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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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현 "최강욱 징계 환영하지만 아쉬워..'처럼회' 해체해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강욱 의원에 대해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진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고, 환영하지만 아쉽다"라고 밝혔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거짓과 위선, 폭력과 증오로 당을 위기에 빠트리는 강성 팬덤 대신 국민 곁으로 조금 더 다가선 결론을 내린 것이라 여긴다"라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앞서 20일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국회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의 회의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최 의원에 대해 만장일치로 징계를 결
    2022-06-21
  • 러시아 가스 공급 줄이자 독일 등 다시 '석탄발전'
    러시아가 서방 국가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줄이면서 독일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가 일시적으로 석탄 의존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19일(현지시각) AFP·dpa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석탄 사용을 늘리는 방안을 포함한 에너지 긴급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예비전력원으로 남겨뒀던 석탄화력발전소를 재가동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가스를 판매하는 경매 시스템을 실시해 천연가스 소비를 줄인다는 것이 그 핵심입니다.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올 겨울을 대비해
    2022-06-21
  • '폭염 인한 대기불안정' 강한 소나기..광주 호우특보
    폭염으로 인한 대기 불안정으로 광주광역시 일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20일) 오후 5시 55분을 기해 광주광역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광주 서구와 남구 등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으며 밤까지 호우주의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소나기가 밤 9시 전후까지 국지성으로 이어지겠으며, 많은 곳은 최대 60mm까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22-06-20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노후산단서 24명 사상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노후산단에서 24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올해 1월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공단이 관리하는 전국 64개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와 화학사고, 폭발 등의 중대사고는 7건이었습니다. 이 7건은 모두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 산업단지에서 발생했으며, 그 가운데 6건은 조성 40년이 넘은 산단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9명이 숨지고 1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
    2022-06-20
  • 이번엔 발사 성공할까..누리호, 오늘 다시 이동·기립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1일 2차 발사를 앞두고 오늘(20일) 다시 발사대로 이동해 기립합니다. 지난 15일 발사대에 세워졌다가 레벨센서 신호 이상으로 내려온 지 닷새 만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아침 7시 20분부터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동합니다. 발사대에는 오전 8시 30분쯤 도착해 오전 중에 기립 작업이 마무리 됩니다.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력을 공급하는 등 저녁 7시 이전에 발사 준비 작업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2022-06-20
  • 국힘, 무소속 양향자 의원에 반도체특위 위원장 제안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에 반대했던 무소속 양향자 의원에게 반도체산업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요청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19) 자신의 SNS 글을 올려 국민의힘 측에서 반도체특위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이 온 것은 사실이며 "국회 차원의 특위로,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하는 특위일 때 위원장 수락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반도체 전문가로 알려진 양 의원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반도체 인력 양성 방침을 지원하기 위해 법안을 준비하겠다는
    2022-06-19
  • 도심 길거리에서 80대 노인 흉기로 찌른 용의자 검거
    오전 시간대 도심 길거리에서 80대 노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10시 16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길거리에서 80대 남성의 목과 배 등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자전거를 타고 달아났지만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천변에서 예상 도주로를 수색 중이던 경찰에게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혈흔이 묻은 장갑과 범행 도구 등을 확보했습니다.
