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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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광주시당, 지도부에 지역 핵심 현안 건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당 지도부에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김정현 광주시당위원장은 오늘(14일) 서범수 당 사무총장을 만나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국립 현대미술관 분원 유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당은 오는 23일 광주시와 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 국비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4-08-14
  • 서왕진, "재생에너지 보급 중단 지역별 강제 안돼"
    서왕진, "재생에너지 보급 중단 지역별 강제 안돼"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호남과 제주 지역에 대한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 중
    2024-08-14
  • 국회, 업무용 공용차량으로 캐스퍼EV 구매 협약
    국회가 광주형일자리의 상징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생산한 캐스퍼 일렉트릭을 구매합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어제(13일) '캐스퍼EV 구매협약'을 맺고 국회 업무용 공용차량으로 캐스퍼EV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국회와 협약 체결로 다른 공공기관에서도 업무용 차량으로 캐스퍼EV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2024-08-14
  • 광주 지역 전동킥보드 최고 시속 20km로 하향 시범운영
    광주 지역 전동킥보드의 운행 속도를 최고 시속 20km로 낮추는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권역에서 영업 중인 전동킥보드 업체 3곳과 '최고속도 하향 시범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연말까지 킥보드 최고 속도를 시속 20km로 낮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전동킥보드의 최고 시속은 25km이며 이를 시속 20km로 낮출 경우 정지거리는 26%, 충격량은 36%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08-13
  • 광주 지역 학교 주변 금연구역 30m로 확대
    광주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됩니다. 광주광역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초ㆍ중ㆍ고등학교 주변 시설경계선 30m 이내 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 시설경계선 10m 이내였던 유치원과 어린이집 금연구역도 30m로 확대하고 해당 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2024-08-13
  •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지역 균형 발전 어디로?
    【 앵커멘트 】 최근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방침을 밝히면서 수도권 과밀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GTX 노선 발표에 이어 대규모 주택 공급까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8일 정부는 주택 공급을 위해 수도권 그린벨트를 대규모 해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 집값 상승을 차단하기 위해 그린벨트를 개발하기로 한 겁니다. ▶ 싱크 :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 - "청년을 비롯한
    2024-08-13
  • 국민의힘-전남대병원, 새 병원 예타 조사 통과 협력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이 전남대병원과 함께 새병원 건립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정신 전남대병원장 등 새 병원 추진단 관계자들과 만나 예비타당성 조사 조기 통과의 필요성과 국비 지원 규모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새 병원 건립 사업에 대한 당 지도부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대통령의 광주 민생토론회 건의 사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8-13
  • 광주 지역 '외국인 주민 친화 병원' 20곳 지정
    광주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외국인 주민 친화 병원'이 운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외국인 주민들이 의사소통과 과잉진료, 기타 의료 서비스 등에 대해 걱정없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병원 20곳을 신청받아 '외국인 주민 친화 병원'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정 병원에 대해서는 현판과 지정서가 제공되고 의료비 일부 지원, 온라인 홍보, 의료 통역 무료 파견 등의 혜택이 지원됩니다.
