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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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당, 원대 5당 축소..대안연대, 제3지대 속도
    평화당 탈당의원들이 낸 탈당계가 발효되면서 민주평화당이 원내 5당으로 밀려났습니다. 민주평화당은 탈당계를 제출한 의원 10명에 대한 탈당이 오늘부터 발효됨에 따라 실제 당적이 바른미래당인 박주현 의원을 제외한 공식 국회의원 수가 4명으로 축소됐습니다. 의석수가 6명인 정의당보다 작아 평화당은 원내 5당이 됐습니다. 한편, 대안정치연대는 다음주 중으로 창당준비기획단을 꾸려 제3지대 구축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2019-08-16
  • 강제징용 희생자 추모식...태평양 솔로몬제도 개최
    광복절을 맞아 태평양 솔로몬 제도에서도 일제강제징용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등 여·야 국회의원 4명은 태평양전쟁 당시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로 끌려와 노역을 하다 희생당한 조선인 2,200명의 넋을 기렸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일본의 과거 만행을 전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2019-08-15
  • 9월 20일부터 전라선 ktx 주말 4회 증편 운행
    전라선 KTX가 다음달부터 주말에 4회 증편 운영됩니다. 코레일은 여수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오는 9월 20일부터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 용산, 토요일과 일요일 경기도 고양시 행신에서 각각 1편씩, 그리고 여수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2편의 열차가 추가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라선 용산~여수간 KTX는 일평균 이용객이 만 7,9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9-08-13
  • 해남출신 故윤한덕 응급의료센터장, 국가유공자 지정
    해남 출신의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국가유공자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설을 앞둔 지난 2월 전국 각지에서 생기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중앙응급센터 상황에서 근무하다 누적된 과로로 별세한 고 윤한덕 교수를 국가유공자로 지정했습니다. 고 윤한덕 교수는 해남 출신으로 전남대 의대를 졸업한 뒤 2012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닥터헬기 도입에 앞장섰습니다.
    2019-08-13
  • 광주·전남 민주당원 76만 명...최근 12만 명 증가
    광주·전남 민주당원이 7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지난 4월부터 4개월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6만 명의 당원이 증가해 광주 33만 명, 전남 43만 명까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총선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며, 당원으로 가입하고 6개월 간 당비를 납부하면 권리당원 자격을 갖습니다.
    2019-08-12
  • 평화당 대안연대 10명 오늘 탈당 선언 ...김경진도 탈당
    대안정치연대 소속 국회의원 10명과 김경진 의원이 오늘 (12) 평화당을 탈당합니다.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대안정치연대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대안 세력인 제3지대 신당을 만들기 위해 오늘(12)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평화당 탈당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김경진 의원도 오늘 오후 3시, 평화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뒤 내년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지역민의 선택을 묻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2019-08-11
  • 실패의 역사 '제3 지대론'...이번엔 성공할까?
    【 앵커멘트 】 민주평화당 내 비당권파 의원들이 제3 지대 정당 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몇 차례 시도됐지만 선거 때만 반짝했던 제3지대 정치 세력이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가져 올 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 정당사에서 제3 지대는 지속되지 못하고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14대 총선에선 31석을 확보해 돌풍을 일으킨 고 정주영 회장의 '통일국민당'.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의 '창조한국당'.
    2019-08-08
  • 실패의역사 '제3 지대'...이번엔 성공할까?
    【 앵커멘트 】 민주평화당 내 비당권파 의원들이 제3 지대 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당의 국정 운영에 동의할 수 없지만,그렇다고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지지할 수 없는 지지세력과 민심을 하나로 모으겠다는 건데요. 제3 지대의 명분은 제법 설득력이 있게 들립니다만, 과거 한국 정치 토양에서는 실패했던 길이었는데요.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 정당사에서 제3 지대는 지속되지 못하고 대부분
    2019-08-07
  • 정부, 목포신항에 4,100억 원 국비 투입 예정
    정부의 제2차 신항만 건설기본계획이 확정됨에따라 목포신항에 4천 100억 원이 투자됩니다. 박지원 평화당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일 고시한 제2차 신항만 건설기본계획에 목포신항 5만 톤급 제2자동차부두와 3만 톤급 화물단지, 그리고 해경정비창 신설등이 포함돼 향후 국비 4천 100억 원이 투자될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본계획 확정을 계기로 서남권 거점항만인 목포신항이 지역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19-08-05
  • 아시아나항공 매각 절차 시작..올해 매각 목표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금호산업은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을 통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31%을 매각한다고 공고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가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해 1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에어서울 등 6개 자회사까지 포함하면 1조 5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각 주관사는 9월까지 인수협상 대상 후보군을 추리는 예비입찰을 진행한 뒤 10월에 본입찰을 통해 올해 말 매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19-07-25
  • 여수 ~ 김포 소형항공기 올해 말 취항 '관심'
    여수와 서울 김포 구간을 오가는 소형항공기가 올해 말 취항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항공사 하이에어는 올해 말 소형항공기 1대를 여수 ~ 김포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용주 의원은 이를 위해 필요한 법령 개정을 국회 차원에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여수 ~ 김포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일 4회 운영하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오는 10월부터 이 노선을 1회 감축하겠다고 밝혀 지역 사회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19-07-24
  • 여수 ~ 김포 소형항공기 올해 말 취항 '관심'
    여수와 서울 김포 구간을 오가는 소형항공기가 올해 말 취항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항공사 하이에어는 올해 말 소형항공기 1대를 여수 ~ 김포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용주 의원은 이를 위해 필요한 법령 개정을 국회 차원에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여수 ~ 김포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일 4회 운영하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오는 10월부터 이 노선을 1회 감축하겠다고 밝혀 지역 사회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19-07-24
  • 평화당 내부 갈등 심화..'한 지붕 두 가족' 고착
    민주평화당 내부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동영 대표 등 평화당 당권파 의원들은 내일 (25) 김대중 전 대통령 하의도 생가터에서 추도식을 개최할 예정이지만, '대안정치연대'를 구성한 비 당권파 10명은 행사 불참을 선언한 뒤 다음 달 초순에 하의도에서 따로 워크숍을 갖기로 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대안정치를 결성한 최고위원들을 해당 행위자로 규정하고,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인사들을 징계 방침을 밝혔습니다.
