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도전에 나선 송영길 의원이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광주ㆍ전남을 통합하는 메가시티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송영길 의원은 광주 군공항 이전을 소음피해 문제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광주와 전남을 통합하는 메가시티 전략 안에서 군공항 이전 지역에 최고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4박 5일 일정으로 광주ㆍ전남지역을 방문한 송영길 의원은 지역민들과 만나며 민심을 듣고, 당대표 선거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3월 3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15일, 월요일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가운데 한명인 송영길 의원이 3박4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방문합니다. 다른 후보들인 우원식 의원과 홍영표 의원은 이미 광주.전남을 방문해 호남민심 잡기를 시작한 상탭니다. 같은날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이 당정협의회를 갖습니다. 김영록 지사가 여의도로 올라가 당정협의회를 가질 예정인데요. 한전공대와 여순사건 특별법을 3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줄 것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바로 다음날인 16일, 화요일에는 지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모임인 기본국가포럼이 광주에서 기본소득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기본국가포럼은 광주시의회에서 이귀순 상임대표의 출범선언문 낭독으로 출범식을 갖고, 이재명 경기지사가 주장하는 기본소득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는 기본소득과 기본대출, 기본주택에 관한 실현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 가운데 한 명인 김두관 의원이 2박3일 일정으로 광주ㆍ전남을 찾았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기본자산제'를 제안하며 호남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김두관 의원을 만났습니다. 【 기자 】 김두관(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을) (전)제5대 행정자치부 장관 (전)제34대 경상남도 지사 (현)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1. 민주당 재집권하려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2. 재집권

여권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이 광주를 찾아 자신이 제안한 기본자산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기본자산제 설명회에서 김두관 의원은 민주당이 재집권하기 위해서는 자산 불평등을 해소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고, 자신이 내놓은 기본자산제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ㆍ전남을 방문한 김두관 의원은 국립 5.18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모레(13)는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광주시청 시민홀이 화훼농가를 돕는 등 꽃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집니다. 광주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1층에서 꽃이 있는 날 행사를 열고, 1인 1화분 키우기 등 화훼 소비촉진 운동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시청 1층 시민홀이 꽃 선물 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로 우울해하는 시민을 위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광주시 산하 기관장 인선작업이 난항을 겪으면서 업무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출자출연기관인 광주복지재단은 광주복지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꿔 원장 공모에 나섰지만, 적격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에 나서기로 해 지난해 2월 대표 사퇴 이후 1년 넘게 공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공석이 된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도 2명의 최종 후보가 이사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서 재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이 다각적이고 꼼꼼한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학원과 노래연습장, 목욕탕, 세탁업 등 광주지역 소상공인 대표 10여 명은 광주시와 가진 간담회에서, 코로나 재난지원금이 매출 규모나 사업자 등록 등을 기준으로 지급되면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며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착한 임대료 운동의 확산에도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앵커멘트 】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대통령 선거 1년을 앞두고 광주를 찾았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호남 민심을 얻는 것이 당심을 얻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며, 첫 대선 행보로 광주를 선택한 의미를 밝혔습니다. 박용진 의원의 생각과 구상, 들어 보시죠. 【 기자 】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1971년생, 전라북도 장수 -(전)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전)20대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간사 -(현)21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앵커멘트 】 내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대통령 선거 1년을 앞두고 광주를 찾았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호남 민심을 얻는 것이 당심을 얻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며, 첫 대선 행보로 광주를 선택한 의미를 밝혔습니다. 박용진 의원의 생각과 구상, 들어 보시죠. 【 기자 】 박용진(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1971년생, 전라북도 장수 -(전)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전)20대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간사 -(현)21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광주시 선거관리위원장에 고영구 광주지법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신임 고영구 광주시 선거관리위원장은 내년 대통령 선거와 동시 지방선거를 철저히 준비해 공정선거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광주를 찾아 호남 민심 얻기에 나섰습니다. 대선을 1년 앞두고 광주를 찾은 박용진 의원은 호남 민심을 얻어야 당심을 얻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 과정이라며, 첫 행보를 광주에서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광주시의회에서 북토크를 개최했습니다.

【 앵커멘트 】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가 대표직 퇴임과 께 지지율 회복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국무총리의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하자마자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대선 구도에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대표가 8일 선대위원회 발대식

【 앵커멘트 】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가 대표직 퇴임과 께 지지율 회복 등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국무총리의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하자마자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대선 구도에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대표가 오늘 8일 선대위원회

▶ 인터뷰 : 홍영표 / 국회의원 - "60만 군대가 내년이면 37만으로 줄어듭니다. 많은 군대들이 통폐합되고 있습니다. 우리 공군 공항들도 전국에 12개가 있습니다. 유사한 기능을 갖는 부대들을 통폐합할 필요가 있다"

광주 군공항을 다른 군공항과 통폐합하는 방안도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권주자인 홍영표 의원은 광주를 찾아 군공항이전 시민추진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현재의 기부 대 양여 방식이나 4자 협의체는 지역갈등만 야기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홍영표 의원은 국방부 등 정부가 적극 이전 작업에 나서도록 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전국 12곳의 군공항을 통폐합하는 방안도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역의 전시, 컨벤션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사관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시와 컨벤션, 축제 이벤트 등 마이스 산업 실무강의와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이스 인재양성사관학교'를 출범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등 지역 5개 대학과 산학 협력을 체결하고, 청년인턴 12명을 선발해 현장 업무 경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광주시의 청원경찰 모집 경쟁률이 33.6 대 1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가 청원경찰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8명 선발에 269명이 지원해 3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20일 치러지며 서류전형과 체력시험, 면접 등 4차례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난 1~2월 광주 시내 도로에서 8천 건이 넘는 도로 파임이 발생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두 달간 광주에서 8천2백 건의 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했다며, 해빙기에 급증하고 있는 도로 파임에 대응할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도로 폭 20미터를 기준으로 20미터 이상은 광주시가 정비를 담당하고, 20미터 이하는 각 구청이 담당합니다.

고용승계 조항이 삭제된 채 국회를 통과한 아시아문화도시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고용승계 삭제로 250명에 달하는 아시아문화원 소속 노동자들의 대규모 실업사태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며, 개정안을 발의한 민주당 이병훈 의원이 구체적 고용승계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시아문화원 노조도 특별법 개정안은 정리해고법이라며 내일(5) 오전 5.18민주광장에서 고용보장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