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15일, 월요일부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가운데 한명인 송영길 의원이 3박4일 일정으로 광주.전남을 방문합니다.
다른 후보들인 우원식 의원과 홍영표 의원은 이미 광주.전남을 방문해 호남민심 잡기를 시작한 상탭니다.
같은날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이 당정협의회를 갖습니다.
김영록 지사가 여의도로 올라가 당정협의회를 가질 예정인데요. 한전공대와 여순사건 특별법을 3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줄 것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바로 다음날인 16일, 화요일에는 지난주 국회에서 또다시 불발된 한전공대 특별법 법안 심의가 열립니다.
한전공대 특별법은 야당인 국민의힘이 한전공대 부지와 관련해 특혜를 주장하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3차 심의에서도 불발되면 한전공대의 내년 개교는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같은날, 광주시가 지난주부터 시작한 산정지구 투기성 거래 조사의 1차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조사단은 지난 2016년 이후 광주 산정동과 장수동 일대의 토지와 아파트 거래 3,920건을 조사중입니다.
광주경찰청도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 전담팀을 꾸려서 산정지구 토지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18일, 목요일에는 제24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됩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주 투표를 통해 회장 입후보와 회장 선출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일반의원 80명과 특별의원 12명 등 모두 92명을 선정해 놓은 상탭니다.
19일, 금요일에는 아시아문화전당에서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3월 20일, 토요일이 세계 행복의 날입니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이틀간 문화전당에서 열리는데요.
행복정책 페스티벌에는 명사들의 릴레이 강연과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열립니다.
지금까지 3월 3째주 주간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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