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ㆍ전남 1인 가구 비율 30% 웃돌아
지난해 광주전남의 1인 가구 비중이 30%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의 1인 가구 비율은 31.2%, 전남은 32.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1인 가구 비중은 계속해서 늘어 특히 전남의 경우 2047년이면 4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부부와 자녀로 이뤄진 전통적인 가족 형태는 광주가 29.3%, 전남은 20.6%였으며, 계속해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