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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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단체, 국회 항의 방문..."망언 3명 제명하라"
    5·18 망언에 분노한 5ㆍ18 단체가 국회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5월 단체 회원들은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먼저 찾아 "공당이 역사를 부정하고, 5·18을 능멸하고 있다고 비판" 한 뒤 재발 방지를 위해 5·18 망언을 한 국회의원 3명에 대한 제명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5·18 단체는 또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을 잇따라 방문해 한국당 의원 처벌과 왜곡방지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2019-02-13
  • 평화당·바른미래당 호남계 의원..합당 군불때기 시작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 호남계 의원들이 합당을 위한 군불때기에 들어갔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한국정치발전 발전과 제3정당의 길' 토론회에서 바른미래당 박주선 의원은 "지금이 제3당이 활동할 수 있는 절호의 시대지만 바른미래당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옛 동지인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이 하나가 돼 제3당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도 "국민은 민주당-한국당도 아니고, 진보와 보수도 아닌, 국민 민생을 오롯이 챙기는 제대로 된 정당 출현을 목말라하고 있다"면서 합당의
    2019-02-12
  • 바른미래당 창당 1년 "합리적 진보·개혁적 보수" 지향
    창당 1주년을 맞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진보를 배제하지도, 보수를 버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창당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신이자 우리의 미래라며 이를 함께 아우르는게 바른미래당의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바른미래당에 소속된 광주·전남 국회의원은 주승용, 박주선, 김동철, 권은희 의원 등 4명입니다.
    2019-02-12
  •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하라"
    여순 사건 특별법을 제정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순 사건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한 이용주 국회의원과 전남도의원 등 30여 명은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로 여순 사건이 71년째를 맞고 있지만 반공 이데올로기에 덧씌워져 제대로된 진상조사와 명예회복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내일(12)까지 특별법 제정에 찬성한 139명의 국회의원 의원실을 찾아 특별법 제정에 동참한 것에 대한 감사 스티커와 배지를 증정합니다.
    2019-02-11
  • 평화당 창당 1년 "개혁 세력 중심될 것"
    창당 1년을 맞은 민주평화당이 개혁 세력의 중심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창당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집권 야당의 무능과 안일함으로 제대로 된 개혁이 실종되면서 탄핵으로 심판받은 세력이 부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평화당이 앞장서 개혁이 뒷걸음치지 않도록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서대문형무소에서 독립문까지 행진하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2019-02-08
  • "광주형일자리 전국 확산..상반기 1∼2곳 추진"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대됩니다.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사·민정이 대타협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올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최소 1 ~ 2곳에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수석은 광주시와 현대차가 법인 설립하면 늦어도 2021년에는 생산과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9-02-08
  • 광주 출신 윤한덕 센터장 서울 빈소에 발길 이어져
    광주 출신인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 센터장의 빈소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일고를 졸업한 윤한덕 센터장은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과 국내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국내 400여 곳의 응급의료진료기관의 정보를 수집하는 국가응급진료정보망 구축을 주도해 왔습니다. 윤 센터장은 전남대 의대를 수료한 뒤 전남대병원에서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일해 오다 지난 4일 사무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2019-02-07
  • [기획]'지역 민심'..기대 vs 실망
    【 앵커멘트 】 주요 정치 이슈에 대한 지역민들의 설 민심은 어땠을까요? 설 명절 기간 내년 총선의 가늠자가 될 바닥 민심을 청취했던 광주·전남 여야 국회의원들의 시각은 크게 엇갈렸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여당 국회의원은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가 보수 세력의 공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진보 정권의 성공을 바라는 지역민의 기대감은 여전했다고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서삼석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대통령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참모들이
    2019-02-06
  • [기획]文정부, 광주ㆍ전남 출신 중용..과제는?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의 설 연휴 총선 기획 세번째 순섭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호남 인물을 적극 등용하면서 호남 홀대론이 조금은 줄었다는 평간데요. 하지만, 정부 부처의 호남 인재풀이 워낙 부족해, 예산 등 핵심 부처 등용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5초 ~ 7초 * 문재인 정부, 광주·전남 출신 '중용' * 부처별 호남 인재풀 증원 '과제' -------- 임기의 1/3인 출범 20개
    2019-02-04
  • [기획]민주당 우위 계속될까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은 설 연휴를 맞아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정치 관련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로 내년 총선을 앞둔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입니다. 자유한국당의 당 대표 선출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실현 여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올해 지역 정치권을 뒤흔들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 내년 4월 총선...호남 맹주는 누구? * 정계개편 소용돌이 변수 '관심' --------
    2019-02-02
  • "지역경제 활성화·재정격차 완화 건의"
    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격차 완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김영록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은 이철우 경북지사 등과 함께 지난 29일 발표한 예타 면제사업 후속 절차의 신속한 이행과 지방경제 침체를 억제하기 위한 수도권 규제 총량제 준수 등을 중앙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최근 정부의 수도권 공장부지 특별물량 공급은 대기업의 수도권 투자 집중을 불러올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2019-01-31
  • 바른미래당, 광주세계수영대회 지원특별위 설치
    바른 미래당이 손학규 대표를 상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광주 수영대회 지원특별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손 대표는 광주 세계수영 선수권대회에 2백 개국 선수단 1만 5천 명이 참가하고,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빅 스포츠 행사인 만큼 당 차원의 지원은 물론 범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바른 미래당은 광주 세계수영대회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당 차원에서 대회 입장권과 마스코트 인형을 구매했습니다.