    2024-08-12
  • 탄생 100주년 기념 '김대중 추모음악회' 17일 개최
    고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음악회'가 오는 17일 전남대 민주마루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광주시와 전남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미래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ACC 시민오케스트라가 소프라노 나혜숙, 테너 윤병길과 협연합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 누리집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무료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2024-08-12
  • 날 세운 김두관, 이재명에 "개딸 결별, 혁신회의 해체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김두관 당 대표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대한 날 선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인 일극'의 '이재명 민주당'은 정권 탈환을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이라며 '대선 필승을 위한 4대 혁신과제'를 제안했습니다. 4대 혁신과제 중 가장 첫번째로 꼽은 것은 '개딸(개혁의딸)'과의 결별,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해산이었습니다. 김 후보는 "'소수 강경 개딸'의 과도한 비민주적인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더민주전국혁
    2024-08-12
  • 박찬대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뉴라이트 인사 논란을 빚고 있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철회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독립열사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무리한 인사 강행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관장의 임명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오는 15일 광복절 기념행사에 불참할 방침입니다. 박
    2024-08-12
  • 광주FCㆍFC서울 비상에 파이널A 입성 역대급 혼전 예고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시즌이 후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역대급 상위권 혼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일 26라운드까지 모두 마무리 된 가운데 1위 강원FC와 4위 포항스틸러스간 승점차가 단 3점에 그치고 있습니다. 5위 수원FC도 4위 포항을 승점 3점차로 바짝 뒤쫓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중위권에 머물던 광주FC와 FC서울이 맹추격을 더하면서 상위권 혼전이 더욱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당초 수원까지 상위 5팀이 일찌감치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라운드에서 광주와 서울이 압도적인 승
    2024-08-11
  • 광복회장도, 야당도 광복절 행사 불참..與, "정쟁ㆍ분열 안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반발한 각계의 광복절 행사 불참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10일 광복회 학술원 행사 특강에서 "정부가 근본적으로 태도를 바꾸지 않는 한 공식적인 광복절 행사에 안 나가겠다고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관장 임명 이전부터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던 이 회장은 정부가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상당한 배신감을 갖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일 관계와 관련한 윤석열 정부의 일련의 행동들을 "한국에 있는 반역자들이 일본 우익과 내통해 오히려 전쟁 전 일본과 같이 가고 있다는 위기감이
    2024-08-11
  • [파리올림픽]근대5종 성승민, 아시아 여자부 최초 올림픽 동메달
    국내 근대5종 여자부 에이스인 성승민이 아시아 여자부 최초로 올림픽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림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결승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아시아 국가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성승민이 최초입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부 전웅태의 동메달에 이어 올림픽 2개 대회 연속으로 근대5종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성인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된 성승민은 지난
    2024-08-11
  • 적응이 필요해? KIA 새 외인 투수 라우어 3.1이닝 4실점
    KIA 타이거즈가 우승 도전을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새 외인 투수 에릭 라우어가 국내 무대 첫 등판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라우어는 1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데뷔 등판했습니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낸 라우어는 2회초 상대 타자 강민호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국내무대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볼넷과 우중간 2루타, 우전안타를 연속으로 내주며 추가 2실점한 라우어는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4회초 1사 후 박병호에게 또다시 솔로홈런을
    2024-08-11
  • 民 경기 경선, 이재명 93% 압도적 1위..민형배 누적 7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를 이어갔습니다. 오늘(10일) 진행된 경기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 후보는 93%가 넘는 득표를 기록하며 5%대 득표에 그친 2위 김두관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와 김병주 후보가 각각 1, 2위를 기록했고 광주ㆍ전남 지역 경선에서 선전했던 민형배 후보는 7%대 득표에 그치며 5위였던 누적 득표 순위가 7위로 내려갔습니다.
    2024-08-10
  • '김경수 복권' 대통령실-한동훈 미묘한 긴장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복권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여권 내 미묘한 갈등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한 대표가 김 전 지사 복권에 반대한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연합뉴스와 뉴시스 등은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를 통해 "사면ㆍ복권은 대통령 고유권한이다"라는 대통령실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김 전 지사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2024-08-10
  • 일본 또 지진 이번엔 규모 6.8..난카이 대지진 공포 확산
    일본 열도 인근 해역에서 또 다시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지진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10일 낮 12시 29분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북북동쪽 476km 해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47.40도, 동경 145.60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490km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8일부터 일본 인근에서는 사흘 연속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8일 오후에는 일본 규슈 남동부 미야자키현 남부에서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고, 9일 저녁에는 도쿄 서쪽인 가나가와현에서
    2024-08-10
  • 계속되는 폭염에 80대 노인 열사병으로 숨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80대 노인이 온열질환으로 숨졌습니다. 9일 저녁 6시 48분쯤 충남 태안군의 한 주택 앞에서 8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A씨의 사인은 열사병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충남 지역에서는 이날까지 모두 11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현재까지 2,07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사망자는 19명으로
    2024-08-10
  • 부산 도심 아파트 단지에 들개 나타나 60대 남성 공격
    도심 아파트 단지에서 산책을 하던 60대가 들개에게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6일 오후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60대 남성 A씨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던 중 들개 2마리의 습격을 받고 부상을 입었습니다. 들개들이 달려들자 깜짝 놀란 A씨는 반려견을 안고 자리를 피했지만 들개들이 계속 A씨를 쫓으며 팔과 다리를 물었습니다. 들개들의 공격은 아파트 현관까지 계속됐으며 A씨가 여러번 발길질을 하며 겨우 쫓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씨는 병원에서 물린 부위에 대한 치료를 받았고, 광견병과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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