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한전공대 설립를 위한 협약서가 체결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한전은 서울 국가균형발전위 대회의실에서 한전공대 유치 선정 결과를 수용하며, 한전공대의 조기 개교를 위해 노력하고 향후 대학 인프라 조성을 지원하기로 한다는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범정부 추진위원회는 설 명절 이전인 이번 달 말까지는 한전공대 입지를 최종 선정하겠다는 점을 거듭 밝혔습니다. 오는 2022년 3월 개교할 한전공대는 부지 120만 ㎡, 학생 1,000명, 교수 100명 규모의 작지만 강한 대학원 중

더불어민주당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오는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선을 앞두고 구성된 특위는 8명의 원내 인사와 6명의 원외인사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호남권을 대표해서는 서삼석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민주당은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도 구성하고 다음 주에 민주당 입당 의사를 밝힌 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를 할 예정입니다.

성공적인 한전공대 조기 설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약이 체결됩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오는 4일 정부 서울청사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도지사, 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전공대 성공적 설립을 위한 기본협약서' 체결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서는 한전공대의 조속한 개교를 위한 지원방안과 지자체의 입지선정 결과에 대한 수용, 향후 대학 인프라 조성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은 2019년 한 해를 전망하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는 내년 총선을 앞둔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입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실현 여부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올해 지역 정치권의 핵심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기자 】 지역 정치권의 최대 관심은 여·야가 협상 중인 연동형 비례대표젭니다. 합의가 이뤄져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실현되면 다당제가 가능해져 정치 지형은 큰 변화가 없을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선'에 광주·전남 9곳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으로 광주에서 무등산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2곳을 뽑았으며, 전남에서는 담양 죽녹원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강진 가우도, 해남 미황사, 순천만 습지, 보성 녹차밭,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등 7곳을 결정했습니다. 4번 째를 맞는 이 사업은 국내 우수 관광지 100개 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입니다.

무소속인 손금주·이용호 의원이 민주당 입당을 선언했습니다. 나주 화순이 지역구인 손금주 의원과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지역구인 이용호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기여해 달라는 지역민들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여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입당 여부를 받아들이 위해서는 해당 행위 전력 등에 대한 당원 자격 심사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영암 대불산단이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영암 대불산단을 젊은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국비 2천억 원과 지방비 등 총 3,100억 원을 투자해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불 국가산단은 조선 산업의 침체로 올해 5월 산업위기 대응특별지역과 고용위기지역으로도 지정됐습니다.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은 격동의 2018년을 되돌아보는 연말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6.13 지방선거를 짚어봅니다. 올해 지방선거에서 호남은 2년 전 총선의 '녹색 바람'과는 달리, 민주당의 '파란 바람'이 휩쓸었습니다. 2년 만에 정치구도가 완전히 재편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1. 6·13 지방선거·재선거...민주당 '압승') (2. 2년 만에 호남 정치 지형'재편') -----------

【 앵커멘트 】 kbc 광주방송은 격동의 2018년을 되돌아보는 연말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6.13 지방선거를 짚어봅니다. 올해 지방선거에서 호남은 2년 전 총선의 '녹색 바람'과는 달리, 민주당의 '파란 바람'이 휩쓸었습니다. 2년 만에 정치구도가 완전히 재편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1. 6·13 지방선거·재선거...민주당 '압승') (2. 2년 만에 호남 정치 지형'재편') -----------

