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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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남구, 대장ㆍ유방암 2차 검진비 지원
    광주 남구가 암 의심 판정을 받은 환자에게 2차 검진비를 지원합니다. 남구는 국가 시행 암 검진 1차 검사에서 대장암 의심 판정을 받은 만 50세 이상 주민과 유방암 의심 판정을 받은 만 40세 이상 주민에 대해 2차 검진 비용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2차 검진 비용은 의료기관에서 우선 검진을 한 뒤 주월 건강생활 지원센터에 청구하면 됩니다.
    2021-08-19
  • 검찰,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 나주시청 압수수색
    검찰이 환경미화원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나주시청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광주지검은 19일 나주시청에 수사관을 보내 총무과와 소통 정책실을 압수 수색하고 인사 채용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나주시에서는 지난해 4월 실시된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 점수 조작과 합격자 명단 사전 유출 의혹 등이 제기됐는데, 이와 관련해 공무원 등 4명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1-08-19
  • 기아차 취업 사기 가담 목사 징역 4년 6개월 선고
    수백 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기아차 취업 사기에 가담한 목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기아차 공장 취업을 도와주겠다며 구직자 220여 명으로부터 21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목사 53살 박 모 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600여 명을 상대로 135억 원을 챙겨 지난 3월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36살 장 모 씨와 함께, 교인 등을 상대로 취업보증금 명목의 돈을 받아 챙긴 사실이 인정됐습니다. 재판부는 박 목사와 함께 취업
    2021-08-19
  • 광주 소상공인 단체 '자율형 방역' 도입 촉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광주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율형 방역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광주 소상공인연합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역당국의 지시를 충실히 따랐지만 정부와 광주시는 일방적인 통제만 할 뿐 상인들의 생계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 행정명령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며 방역수칙을 잘 지킨 업장은 자유롭게 영업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형 방역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1-08-19
  • 낮 동안 소나기 5~60mm..광주 29도
    오늘도 광주ㆍ전남 지역은 흐린 날씨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겠으며 예상되는 강수량은 5에서 60mm입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0.2도, 여수 23.7도 등을 보인 가운데, 낮 기온은 순천 31도, 광주 29도 등 30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고 모레부터는 다시 비가 시작돼 다음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2021-08-19
  • 광주ㆍ전남 7개 시군 호우주의보..10~70mm 더 내려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국지성 소나기가 거세게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광주와 전남 7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10에서 70mm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함평과 영광 등 전남 일부 지역에서는 비와 함께 우박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순천 32.1도, 광주 31.3도 등 29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였고, 내일은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밑돌겠습니다.
    2021-08-18
  • 새벽 오리배 타던 고교생 저수지에 빠져 숨져
    한밤 중에 오리배를 타다 물에 빠진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8일 새벽 한 시 반쯤 광주시 북구의 한 캠핑장 인근 저수지에서 17살 고등학생 A군이 친구와 함께 선착장에 묶여있던 오리배를 타다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캠핑장을 찾은 A군과 친구들이 술을 마시고 오리배를 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2021-08-18
  • 여학생 성추행 의혹 대학 교직원 경찰 수사
    대학교 교직원이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의 한 대학교 30대 남성 교직원 A 씨가 학교 홍보대사 업무를 맡은 여학생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과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피해 상황을 접수한 해당 대학은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2021-08-18
  • 폭염주의보 해제..내일 밤까지 잦은 소나기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내일까지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담양 32.,8도를 최고로 광주 30.7도 등 28도에서 32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오후부터 곳곳에 내리기 시작한 소나기는 내일 새벽까지 10에서 60mm가 예상되고, 내일은 소나기가 더 강해져 낮부터 밤까지 20에서 80mm가량 내리겠습니다. 특히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1-08-17
  • 광주 폭염주의보..오후부터 잦은 소나기
    광주와 영광, 담양 지역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2도, 여수 24도 등 19도에서 24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순천 32도, 광주 31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잦은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6mm입니다.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이번 주 내내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오늘과 내일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1-08-17
  • 美 전직 고위 관료, 광주시 코로나 방역 체계 극찬
    미국 바이든 정부 고위 관료 출신인 생물학자 알리 누리 박사가 광주시의 방역체계를 극찬했습니다. 누리 박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에서 가장 낮은 확진율을 보이고 있는 광주시의 방역시스템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적극적으로 따라 배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영문으로 제작된 광주시의 방역체계도를 소개하며 밀접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자가격리와 모니터링, 발 빠른 진단 검사로 한국의 지자체들 중 보건 위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억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2021-08-13
  • 광주 학동 붕괴사고 다음 주 현장검증..재판 본격화
    광주 학동 건물 붕괴사고 관련 피의자들에 대한 재판이 본격화됩니다. 광주지법 형사2단독은 다음 달 8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고 현장 굴착기 기사 47살 조 모 씨와 철거 하도급 업체 현장소장 28살 강 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엽니다. 이에 앞서 오는 27일에는 증거조사를 위해 광주시 학동 사고 장소에 대한 현장검증이 진행되고, 다음 달 1일에는 철거현장 감리자 59살 차 모 씨에 대한 재판이 별도로 열립니다.
