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척 없는 현대차 협상..'광주형 일자리' 무산 우려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시와 현대차의 투자 협상이 교착 상태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일 협상이 이어지고 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고, 협상 시한마저 불투명해 무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와 현대차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고위 간부를 보내 며칠째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금수준과 근로시간, 생산물량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여전히 이견이 큰 상황입니다. 현대차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