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귀국 다음날인 어제(20일)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실용적 중도 정당을 목표로 정계 개편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대안신당 등이 이를 비판하고 나서면서 호남 표심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귀국 하루 만에 광주를 찾았습니다. 5.18 국립묘지 참배를 마친 뒤 호남 지역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 앵커멘트 】 정계 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귀국 다음날인 오늘(20일)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실용적 중도 정당을 목표로 정계 개편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대안신당 등이 이를 비판하고 나서면서 호남 표심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귀국 하루 만에 광주를 찾았습니다. 5.18 국립묘지 참배를 마친 뒤 호남 지역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광주를 방문해 지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19일 1년4개월만의 해외 체류를 마치고 귀국한 안 전 대표는 오늘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을 만나 그 동안 호남이 보내준 지지에 보답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 해외 체류 기간 동안 고민해 왔던 실용적 중도정당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멘트 】 지난 9일,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등 이른바 '데이터 3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인공지능 집적단지 그린벨트 해제에 이어 데이터3법 개정안까지, 각종 규제가 해소되면서 광주시의 인공지능 선도도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자세히 소개합니다. 【 기자 】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 3법은 인공지능 산업 등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선결 조건으로 꼽혀왔습니다. 기존법상으로는 인공지능 산업의 필수 데이터인 개인
【 앵커멘트 】 지난 9일,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등 이른바 '데이터 3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인공지능 집적단지 그린벨트 해제에 이어 데이터3법 개정안까지, 각종 규제가 해소되면서 광주시의 인공지능 선도도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자세히 소개합니다. 【 기자 】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 3법은 인공지능 산업 등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선결 조건으로 꼽혀왔습니다. 기존법상으로는 인공지능 산업의 필수 데이터인 개인
미아와 결손가정 아동 등을 임시로 보호하는 영아일시보호소 시설이 전면 개선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이후 45년 동안 신생아부터 4살 미만까지 미아, 미혼부모 자녀, 결손가정 아동 등을 보육중인 광주 영아일시보호소의 노후 시설을 전면 리모델링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보호소에서 영유아들의 의료비 지원 확대를 조속히 검토할 방침입니다.
【 앵커멘트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90일 앞두고 공무원 등 공직자 사퇴 시한이 오늘(16일)로 마감됐습니다. 공직사퇴 시한 마감과 함께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총선 예비 주자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는 4월 총선에 출마 예정인 공직자들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공무원이나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의 상근 임원은 국회의원 선거 9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합니다. ▶ 인터뷰 : 고삼석 / 전 방통위 상임위원(서구 을 출마) - "정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노동계의 광주형일자리 참여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16일 열린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대의원대회에 참석한 이 시장은 노동계의 의견이 광주형일자리 사업과 시정에 적극 반영되고 지속적인 연대가 이뤄지도록 혁신하겠다며 노동계의 광주형일자리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한국노총 등 지역 노동계는 광주형일자리 사업에 노동계의 목소리가 소외되고 있다며 지난달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장 착공식에 불참하는 등 광주시와 갈등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농민수당 지급을 위한 주민참여조례 청구 서명이 접수됐습니다. 광주시농민회와 민중당 광주시당은 광주시민 만팔천여명이 서명한 '광주광역시 농민수당 주민참여조례 청구인 서명'을 광주시에 접수했습니다. 이들은 농민수당 지급이 미래세대를 위한 농업정책의 변화 요구라며 오는 3월 광주시의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21대 총선을 3개월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의 북콘서트와 출마회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안신당 박지원 국회의원은 목포에서 자신의 저서 '고마워 미안했고, 잘못했고, 사랑해'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열고 지난해 사별한 아내에 대한 그리움과 목포발전을 위해 뛴 의정활동을 회고했습니다. 여수갑 지역구에서는 정의당 김진수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하고 서민의 편에 서서 정치개혁, 정의로운 사회, 행복한 복지국가 건설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광주 지역 시내버스와 지하철 운행이 연장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상무지구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국립 5·18묘지, 영락공원 등을 지나는 518번과 지원15번, 용전86번 시내버스를 증편ㆍ연장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ㆍ시립묘지 주변과 터미널, 전통시장 주변에서 교통정리와 불법주정차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인공지능 선도도시의 청사진을 공개할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선포식이 열립니다. 광주시는 오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비전 선포식과 인공지능 산업융합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대한 밑그림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비전 선포식과 함께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사업과 인공지능 사관학교 설립, 미국 실리콘밸리와의 기술 협력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집중점검이 실시됩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등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명절용 선물 제품의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점검품목은 제과류와 주류, 화장품류 등으로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경우 전문기관 검사 결과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노화연구시설이 광주 도시첨단산단에 문을 엽니다. 광주시는 14일 광주 도시첨단산단에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건립을 추진해 온 노화연구시설 준공식을 열 예정입니다. 노화연구시설은 퇴행성질환 치료 연구 등 노화연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국내 핵심 기관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
【 앵커멘트 】 군 포사격장이었던 광주 어등산 일대를 골프장과 유원지 등으로 개발하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처음 추진된 게 지난 2005년 입니다. 하지만 이후 15년 간 사업 포기와 협상 결렬이 반복되면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는데요. 최근 광주시가 다시 사업 기간을 연장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약 체결 불발로 또다시 무산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광주시는 결국 지난달 말까지였던 사업
설 명절을 맞아 공사대금과 임금 등의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이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시가 직접 발주한 10억원 이상 건설현장 열 곳에 대해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건설기계 장비 임대료 등의 지급 현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5개 자치구와 함께 '불법하도급 및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임금체불 예방과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지하수를 활용해 도심 주요 도로를 세척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이 광주에 구축됐습니다. 광주시는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한 노즐에서 지하수를 분사해 도로 표면의 먼지 등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클린로드 시스템'을 동구 금남로 5백미터 구간과 광산구 상무대로 3.5킬로미터 구간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도로 표면 온도 낮춤 효과와 도로 위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기대됩니다.
광주광역시와 나주 혁신도시를 운행하는 택시 편도요금이 조정됩니다. 광주시는 광주 지역 택시가 나주 혁신도시까지 편도로 운행할 경우 빈차로 돌아와야 한다는 불편사항을 감안해 기존 미터기 요금에 30퍼센트의 가산금을 부여하는 새로운 요금 체계를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요금 체계는 오는 17일부터 적용되며 광주시에서 나주 혁신도시를 편도로 운행할 때만 해당됩니다.
자동차세의 10퍼센트를 공제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이 이달 말까지 접수됩니다. 광주시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세금 총액의 10퍼센트를 공제 해주는 내용의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세 연납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자동차 등록지 관할 구청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ARS,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올해 일자리 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클러스터 조성과 e-스포츠소프트웨어 개발자 지원사업, 광주글로벌모터스 채용 등 주요 일자리 사업에 지난해 대비 200% 증액된 4,5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자활근로 지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등 노인일자리와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