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날짜선택
  • 한국CT연구원 설립 10년 넘게 제자리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사업을 이끌 쌍두마차로 기대를 모았던 '한국 문화기술연구원 설립'이 10년 넘게 미뤄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과 민선7기 핵심 시책으로 채택됐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미술 작품 앞에 서자 가상공간 화면에 작가의 이름과 작품 제목, 다양한 해설이 소개됩니다.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된 증강현실
    2019-03-12
  • 혐의 전면 부인 재판 장기화 되나?
    【 앵커멘트 】 전두환 씨 측이 검찰의 공소 사실을 전면 부인하면서 남은 재판 일정이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전 씨 측이 5.18 당시 헬기 사격을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등 정치 쟁점화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전두환 씨 측은 고(故) 조비오 신부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표현한 것은 명예훼손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혐의를 부인하는 근거로 5.18 헬기 사격 자체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일빌딩에서 발견된 탄흔 감식 결과
    2019-03-11
  • 전두환 피고인 신분 광주지법 출석 혐의 부인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의 첫 재판이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5.18 당시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 씨는 오늘 오후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에 참석해 조 신부가 주장한 헬기사격의 진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전 씨의 변호인은 전 씨가 본인의 기억과 국가 기록, 검찰 수사 기록 등을 토대로 회고록을 작성한 만큼 고의로 허위사실을 기록해 고인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2019-03-11
  • 전두환, 내일 23년 만에 피고인 신분 법정 출석
    전두환 씨가 내일(11일) 광주에서 열리는 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할 전망입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재판부는 회고록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사자인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 씨의 재판을 내일 오후 두시 반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5월 불구속 기소된 이후 재판 준비 등을 이유로 두 차례 출석을 거부했지만 재판부가 구인장을 발부하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 씨와 부인 이순자 씨는 내일 승용차를 이용해 광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2019-03-10
  • 봄비..내일 평년기온 회복
    휴일인 오늘 광주 전남지역에는 하루종일 봄비가 내렸습니다. 완도 33.7밀리미터를 최고로 여수 20, 광주 10, 목포 12밀리미터의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2도 분포로 어제보다 4에서 5도 가량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기온이 11도에서 15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주 목요일과 금요일 쯤에도 비예보가 있습니다.
    2019-03-10
  • 정책 연구 주민참여 '광주의 빛' 포럼 창립
    지역 주민들의 정책 연구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지역 포럼 '광주의 빛'이 발족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기념식과 토크콘서트를 갖고, 5.18폄훼와 극우적 망언 등으로 촛불정신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며 정치ㆍ사회적 개혁에 대한 지역민들의 동참을 강조했습니다.
    2019-03-10
  • 5월단체, 자유한국당 방문 5.18 왜곡 방지 요구
    5월단체를 비롯한 광주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이 자유한국당을 방문해 5.18 왜곡 방지를 촉구합니다.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오는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방문해 '한국판 홀로코스트 부정 처벌법'이 제정되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청와대가 임명을 거부한 5.18진상 조사위원 2명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안에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2019-03-10
  • 광주도시철도 2호선 사업계획 신청..6월 착공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사업계획 신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11월 공론화를 거쳐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재개하기로 한 광주시는 1구간에 대한 실시설계용역과 함께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말까지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게되면 2조5백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6월 1단계 구간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9-03-10
  • 미세먼지 긴급 대책 논의..취약계층 위험 노출 여전
    【 앵커멘트 】 미세먼지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와 광주지역 유관기관들이 긴급모임을 가졌습니다. 노약자와 어린이 등 취약계층에 대한 허술한 대응이 집중적으로 지적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고농도 미세먼지가 재난 수준으로 확산되자 관계기관들은 앞다퉈 긴급 대책을 내놨습니다. 각급 교육기관의 공기청정기 설치 기한이 대폭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는 오는 4월까지 설치가 완료되고 중ㆍ고등학교도 올해 안에 설치를 마무리
    2019-03-07
  • 외부유입 타령만..실속없는 지자체 미세먼지 대책
    【 앵커멘트 】 숨 쉬기 조차 힘든 미세먼지 피해가 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은 보이지 않습니다.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됐지만 대부분 지자체들은 관련 조례도 갖추지 못한채 소극적인 대책을 내놓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15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이 시행됐습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예상될 경우 시도지사는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고 배출시설 가동시간을 변경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와 수도권을 제외한
