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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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안개ㆍ전남 북부 내륙 빗방울..낮기온 27도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오전엔 안개 낀 날씨가 이어지고 오후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개는 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이하로 매우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9.7도 여수 21.3도 등을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광주와 목포 27도, 순천 28도 등 26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낮 한 때 전남 북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예상됩니다.
    2021-10-07
  • 학동참사 대책위, 사고 관련 부실수사 의혹 제기
    시민단체와 유가족 등이 참여한 학동참사 시민대책위원회가 경찰의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대책위는 지난달 29일 광주경찰청에 보낸 공개 질의서를 언론에 공개하고, 재개발 사업 관련 공익 제보에 대한 축소 수사 의혹과 동구청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 등에 대한 입장을 물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경찰은 공익 제보를 주장하는 민원인의 일방적인 진술에 근거한 의혹일 뿐이라며 투명하게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반박했습니다.
    2021-10-05
  •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내일 아침 짙은 안개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15도에서 21도 사이를 기록했던 기온은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가까이 치솟으며 10도 이상 벌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도에서 21도 분포로 예상되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광주와 순천 29도, 목포 27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나타나겠습니다.
    2021-10-05
  • 광주ㆍ전남 청소년 무면허 렌터카 사고 증가세
    광주ㆍ전남 지역 청소년 무면허 렌터카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 윤관석 의원이 공개한 청소년 무면허 렌터카 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광주ㆍ전남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연평균 스무 건 이상의 청소년 무면허 렌터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사고 건수는 광주 19건, 전남 12건으로, 각각 3년 연속과 5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2021-10-05
  • 숙박업소서 투숙객 등에 흉기 휘두른 50대 붙잡혀
    숙박업소에서 옆방 투숙객과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4일 밤 광주시 동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소음 문제로 다투던 옆방 투숙객을 흉기로 찌르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숙박업소에 장기 투숙 중이던 A 씨는 옆방 투숙객이 문을 세게 닫으며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10-05
  • 내륙 지역 짙은 안개..일교차 큰 날씨
    오늘도 광주와 전남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었습니다. 순천과 구례, 장흥 등에서 가시거리 200m이하의 매우 짙은 안개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일교차 큰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 20도, 순천 18도, 낮 기온은 순천 30도, 목포 28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2021-10-05
  • 18일간의 대장정 삼보사찰 천리 순례
    【 앵커멘트 】 순천 송광사와 구례 화엄사 등 전남의 주요 사찰을 거치는 삼보사찰 천리 순례 여정이 어제로 사흘째를 맞았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순례단원들은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재를 돌아보며 부처님의 자비와 국난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되새겼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스님들과 일반인 불자 등 90여 명이 참가한 순례단이 구례군 화엄사에 도착합니다. 지난 1일 순천 송광사에서 시작된 여정은 어제로 사흘째. 벌써 70킬로미터 이상을 걸었습
    2021-10-04
  • '추억의 충장축제' 위드코로나 시험대 주목
    올해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가 확정되면서 위드코로나 시대의 첫 시험대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광주 동구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했던 충장축제를 올해는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6개 분야, 16개 프로그램 중 70퍼센트를 비대면으로, 나머지 30퍼센트는 대면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로 퍼레이드'와 대표 프로그램인 '추억의 테마거리'를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축제 형식으로 자리잡을 지 주
    2021-10-03
  • 18일간의 대장정 삼보사찰 천리순례
    【 앵커멘트 】 순천 송광사와 구례 화엄사 등 전남의 주요 사찰을 거치는 삼보사찰 천리 순례 여정이 사흘째를 맞았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순례단원들은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재를 돌아보며 부처님의 자비와 국난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되새겼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스님들과 일반인 불자 등 90여 명이 참가한 순례단이 구례군 화엄사에 도착합니다. 지난 1일 순천 송광사에서 시작된 여정은 오늘로 사흘째. 벌써 70킬로미터 이상을 걸었습니다.
