리단길이 최근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활기를 잃어가자, 임대인과 임차인, 지자체가 함께 상권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동명동에서 8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49살 윤채홍 씨. 동명동이 '동리단길'이라고 불리기 시작하며 손님들이 늘어나던 2~3년 전과 달리 요즘은 장사가 예전같지 않다고 말합니다.
    2019-08-25
  • 동명동 '동리단길' 상생방안 모색
    【 앵커멘트 】 '동리단길'이라고 불리는 광주 동명동 카페거리의 모습입니다. 개성있는 카페나 음식점이 많아 2~30대에게 인기를 끈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에 빗대 지어진 이름인데요. 이 동리단길이 최근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활기를 잃자 임대인과 임차인, 지자체가 상권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동명동에서 8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49살 윤채홍 씨. 동명동이 '동리단길'이라고 불리기 시작하며 손님들이 늘어나던 2~3년 전과
    2019-08-25
  • 장성 동식물 체험장서 불..수억 원 피해
    동식물 체험장에서 불이 나 동물 수천 마리가 폐사하고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6) 새벽 1시 반쯤 장성군 삼서면의 한 동식물 체험관에서 불이 나 온실 등 건물 1천3백 제곱미터가 불에 타고 동물 2천5백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야간에 화재가 나 인명 피해는 없었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8-25
  • 내일 밤부터 수요일까지 비..낮기온 30도 아래로
    월요일인 내일 광주ㆍ전남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부터 수요일 오전까지 계속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다음주 중반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더위가 물러가면서 아침저녁에는 선선하겠고 주말까지 낮 최고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밑돌겠습니다.
    2019-08-25
  • 광주시, 러시아서 관광설명회 개최
    광주시가 러시아를 찾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나흘 간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현지 여행업체를 상대로 관광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여행업체들을 광주로 초청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2019-08-25
  • 법원, "위안부 피해자 모독 순천대 교수 파면 정당"
    강의 중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대학교수에 대한 파면 징계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2부는 지난 2017년 자신의 강의 도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대해 모욕 발언을 해 파면된 전 순천대 교수가 대학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취소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해당 교수가 "피해자들이 알면서도 위안부로 따라갔다"는 등 적절하지 않은 역사관을 진실인 것처럼 말했고 강의 중 해서는 안될 발언을 해 수강생들에게 정서적 폭력을 가했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19-08-25
  • '적조주의보' 여수~고흥 해역 적조 방제 총력
    여수와 고흥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지자체가 방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3일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고흥군 봉래면 염포에서 여수시 남면 안도에 이르는 해역에 머드스톤과 황토 20여 톤을 살포하는 등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가두리 양식장 밀집 지역에 정화선을 배치하고 방제 장비를 가동하는 등 피해 예방에 나섰습니다.
    2019-08-25
  • 무안국제공항 편의시설 개선..389억 투입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의 편의시설 개선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총 사업비 389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무안국제공항의 대합실과 환승시설, 면세점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늘리는 등 공항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무안공항의 이용객은 7월까지 56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89%나 늘어나면서 시설 확충이 시급하단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2019-08-25
  •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채용 통합필기시험 11월 9일 실시
    광주광역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하반기 직원채용 통합 필기시험이 오는 11월 9일 치러집니다. 광주시는 광주도시공사와 광주시 도시철도공사, 광주 환경공단 등 총 11개 산하기관의 올해 하반기 채용인원 86명을 선발하기 위한 통합 필기시험을 오는 11월 9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필기시험 합격자 대상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 등은 각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공공기관 통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9-08-25
  • '빛가람 혁신도시 페스티벌', 10월 18일 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빛가람 혁신도시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8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전라남도와 한전 등은 오는 10월 18일부터 이틀 간 화합과 에너지, 4차 산업혁명과 지역혁신성장을 주제로 한 '빛가람 혁신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페스티벌에는 드론과 e모빌리티 전시회, 친환경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 청년창업 플랫폼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2019-08-25
  • 전남도,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전라남도가 20년 이상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올해 추경예산에서 국비 79억 원 등 총 사업비 117억 원을 확보해 설치한지 20년이 지난 노후 하수관로의 정밀조사와 관로 정비, 하수처리장 확충 등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노후 하수관로는 지하수 오염과 지반 침하의 주요 원인으로, 전남도는 도내 1천415km 구간에 대한 정밀조사를 오는 2023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19-08-25
  • 'K리그2 1위'광주FC 관중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
    프로축구 2부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광주FC의 관중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광주FC는 이번 시즌 안방에서 11경기를 치른 현재 경기당 평균 유료관중 수는 3천3백72명으로, 지난해 1천5백22명에 비해 두 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2부리그로 강등된 광주FC는 현재 14승 9무 1패로 1위를 지키며 2년 만의 승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2019-08-25
  • 전남ㆍ부산ㆍ울산, "원전 정책 참여권 부여하라"
    전남과 부산, 울산 등 원전 소재 지자체들이 정부에 원전 정책 참여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사용후 핵연료 관리정책 공론화 과정에서 원전 소재 광역자치단체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참여권 보장을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사용후 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분과위원에 해당 광역단체장 추천 인사를 포함할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2019-08-22
  • 한빛 1호기 재가동 놓고 반발 확산
    【 앵커멘트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제어실에 CCTV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한빛원전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영광 주민들과 광주ㆍ전남 시민사회단체, 전북 주민들까지 한빛 1호기 재가동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원전 측이 시민단체의 항의서한 접수를 거부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빛 1호기 재가동 결정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영광 주민과 광주ㆍ전남 범시민 비상회의, 그리고 원전 인근 전북 주민들까
    2019-08-22
  • 한빛 1호기 재가동 놓고 반발 확산
    【 앵커멘트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제어실에 CCTV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한빛원전 1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영광 주민들과 광주ㆍ전남 시민사회단체뿐 아니라 원전 인근 전북 주민들까지 함께 한빛 1호기 재가동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빛원전 측이 시민단체의 항의서한 접수를 거부하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빛 1호기 재가동 결정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영광 주민과 광주ㆍ전남 범시민 비상회의,
    2019-08-21
  • 대한적십자사-광주경찰청 범죄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광주지방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 및 나눔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만들기'업무 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자를 위한 생계와 의료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순직 경찰관 유가족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도움 활동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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