    2022-06-19
  • 국민의힘,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에 반도체특위 위원장 제안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에 반대했던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에게 반도체산업지원특별위원회(가칭) 위원장직을 요청했습니다. 양 의원은 오늘(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측에서 저에게 반도체특위 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이 온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요청에 대한 수락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차원을 넘어 국회 차원의 특위로,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하는 특위일 때 위원장 수락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며 긍정적인 뜻을 내비쳤습니다. 양 의원은
    2022-06-19
  • 호남ㆍ영남 내륙지역 폭염특보 확대..내일 제주도 장마 영향권
    호남과 영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어제(18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경상남도(합천, 함양, 창녕), 경상북도(영양평지,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오늘(19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내륙(화순, 나주, 구례, 곡성, 담양), 경남(하동)과 경북(영주) 일부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저녁 경상서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5~20mm, 내
    2022-06-19
  • 광주ㆍ전남 올해 첫 폭염주의보..구례 33.4도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화순 나주, 곡성, 구례 등 전남 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례가 33.4도로 가장 높았고 내륙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지며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예상되는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담양 33도, 순천 30도 등 27도에서 3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
    2022-06-19
  • 전기ㆍ가스요금 오른다..철도ㆍ상하수도는 '동결'
    정부가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9일)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전기ㆍ가스요금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산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전기ㆍ가스요금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통해 인상을 최소화하겠다"며 사실상 인상 방침이 확정됐음을 밝혔습니다. 전기요금이 오를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대에 이를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한전 등 관련 공공기관의 누적 적자 규모
    2022-06-19
  • [여의도초대석]박지원 “尹, 대통령 두번 하면 박정희..검찰, 이재명 당대표 길 터줘”
    -박 전 국정원장 “권성동, 김건희 ‘언니들’ 발언 공개는 난센스 코미디" △앵커: 여의도 초대석 '정치 읽어주는 정치 9단' 매주 금요일 KBC 여의도 스튜디오를 찾아주시는 금요일의 남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박지원: 안녕하세요. 국정원장이라고 부르지 마시고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그냥 실장이라고 부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앵커: 그 호칭이 제일 마음에 드시나요? 그럼 실장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정치권 이슈 오늘 윤석열 대통령 발언부터
    2022-06-19
  • 운행 중 멈춘 순천만 국가정원 스카이 큐브 '아찔'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를 운행하는 소형 경전철 스카이 큐브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11시 45분쯤 전남 순천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운행 중이던 스카이 큐브 1대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하면서 같은 레일 위를 운행 중이던 스카이 큐브 4대가 모두 멈춰섰습니다. 고장이 난 스카이 큐브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은 모두 구조 차량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스카이 큐브 3대는 승객들을 그대로 태운채 정차역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운영 업체는 고장의 원인이 단순 통신 장애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2022-06-19
  • 순천만 국가정원 스카이 큐브 고장 30분간 멈춰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를 운행하는 소형 경전철 스카이 큐브가 고장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5분쯤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운행 중이던 스카이 큐브 1대에서 통신장애가 발생해 같은 레일 위에서 운행 중에던 스카이 큐브 4대가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장 난 스카이 큐브에 타고 있던 승객 6명은 구조 차량으로 모두 옮겨졌으며 스카이 큐브는 30여분 뒤 고장 점검을 마치고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2022-06-19
  • 피아니스트 임윤찬, 반 클라이번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
    신예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세계적 권위의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2004년 2월생으로 올해 만 18세인 임윤찬은 대회 6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이라는 타이틀도 함께 얻게 됐습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린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종라운드에서 임윤찬은 6명의 참가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러시아의 안나 지니시네(31),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초니(28)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 세계 클래식 팬 3만명의 투표로 주어지는
    2022-06-19
  • 광주ㆍ전남 올해 첫 폭염특보 발효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9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5개 시군(화순, 나주, 구례, 곡성, 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지게 됩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화순과 구례, 곡성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가장 덥겠고 광주와 나주 32도, 목포 29도, 여수
    2022-06-19
  • 경상도 내륙 폭염특보 이어져..내일까지 전국 곳곳 소나기
    대구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휴일인 오늘(19일) 전국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대구와 경상남도(합천, 함양, 창녕), 경상북도(영양평지,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남부산지와 경상서부내륙, 경북북동산지 등에 5~30mm 가량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광주 3
    2022-06-19
  • 전주시,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청
    전주시가 정부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전주시는 최근 지역 내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데다 매매가격의 상승폭도 줄어들고 있다며, 주택시장이 안정화 된 만큼 더 이상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0년 12월 부동산 가격 급등과 이상 거래 횟수 증가 등을 이유로 전주시 전 지역을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주택담보대출 제한과 함께 분양권 전매 제한, 다주택자의 양도세 및 취ㆍ등록세 중
    2022-06-17
  • 섬유 공장 60대 노동자 기계 끼임 사망 사고
    섬유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7일) 새벽 5시쯤 전북 정읍시 입암면의 한 섬유제조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61살 A씨가 롤러 장비에 끼여 숨졌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사이징으로 불리는 원단 공정 작업을 하던 중이었으며 기계에 몸이 말려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여부도 확인할 계획입니다.
    2022-06-17
  • 뉴욕증시 다우지수 17개월 만에 3만선 붕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28년 만의 자이언트 스텝 결정 하루 만에 뉴욕증시가 다시 폭락을 이어갔습니다.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9,927.07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전 거래일 보다 2.42%(741.46p) 하락한 수치로 다우 지수가 3만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7개월 만입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3.25%(123.22p)와 4.08%(453.06p) 폭락하며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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