    2019-07-24
  • 호반 장학재단, 전남대 디지털도서관 건립 기금 5억 전달
    호반 장학재단이 전남대 디지털도서관 건립 기금 5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은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신사옥에서 전남대학교의 디지털도서관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세계와 미래를 항해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건립 기금 5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인재 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는 김상열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남대와 호반그룹이 상호 협력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07-22
  • 평화당 '분당' 수순..의원 10명 신당 창당 착수
    【 앵커멘트 】 '제3지대'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던 민주평화당이 결국 분당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비당권파 의원 10명이 신당을 위한 '대안정치 연대'를 결성했습니다. 여기에는 광주ㆍ전남 의원 7명도 포함돼 있어 총선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의원들이 신당 창당 준비를 위한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결성을 선언했습니다. 결사체에는 평화당 10명 의원이 동참했습니다.
    2019-07-18
  • 평화당 '분당' 수순..의원 10명 신당 창당 착수
    【 앵커멘트 】 민주평화당내 비당권파 의원들이 신당 창당을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지역구를 둔 의원 7명도 동참을 결정했습니다. 평화당이 사실상 분당 수순을 밟으면서 지역 정치권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의원들이 신당 창당 준비를 위한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결성을 선언했습니다. 결사체에는 평화당 10명 의원이 동참했습니다. 광주가 지역구
    2019-07-17
  • 정동영 "당 분열 조장 비당권파와 박지원 비판"
    민주 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당 분열을 주도하고 있다며 비당권파와 박지원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제3지대 신당 창당 준비에 나선 비당권파 의원들이 당 분열을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박지원 의원을 한 원로 정치인으로 지칭하며 지난 1년 동안 자신을 대표로 인정하지 않고 당 흔들기에 앞장섰다고 비난했습니다. 정 대표는 입으로만 외치는 기득권 포기가 아니라 의원 불출마를 감당하겠다는 각오로 새 정치를 이야기하라고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2019-07-17
  •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10명...신당 창당 준비 착수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의원들이 신당 창당를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평화당 비당권파 의원 10명은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를 결성한 뒤 기득권 양당 체제를 극복하고 한국 정치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제3지대 신당을 오는 9월 정기국회 이전에 창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안정치연대'에는 광주가 지역구 의원인 천정배, 장병완, 최경환 의원 3명이 동참했고, 전남에서는 박지원, 윤영일, 정인화, 이용주 의원 4명이 참여했습니다.
    2019-07-17
  • 군 비행장 소음방지·피해보상 개정안 국방위 소위 통과
    15년 만에 군용 비행장과 군 사격장 소음방지,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국방위 법안소위는 비행장이나 사격장 등 군사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국가를 상대로 한 소송을 거치지 않고도 소음 피해 기준에 따라 일정액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 법안은 상정된 지 15년여 만에 소위를 통과했지만, 아직 국방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그리고 본회의 등을 거쳐야 최종 확정됩니다.
    2019-07-16
  • 내홍 평화당, '당 진로' 놓고 의원 총회 개최
    민주평화당이 내일(16) 심야 의원총회를 갖고 '당 진로'를 논의합니다. 평화당은 내일 밤 9시부터 유성엽 원내대표와 박지원·장병완 의원 등 11명이 제기한 바른미래당 일부 세력과의 연대 등을 포함한 제 3지대 창당에 대한 비공개 밤샘 의원 총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동영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 제 3지대의 실체가 없으며, 일부 의원들이 말하는 탈당도 국민적 박수를 받기 어렵다며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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