kbc 광주방송이 2018 광주·전남기자협회 방송취재부분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한전이 한전공대 설립을 3 ~ 5년 늦추고 규모를 축소하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중간용역 요약 보고서'를 단독 보도한 강동일, 이계혁, 나병욱, 장찬건 기자에 대해 올해의 방송취재 부분 우수상을 시상했습니다. 오늘 열린 광주ㆍ전남 기자협회의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는 방송과 신문, 통신 12개 분야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황주홍 의원이 20대 국회에서 법률안 발의와 처리 건수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20대 국회의원 임기 2년 8개월 동안 법률안 420건을 대표 발의해 그 중 40%에 이르는 127건을 처리해 법률안 발의와 처리에서 압도적 1위를 나타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은 올해에도 법률안 208건을 대표 발의하고, 71건을 처리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황주홍 의원이 20대 국회에서 법률안 발의와 처리 건수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20대 국회의원 임기 2년 8개월 동안 법률안 420건을 대표 발의해 그 중 40%에 이르는 127건을 처리해 법률안 발의와 처리에서 압도적 1위를 나타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은 올해에도 법률안 208건을 대표 발의하고, 71건을 처리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황주홍 의원이 20대 국회에서 법률안 발의와 처리 건수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20대 국회의원 임기 2년 8개월 동안 법률안 420건을 대표 발의해 그 중 40%에 이르는 127건을 처리해 법률안 발의와 처리에서 압도적 1위를 나타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은 올해에도 법률안 208건을 대표 발의하고, 71건을 처리해 1위를 기록했습니다.

【 앵커멘트 】 여야 5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포함한 선거제도 개혁에 전격 합의했는데요 특히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호남에서 어떤 당이 이익이 있을지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 기자 】 국회 정개특위가 제안한 3개안 중 제1안과 제3안은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한 채 전국을 6개 나누는 권역별*연동형 비례대표젭니다. 제1안과 제3안의 차이는 기준 의원 정수를 300석으로 유지하느냐와 330석으로 늘리느냐만 다를 뿐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는 똑같이 2:1로 배분합니

【 앵커멘트 】 여야 5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포함한 선거제도 개혁에 전격 합의했는데요 특히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호남에서 어떤 당이 이익이 있을지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 기자 】 국회 정개특위가 제안한 3개안 중 제1안과 제3안은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한 채 전국을 6개 나누는 권역별*연동형 비례대표젭니다. 제1안과 제3안의 차이는 기준 의원 정수를 300석으로 유지하느냐와 330석으로 늘리느냐만 다를 뿐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는 똑같이 2:1로 배분합니

문재인 정부가 단행한 차관급 16명에 대한 인사에서 광주 동신고 출신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신임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강진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 졸업했으며, 이호승 신임 기획재정부 제1차관도 광양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를, 정무경 신임 조달청장 역시 나주 출신에 광주 동신고를 졸업하는 등 이번 인사에 광주 동신고 졸업생이 무려 3명이나 포함됐습니다. 또, 이병구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은 해남 출신으로 광주고를 졸업하는 등 이번 차관급 인사 16명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 4명이 들어갔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단행한 차관급 16명에 대한 인사에서 광주 동신고 출신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신임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강진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 졸업했으며, 이호승 신임 기획재정부 제1차관도 광양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를, 정무경 신임 조달청장 역시 나주 출신에 광주 동신고를 졸업하는 등 이번 인사에 광주 동신고 졸업생이 무려 3명이나 포함됐습니다. 또, 이병구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은 해남 출신으로 광주고를 졸업하는 등 이번 차관급 인사 16명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 4명이 들어갔습니다.

【 앵커멘트 】 국회 예산 심의가 끝나고,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도 새로 선출되면서 가시화하고 있는 정계개편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계개편이 보수로부터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내 호남의원과 호남의원이 주축인 민주평화당은 어떻게 될까요?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가 전망했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나경원 /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 "보수통합 문제는 저희 정당의 큰 가치를 같이 하는 분이 있다면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가 아니라 모든 문을 열

【 앵커멘트 】 국회 예산 심의가 끝나고,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도 새로 선출되면서 가시화하고 있는 정계개편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계개편이 보수로부터 시작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내 호남의원과 호남의원이 주축인 민주평화당은 어떻게 될까요?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가 전망했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나경원 /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 "보수통합 문제는 저희 정당의 큰 가치를 같이 하는 분이 있다면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가 아니라 모든 문을 열

5*18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이 석달째 미뤄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5*18 진상조사위원에 대한 공모 신청을 종료한 지 한 달 가까이 지났는데도 위원 2명을 추천하지 않으면서 올해 안에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출범이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경환 평화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된 6명이라도 임명해 진상조사위를 하루빨리 출범 시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