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목포해경 관내 연안 안전사고 40%가 여름 물놀이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발생한 연안 안전사고 43건 가운데 38%인 16건이 7,8월 물놀이 성수기 기간에 집중됐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특정 시기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관심'과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눠 위험성을 미리 알리는 제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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