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 건강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반면, 목포시는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경제학부 연구팀의 국민건강지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고흥군이 1점 만점에 0.617점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았고, 보성군과 장성군, 광주 광산구가 0.593점으로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목포시는 0.469점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낮았습니다.
여고생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성적을 조작해 준 전 기간제 교사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혀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전 기간제 교사 36살 김 모 씨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공개, 취업제한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자신이 근무하던 광주의 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7월에는 이 여학생의 사회 과목 서술형 답안지를 임의로 고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여고생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성적을 조작해 준 전 기간제 교사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혀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전 기간제 교사 36살 김 모 씨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공개, 취업제한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자신이 근무하던 광주의 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7월에는 이 여학생의 사회 과목 서술형 답안지를 임의로 고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여고생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성적을 조작해 준 전 기간제 교사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혀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 심리로 열린 전 기간제 교사 36살 김 모 씨에 대한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7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공개, 취업제한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부터 3차례에 걸쳐 자신이 근무하던 광주의 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7월에는 이 여학생의 사회 과목 서술형 답안지를 임의로 고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광주 광산구금고 심의위원 명단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간부 공무원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구금고 선정 업무를 담당했던 팀장에 이어 간부 공무원을 심의위원 명단 유출에 관여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심의위원 명단을 넘기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금고 심의위원 명단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간부 공무원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구금고 선정 업무를 담당했던 팀장에 이어 간부 공무원을 심의위원 명단 유출에 관여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심의위원 명단을 넘기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구금고 심의위원 명단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간부 공무원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구금고 선정 업무를 담당했던 팀장에 이어 간부 공무원을 심의위원 명단 유출에 관여한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심의위원 명단을 넘기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결국 광주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전 씨가 광주고법의 관할이전 기각결정에 대해 재항고한 사건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전 씨의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전 씨 측은 지난 5월 재판부 이송신청을 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자 두 차례 공판 연기를 신청했으며, 지난 8월 첫 공판에 출석하지 않고 관할이전을 신청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결국 광주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전 씨가 광주고법의 관할이전 기각결정에 대해 재항고한 사건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전 씨의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전 씨 측은 지난 5월 재판부 이송신청을 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자 두 차례 공판 연기를 신청했으며, 지난 8월 첫 공판에 출석하지 않고 관할이전을 신청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결국 광주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전 씨가 광주고법의 관할이전 기각결정에 대해 재항고한 사건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전 씨의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전 씨 측은 지난 5월 재판부 이송신청을 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자 두 차례 공판 연기를 신청했으며, 지난 8월 첫 공판에 출석하지 않고 관할이전을 신청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 앵커멘트 】 대법원이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이어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법원의 최종 판단을 환영하면서도 3년 넘게 끌어온 상고심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대법원은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를 확정했습니다. 피해자 4명과 유족에게 각각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지난달 강제징용 피
유두석 장성군수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11월 장성군의 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식사 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유 군수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당시 자리에 함께 있던 참고인들의 진술로 볼 때 피해자의 주장이 더 신빙성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앵커멘트 】 대법원이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이어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기업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법원의 최종 판단을 환영하면서도 3년 넘게 끌어온 상고심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대법원은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를 확정했습니다. 피해자 4명과 유족에게 각각 1억 원에서 1억 5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지난달 강제징용 피
유두석 장성군수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11월 장성군의 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식사 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유 군수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당시 자리에 함께 있던 참고인들의 진술로 볼 때 피해자의 주장이 더 신빙성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유두석 장성군수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해 11월 장성군의 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식사 자리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유 군수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당시 자리에 함께 있던 참고인들의 진술로 볼 때 피해자의 주장이 더 신빙성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중공업에 동원된 근로정신대 피해 소송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이 오늘(29일) 나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 오전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 4명과 유족 1명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을 선고합니다. 앞서 2심 재판부는 강제동원 정책에 편승해 어린 소녀들을 군수공장에서 위험한 업무를 하게 한 것은 반인도적이라며, 미쓰비시 중공업이 피해자들에게 5억 6천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중공업에 동원된 근로정신대 피해 소송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일(29일) 나옵니다. 대법원 2부는 내일 오전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 4명과 유족 1명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을 선고합니다. 앞서 2심 재판부는 강제동원 정책에 편승해 어린 소녀들을 군수공장에서 위험한 업무를 하게 한 것은 반인도적이라며, 미쓰비시 중공업이 피해자들에게 5억 6천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중공업에 동원된 근로정신대 피해 소송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일(29일) 나옵니다. 대법원 2부는 내일 오전 양금덕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피해자 4명과 유족 1명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을 선고합니다. 앞서 2심 재판부는 강제동원 정책에 편승해 어린 소녀들을 군수공장에서 위험한 업무를 하게 한 것은 반인도적이라며, 미쓰비시 중공업이 피해자들에게 5억 6천여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3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경찰이 점심시간대에도 음주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교통경찰뿐 아니라 기동대와 지구대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평일과 휴일 점심시간대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올해 10월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561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이 점심시간대에도 음주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교통경찰뿐 아니라 기동대와 지구대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평일과 휴일 점심시간대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올해 10월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561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