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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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출산비 달라" 택시기사 돈 빌리고 도주..30대 남성 붙잡혀
    아내의 출산비를 빌려달라며 택시기사의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택시기사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33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택시를 타고 해남에서 목포의 산부인과 병원으로 이동한 뒤 택시기사에게 출산비를 빌려달라고 속여 88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택시기사에게 곧바로 돈을 갚겠다고 했지만, 돈을 빌린 뒤 연락을 끊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국을 돌며 이같은 범행을 수
    2022-04-08
  • 늘어나는 샌드위치 패널 화재..유명무실한 규제
    【 앵커멘트 】 샌드위치 패널은 가격이 싸고 시공이 간단하다는 이유로 건설현장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화재에 취약해 대형 화재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지난해 말 정부가 관련 규제를 강화했지만 세부 운영지침 등이 마련되지 않아 시행 3개월이 지나도록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6일, 영암군 서호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집주인이 숨졌습니다. 숨진 여성이 살고 있던 주택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화재에 취약한데다 치명적인 유독가
    2022-04-07
  • 전국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맑아져..대기 건조
    오늘(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강수량이 적어 건조특보는 계속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5mm 미만, 충북과 경북북부는 1mm 내외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부산 11도 등 2도~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9도 등 12도~22도 분포를 보이며 포근한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서 비가 조금 내리겠고, 곳에
    2022-04-07
  • 목포서 차량 2대 정면 충돌..8명 다쳐
    전남 목포의 한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7일) 새벽 0시 20분쯤 전남 목포시 온금동의 한 도로에서 22살 A 씨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치는 등 두 차량에 타고 있던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07
  • 목포서 차량 두 대 정면충돌..3명 중상ㆍ5명 경상
    목포의 한 도로에서 차량 두 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7일) 새벽 0시 20분쯤 전남 목포시 온금동의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과 정면 충돌해 3명이 중상,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채혈해 음주 여부를 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07
  •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맑아져..아침까지 일부 지역 비
    오늘(7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서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으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7도, 나주 4도, 해남 3도 등 3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19도, 영광 16도, 광양 22도 등 15도에서 22도 분포를 보이며 포근한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2022-04-07
  •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약한 비..건조특보 유지
    전국이 건조한 가운데 내일(7일) 대부분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강수량이 적어 건조특보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영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mm 안팎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부산 11도 등 2도~1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9도 등 12도~2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광주ㆍ전남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2022-04-06
  •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잇따라..임야 0.07ha 소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 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낮 12시 30분쯤 전남 무안군 몽탄면의 한 야산에서 성묘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0.06ha가 불탔습니다. 앞서 낮 12시쯤에는 전남 강진군 도암면의 한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0.01ha를 태우고 1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2022-04-06
  • 금전 문제로 노모 집에 방화..50대 남성 붙잡혀
    금전 문제로 다툰 뒤 노모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어젯밤(5일) 11시쯤 금전문제로 다투다 84살 노모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57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현장에서 체포된 A씨는 만취상태였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06
  • 광주 동구, 여성 1인 가구 위해 주거안전 지원 사업 추진
    광주 동구가 여성 1인 가구를 위해 '스마트 안전 도어지킴이'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 동구는 오늘(6일) 여성 1인 가구의 주거 안전망 조성을 위한 '스마트 안전 도어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 1인 가구의 현관문에 도어 카메라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출동 서비스 등 가정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여성 1인 가구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동구는 선착순 모집을 통해 150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2-04-06
  • 전남서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잇따라..임야 0.07ha 소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6일) 낮 12시 30분쯤 전남 무안군 몽탄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6ha가 불탔습니다. 소방당국은 향을 피우다 튄 불씨가 건조한 바람을 타고 화재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낮 12시쯤에는 강진군 도암면의 한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잡풀과 나무 등 임야 0.01ha를 태우고 1시간 여만에 진화됐습니다. 
    2022-04-06
  • 금전문제로 다투다 노모 집에 불 지른 50대 남성 붙잡혀
    금전 문제로 다툰 뒤 노모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5일 밤 11시쯤 여수시 봉계동의 한 아파트 1층에 불을 지른 혐의로 57살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만취상태로 어머니의 집을 찾아간 A 씨는 금전문제로 다투다 홧김에 집에 불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장에서 A 씨를 긴급 체포한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
    2022-04-06
  •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 '짙은 안개'
    오늘(6일)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며,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순천, 광양, 구례 등 전남동부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6도, 여수 10도, 함평 1도 등 영하 1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1도, 순천 22도, 목포 16도 등 16도에서 2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2022-04-06
  • 여수 아파트 화재..주민 50여 명 대피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젯밤(5일) 11시쯤 여수시 봉계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 781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06
  • 전남 여수서 아파트 화재..주민 50여 명 대피
    전남의 한 아파트에서 밤 사이 불이 나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5일 밤 11시쯤 전남 여수시 봉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소방차 14대와 소방대원 2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으며 불은 20여 분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781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06
  • 구름 많고 흐린 날씨..내륙 지역 건조주의보
    오늘(6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전라동부, 경북내륙 등의 지역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5도 등 -2~13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19도 등 13~2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7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과 경기남부, 충청권, 전라권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2022-04-06
  • 비어있는 화물차 노려 상습 절도..1300만원 훔친 40대 남성 구속
    【 앵커멘트 】 화물차의 문을 공구로 쉽게 열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차량을 턴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국 각지를 돌며 11차례나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김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 한 남성이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주차된 화물차 옆으로 다가가 자연스럽게 차량의 문을 엽니다. 차문을 여는 데 걸린 시간은 단 3초. 차에서 내려 훔친 돈을 세는 여유까지 보입니다. ▶ 싱크 : 김도현/절도 피해자
    2022-04-05
  • 나주 영산강 갈대밭 화재..진화 작업 중
    전남 나주의 한 갈대밭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5일) 낮 12시 55분쯤 나주시 영산동 영산강 저류지 갈대밭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소방차 10대, 소방관 20여 명, 소방헬기 1대 등이 투입돼 진화 중이지만, 불길이 계속 번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2-04-05
  • 비어있는 화물차 골라 상습절도, 40대 남성 구속
    비어있는 화물차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5일) 절도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올해 1월 22일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주차된 화물차의 문을 열고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 화물차 문을 열고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뿐만 아니라 청주와 목포, 여수, 통영 등 전국 각지에서 11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2022-04-05
  • 전남 영암서 창고 화재..창고 모두 불타
    영암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가 모두 탔습니다. 오늘(5일) 새벽 1시 10분쯤 전남 영암군 도포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창고를 모두 태우고 1시간 여 만에 진압됐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12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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