    2021-08-13
  • 광주ㆍ전남 초ㆍ중ㆍ고 17일 대부분 개학..전면 등교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을 밝힌 가운데 17일부터 광주ㆍ전남 지역 대부분 초ㆍ중ㆍ고등학교가 개학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2백40여 곳, 고등학교 30여 곳이 이번 주부터 등교를 앞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전제로 전 학년 전체 등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교육청도 지역 내 800여 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대해 2학기 전면 등교를 실시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될 경우 학생 수 900명 이상인 초등학교 19곳만 등교 제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2021-08-13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평화주간 운영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2주기를 맞아 '김대중 평화주간'이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 동안을 김대중 평화주간으로 지정하고, KDJ민주인권평화포럼과 김대중 아카이브 전시회, 추모식과 추모음악회 등을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진행합니다. 김대중 평화주간은 지난 2019년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제안됐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2021-08-13
  • 일상 속 감염 확산..광복절 연휴 중대 고비
    【 앵커멘트 】 전국적으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 선 가운데, 광주ㆍ전남에서도 일상 속 감염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각종 집회까지 예고된 이번 주말 광복절 연휴가 올 여름 코로나19 추가 확산의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함께 코로나19 감염 증가 추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광주에서는 하루 평균 20명, 전남에서는 하루 평균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021-08-12
  • 위안부 삶 다룬 소설 '나비, 날다' 광복절에 출간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을 다룬 은미희 작가의 신작 소설 '나비, 날다'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출판됩니다. '나비, 날다'는 15살 조선인 소녀 순분이 일본 군인의 꾐에 빠져 버마의 위안소로 끌려가 겪게 된 고난을 다룬 소설로, 참혹했던 위안부의 실상을 사실적으로 다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은미희 작가는 이번 책이 생존하는 할머니들의 증언을 소설 형식을 빌어 엮어낸 사실의 기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1-08-12
  • [우리동네는 요즘] #소녀상4주년 #해남군신청사준공 #보성세계차엑스포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광주 북구가 평화의소녀상 설치 4주년 기념 콘서트를 엽니다. 북구 소녀상 평화인권추진위원회는 지난 2017년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후원으로 건립된 소녀상 설치 4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유튜브 '북구소녀상' 채널을 통해 방송됩니다. -------- 해남군 청사 신축공사가 착공 2년여 만에 준공됐습니다. 총 사업비 651억 원이 투입
    2021-08-12
  • 낮기온 32도..다음 주 초까지 비소식 잦아
    오늘 광주ㆍ전남지역에는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동부 내륙지역 5에서 40밀리미터, 남해안은 30에서 80밀리미텁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23도, 여수 24.5도 등을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은 순천 33도, 광주 32도 등 29도에서 3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다음주 초까지 소나기와 비소식이 잦아지면서 내일부터는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낮아지겠습니다.
    2021-08-12
  • 도쿄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기아 홈경기 시구
    2020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경기 시구자로 나섰습니다. 안 선수는 조금 전 챔피언스필드에서 시작된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이며 광주 지역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광주 출신인 안산 선수는 우리나라 하계 올림픽 첫 3관왕이자, 올림픽 양궁 역사상 최초 3관왕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2021-08-11
  • 김삼호 광산구청장 오늘 항소심 선고 공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직원에게 당원 모집을 시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김 구청장은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직위상실형인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항소했습니다. 김 구청장은 항소심과 함께 시설관리공단 상근직원의 경선 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이 위헌이라며 위헌법률심판을 신청했는데, 최근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오늘 항소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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