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주빈, 블로그 운영 논란..법무부, 경위 파악중
텔레그램 '박사방'을 통해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ㆍ유통한 조주빈이 수감 중 블로그를 운영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범죄단체조직, 살인예비, 유사강간, 강제추행, 사기,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42년이 확정돼 복역하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조 씨는 지난해 8월 '조주빈입니다'라는 제목의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해 입장문 등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7일 올린 게시물에는 42년형이 확정된 대법원 판결을 언급하며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