    2019-03-06
  • '물ㆍ빛ㆍ남도문화' 개폐회식 수 놓는다
    【 앵커멘트 】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9 광주세계수영선권대회 개폐막식의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물과 빛, 남도문화를 소재로 광주의 평화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개폐회식을 상징하는 세가지 키워드는 물과 빛, 그리고 남도문화입니다. 인류보편적 주제인 물과 광주의 민주평화 정신을 상징하는 빛, 그리고 아름다운 남도의 문화를 통해 인류의 미래를 그릴 예정입니다. 5,18민주광장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을 이원연결해
    2019-03-05
  • 광천터미널 지하보도 승강기 설치
    【 앵커멘트 】 광주의 관문인 광천 종합버스터미널 지하보도는 이동약자들을 배려하지 않고 설계돼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하루 평균 만 명이 이용하는 이 지하보도에 승강기가 설치됩니다. 노약자와 장애인, 어린이는 물론 짐을 들고 이동하는 보행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가파른 경사의 계단을 오르는 노약자들. 난간을 짚고 걸음을 옮겨보지만 몇 걸음 뒤에 멈춰서기를 반복합니다. 여행용 가방을 짋어지고 계단을 오르
    2019-03-04
  • 봄 기운 완연 나들이객 붐벼
    【 앵커멘트 】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오르는 등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도심과 관광지는 나들이객들의 발길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바닷가. 주인을 따라 함께 강아지들의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바닷가 갈매기들이 신기한듯 꼬마 아이들은 과자를 집어 던지며 갈매기를 불러봅니다. 매서웠던 바닷바람 대신 오늘은 포근한 봄 날씨가 나들이객들을 반겼습니다. ▶ 인터
    2019-03-02
  • 광주ㆍ전남 빈집 수 14만채 돌파
    광주ㆍ전남 지역 빈집 수가 14만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조사 결과 광주ㆍ전남 지역 빈집 수는 14만 3천여 채로 전체 주택 수 127만채의 12%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빈집 수는 광주에서는 북구가, 전남에서는 여수시가 가장 많았고, 빈집 비율은 광주 동구와, 전남 나주시가 가장 높았습니다.
    2019-03-02
  • "인도적 지원 중심 교류 계속돼야"
    【 앵커멘트 】 북미 정상회담이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하고 마무리되면서 대북 교류 사업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민간단체 등은 인도적 지원을 중심으로 흔들림없이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대와 달리 남북 정상간의 담판이 결렬되면서 지역 사회도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이후 본격적인 대북 교류 일정을 준비해왔던 광주시와 전남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광주수영대회 북한 선수단 초청과 신재생에너지 시범마을 구축,
    2019-02-28
  • 제1회 광주시 시니어테니스대회 개최
    장년층 체육 증진을 위한 시니어테니스대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테니스협회 주최로 오늘(28일) 열린 제1회 시니어테니스대회에는 단체전 7개팀과 개인전 50명 등 광주 지역 장년층 테니스 동호인 백2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협회는 장년층의 사회 체육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대회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9-02-28
  • 혁신도시 활성화 혁신 거버넌스 구축 방안 논의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협의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학계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혁신도시 활성화 및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혁신도시의 혁신적인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전략이 논의됐습니다. 또, 공동기금 조성을 통해 혁신도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됐습니다.
    2019-02-28
  • 북미정상회담 계기 민간 교류 본격화 예고
    【 앵커멘트 】 북미 정상회담과 함께 지역에서도 대북교류를 준비하는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대북 경제 제재가 완화되거나 풀릴 가능성이 예측되면서 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이른바 통 큰 결단이 기대되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간 민간 교류가 대폭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인도적 지원에 한정돼 있었던 교류의 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국가 주도의 교류 체계도 지자체 중심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9-02-27
  •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유치..친환경차 메카 기대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광주시가 국내 유일의 친환경차 부품인증센터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빛그린산단 완성차 공장에 이어 부품인증센터 까지 유치하면서 광주가 친환경차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부의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공모 심사 결과 광주시가 최종 입지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울산시와 치열한 경합 끝에 부품인증센터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국가가 공인하는 국
    2019-02-26
  • 상습 정체 도로ㆍ교차로 환경 개선 실시
    광주 지역 상습 정체 도로와 교차로 등에 대한 환경 개선이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교통서비스 평가에서 'F등급을 받은 계수교차로부터 운수IC 사이 구간' 등 도로 구간 8곳과 광천사거리 등 교차로 30곳에 대해 우회도로 확보와 지하차도 건설, 도로 확장 등의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개선 대책 검토 과정에 유관기관 전문가들을 참여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입니다.
    2019-02-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