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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산구, 아파트 조식 사업 새 운영자 선정
    광주 광산구가 아파트 조식 서비스 사업의 새 운영자를 선정했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시작한 아파트 조식 서비스 운영 사업자가 선정돼 다음달 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는 올 연말까지 신규 아파트를 모집하는 한편 입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2019-03-28
  • 영산강환경청, 상수원 수질개선 위한 나무심기
    상수원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세계 물의 날' 과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전남도와 육군 제31사단 등 민,관,군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군 한천면 일대에서 느티나무 1천3백주를 심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영산강청은 앞으로도 광주ㆍ전남지역 상수원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03-28
  • 옛 전남도청, 5.18 당시 원형대로 복원
    옛 전남도청 건물이 1980년 5.18 당시의 원형대로 복원됩니다. 광주시와 문체부 등은 오늘(28일) 옛 전남도청 2층 회의실에서 복원 설명회를 열고, 조선대 산학협력단의 용역 결과에 따라 옛 전남도청과 전남경찰국 등 6개 건물을 원형 복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복원을 통해 5.18 왜곡을 차단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해 역사의 교육장으로 보존한다는 계획입니다.
    2019-03-28
  • '광주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개소
    야생동물을 치료한 뒤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관리시설이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28) 광주시 유촌동에 동물병원과 재활센터 시설을 갖춘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센터는 야생동물 구조뿐 아니라 멸종위기 보존사업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03-28
  • 이혼한 전 부인 흉기로 찌르고 자해..두 명 숨져
    50대 남성이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화순군 북면 보건지소에서 52살 이 모씨가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던 전 부인 54살 강 모 씨를 흉기로 찌른 뒤 자해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두 명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미리 흉기를 준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3-28
  •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광주 방문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산업 안전에 대한 권리의식 홍보를 위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오늘(27) 광주 계림8구역 호반건설 주택재개발 신축공사장을 찾아 건설현장 사고사망자 감소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또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한화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시타 행사와 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업안전 의식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03-27
  • '유튜브'로 대마초 판매 가담한 10대 붙잡혀
    【 앵커멘트 】 유튜브를 통해 대마초 판매에 가담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수천 만원의 판매대금을 세탁하고 대마초를 피우기도 했는데, 경찰은 공범과 구매자들을 뒤쫓고 있습니다. 최선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유튜브에 대마초나 필로폰 등을 뜻하는 은어를 검색하자 마약을 판매한다는 동영상과 메신저 아이디를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튜브에서 대마초를 판매해온 일당에 가담해 마약 판매금액을 세탁해 온 19살 이 모 군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2019-03-26
  • 병원 응급실서 행패 부린 30대 남성 붙잡혀
    응급실에서 행패를 부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25) 10시 2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방해하고 침대를 넘어뜨리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3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어머니와 함께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어머니의 진료가 늦어진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3-26
  • 함께 술 마시던 건물주 흉기로 찌른 세입자 붙잡혀
    함께 술을 마시던 건물주를 흉기로 찌른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25) 9시 40분쯤 광주시 임동 46살 유 모 씨의 건물에서 유 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세입자 44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화가인 최 씨는 유 씨와 술을 마시며 월세 문제로 다투다 유 씨가 자신의 그림을 훼손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3-26
  • '독립의 횃불'릴레이..광주서 '활활'
    【 앵커멘트 】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독립의 횃불' 릴레이 만세운동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광주에 도착한 횃불이 광주 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된 수피아여고를 거쳐 5.18 민주광장에서 활활 타올랐습니다. 보도에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노동훈/애국지사 - "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 애국지사 노동훈 옹의 만세 삼창이 백 년 전 광주 독립만세운동의 출발지인 광주 수피아여고에 울려퍼집니다. 이어 횃불 봉송에 나설 국민주자 백 명의 횃불에 불이 켜지고
    2019-03-25
  • 일제 강제징용 손해배상 집단소송 접수 시작
    일제 강제징용 집단 손해배상소송에 참여할 피해자와 유가족의 접수가 시작됐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5일) 광주시청 1층 민원실에 '일제 노무동원 피해자 손해배상 집단소송'접수처를 열고 신청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모집은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되며, 전범기업을 상대로 별도의 소송을 진행 중이거나 군인 등으로 징용된 피해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19-03-25
  • 주차된 차량서 금품 훔친 10대 2명 붙잡혀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10대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광주시 북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23살 정 모 씨의 차량에서 6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김 모 군 등 10대 두 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차량에서 훔친 신분증을 사용해 친구들과 술집을 출입하다 신원 조회를 하던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3-22
  • 민주노총, 노동법 개정 철회 요구
    민주노총이 탄력근로제 도입 등 노동법 개정의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가 탄력근로제 도입과 최저임금제 개편 등 저임금, 장시간 노동을 양산하는 노동법 개악에 앞장서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헌법에 보장된 근로자들의 기본권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며 친재벌 독점체제의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2019-03-22
  • 영산강환경청,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토론회 개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념식과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곡성군 기차마을에서 관계자와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를 주제로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또 섬진강 수계의 합리적인 물 관리를 위해 생태계 회복을 위한 방안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03-22
  • 여수 주택서 불..1명 숨져
    주택에서 불이 나 1 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21) 11시 10분쯤 여수시 중앙동에 있는 82살 박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박씨의 아들 63살 김 모씨가 숨지고, 박씨는 대피했습니다. 불은 1층 주택 50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3-22
  • 신학기 개학 하자마자 독감..'비상'
    【 앵커멘트 】 본격적인 새학기를 맞아 방학 동안 주춤하던 독감이 고개를 들면서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독감뿐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등 다른 전염병도 함께 유행하고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선길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 어린이는 며칠전 갑자기 열이 오르고 기침이 나 병원을 찾았다가 A형 독감 판정을 받고 입원했습니다. ▶ 싱크 : 독감 입원아동 - "기침이랑 콧물 나서 학교 갔다가 병원에" 겨울방학 동안 주춤했던 호흡기 질환이 다시 고개를
    2019-03-21
  • 여수앞바다 기름운반선에 큰 불..2명 사망,1명 부상
    【 앵커멘트 】 여수 앞바다를 지나던 대형 기름운반선에서 불이 나 선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선실안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선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부산 선적 500톤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화약품을 쉴새없이 뿌려대자 그제서야 겨우 불길이 잡힙니다. 여수시 오동도 동쪽 5km 해상을 지나던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불이 난 건 어제(20) 새벽 5시
    2019-03-21
  • 전남 16개 시군 강풍특보..시설물 피해, 항공기 결항
    전남 1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설물 피해와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10분쯤 호남고속도로 광산나들목 인근에서 바람에 비닐하우스가 날아가는 등 광주전남 곳곳에서 크고작은 강풍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또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광주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4편이 결항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최고 80mm의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9-03-20
  • 광주 노인복지협회 신임 손재홍 회장 취임
    광주광역시 노인복지협회 6대 회장으로 손재홍 회장이 취임했습니다. 광주노인복지협회는 광주 사회복지회관에서 시민단체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손재홍 회장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손재홍 회장은 전임 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2019-03-20
  • 광주 초미세먼지 주의보 4시간만 해제
    오후 한때 광주지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4시간만에 해제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20) 낮 12시를 기해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8 마이크로그램을 기록해 발령됐던 광주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오후 4시에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지난 7일 해제된 뒤 13일 만에 내려졌던 것으로,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나 좋음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현재 고흥과 여수, 목포, 해남 등 전남 12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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