    2021-10-03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 추가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인 광산구 외국인 관련 확진자가 3명, 전남대병원 입원 환자 1명 등 모두 8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6명 등 모두 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집단 감염이 발생한 화순 모 고등학교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1-10-03
  • 한낮 기온 30도 안팎 내일 아침 안개 주의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대체로 맑았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킬로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9도에서 22도 분포, 낮 기온은 광주 30도, 여수 27도 등 27도에서 30도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조업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1-10-03
  • 광주 5개 자치구 중 3곳 역학조사관 없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5개 자치구 중 3곳은 역학조사관이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광주 동구와 북구, 광산구에는 인구 10만 명 당 1명 이상 배치하도록 돼있는 역학조사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현장조사를 지휘하는 방역 핵심인력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거친 공무원이나 의료인, 약사, 수의사 중 임명할 수 있습니다.
    2021-10-03
  • 한빛원전 2호기 터빈 정지..원자로 상태 안정
    한빛원전 2호기의 터빈 가동이 멈췄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오늘 낮 12시 5분쯤 한빛원전 2호기의 터빈 제어 계통에 문제가 발생해 수동으로 터빈을 정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로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원전 측은 문제 원인이 파악되는대로 재가동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1-10-03
  • 5.18 광주문화방송 건물 불 지른 시민 41년 만에 무죄
    5.18 당시 광주문화방송 건물에 불을 지른 시민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980년 5월18일, 광주문화방송 건물에 들어가 '데모 장면을 방송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불을 질렀다가 계엄보통군법회의에서 징역 장기 3년, 단기 2년6개월을 선고 받은 故(고) 최 모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최 씨의 행위가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범행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헌법의 존립과 헌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2021-10-03
  • 연휴 내내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28도, 순천 31도 등 26도에서 31도 분포로 대부분 지역이 아침 기온보다 10도 이상 높았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빗방울이 조금 내리는 곳 있겠지만, 연휴 내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기온은 27도에서 31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1-10-01
  • 학동참사대책위 "현대산업개발 책임 있는 사과해야"
    시민단체와 유족 등으로 구성된 광주 학동참사 시민대책위원회가 재개발 시행사인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찾아 책임 있는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서울 현대산업개발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몽규 회장이 사고 직후 진실규명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지만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 회장에게 사고 원인 제공자로서 예의를 갖춰 유족과 부상자들을 만나라며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2021-10-01
  • 삼보사찰 108 천리 순례 시작..18일간 대장정
    나라와 국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삼보사찰 백팔 천리순례가 18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상월선원 회주 자승스님 등 스님과 일반인 90여 명이 참가한 '삼보사찰 백팔 천리 순례단'은 오늘 순천 송광사를 출발해 구례 화엄사와 합천 해인사 등을 거쳐 양산 통도사에 이르는 천리 순례길에 나섰습니다. 순례단은 18일간 12개 지자체, 9곳의 사찰을 돌며 자비롭고 평등한 불교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불교 대표 순례길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입니다.
    2021-10-01
  • 재개발 부당 용역 계약 조합장 고발.."수사 확대해야"
    【 앵커멘트 】 시민단체 등이 배임 의혹을 제기하며 광주 지역 재개발조합 2곳의 조합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지장물 철거 공사 과정에서 불필요한 용역을 발주해 사업비를 낭비했다는 건데 대부분 재개발 현장에서 이 같은 관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경찰의 책임 있는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근 입주가 시작된 광주의 한 아파트. 지난 2016년 사업 승인 이후 5년 만에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광주재개발비리대책위
    2021-09-30
  • 맑고 일교차 큰 날씨..내일 광주 28도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맑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8도, 목포 20도, 낮 기온은 광주 28도, 순천 31도 등 26도에서 31도 분포로 10도 이상 차이가 나겠습니다. 북상하는 태풍 민들레의 영향으로 남해안에 발생했던 너울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1-09-30
  • 아들 박사학위 취득 특혜 조선대 교수 유죄 선고
    자신의 아들이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특혜를 제공한 광주 지역 사립대 교수와 동료 교수들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자신의 아들이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하는 과정에서 출석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선대 A교수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아들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교수의 아들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허위로 출석을 인정해주고 논문을 통과시킨 동료 교수 9명에 대해서도 각각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의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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