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서 불이 나 1 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21) 11시 10분쯤 여수시 중앙동에 있는
82살 박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박씨의 아들 63살 김 모씨가 숨지고, 박씨는 대피했습니다.
불은 1층 주택 50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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