    2019-01-30
  • 예타 면제...광주 1개, 전남 2개 선정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광주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하는 미래성장 동력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육지와 섬을 잇는 SOC 확충 사업과 수산식품 수출단지 사업 등 두 개가 포함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확정한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에 광주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과학기술창업단지 조성사업이 선정됐습니다. 2023년까지 4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2019-01-29
  • 예타 면제 사업..광주 1개 전남 2개 선정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광주 1개, 전남의 2개 사업이 포함됐습니다. 광주에선 인공지능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조성 사업이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됐고, 전남에선 신안 압해 ~ 해남 화원, 여수 화태 ~ 백야를 잇는 서남해안 관광도로 건설과 전남권 수산식품 수출단지 등 2개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예타 면제 사업의 사업비는 광주가 4천억 원이고, 전남은 각각 1조 원과 천억 원입니다. .
    2019-01-29
  • 한전공대, 나주 부영 골프장으로 확정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한전공대 입지로 나주시 부영CC 일원이 선정됐습니다. 물리적 환경과 부지 제공조건, 지원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한전공대 입지 선정위원회가 한전공대 입지로 나주시 부영 CC 일원을 선택했습니다. ▶ 인터뷰 : 버카드 라닷 / 한전공대 입지선정 공동위원장 - "광주·전남 지방정부로부터 추천 받은 6곳의 후보지 중 1순위는 전남 부영 CC입
    2019-01-28
  • "팽목항에 세월호 추모기념관 만들어야"
    시민단체들이 진도 팽목항에 세월호 기념관과 공원 조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팽목기억공간조성을 위한 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의 고통과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진도 팽목항에 기념관과 휴게 공원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팽목항 기억공간조성이 팽목항 개발공사를 전면 뒤엎지 않고도 공존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2019-01-28
  • 한전공대 입지...나주시 부영 CC 일원 선정
    한전공대 입지로 나주시 부영CC 일원이 선정됐습니다. 한전공대 입지 선정위원회는 부지의 물리적 환경과 부지 제공조건, 운영 지원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한 나주 부영 CC일원을 한전공대 입지로 결정 발표했습니다. 심사결과에서 나주 부영 CC 일원은 92.12점을 얻어 2위인 광주 북구 첨단 3지구보다 4.24점이나 더 높았습니다. 한전은 다음 달 전남도·나주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한전공대 설립위원회 구성과 총장 선임 절차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학교 법인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2019-01-28
  • 목포역사 박물관형 설립 제안
    목포역사를 박물관형으로 만들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김상철 동덕여대 교수는 호남선의 종착역이자 철의 실크로드 출발점인 목포역을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철도역 현대화에서 벗어나 시대성과 역사성, 문화예술이 담긴 박물관형 역사로 만들 것을 제안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목포역 일대를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만들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2019-01-25
  • 천정배 "전두환 국립묘지 안장 불가 답변 받았다"
    국가보훈처가 전두환 등 헌정질서 파괴범은 사면·복권이되었더라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은 내란죄 등의 형이 확정된 뒤 사면·복권이 되었을 경우 국립묘지 안장 여부를 국가보훈처에 서면 질의한 결과, 전두환 등 헌정질서파괴범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천 의원은 정부에 따라 법률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는 만큼 국회에 제출된 관련 법안을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01-24
  • 한전공대 후보지 오늘 현장실사..28일 발표
    【 앵커멘트 】 한전공대 최종 입지 결정을 위한 후보지 6곳의 프레젠테이션이 어제 서울에서 열린 데 이어, 오늘(24)은 현장 실사가 진행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모두 유치를 자신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 입지는 오는 28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입니다. 【 기자 】 한전공대 입지를 결정할 심사위원들은 광주와 전남 각각 3곳씩, 6곳에 대한 현장 실사를 오늘 진행합니다. 현장실사에서 광주시와 전남도는 심사위원들의 질문이 집중된 대학·기관과의 협력, 우수학생 유치 방안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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