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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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ㆍ경북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 순천에서 개막
    소멸위기에 빠진 지방을 살리고 상생과 협력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이 순천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29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축전은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영ㆍ호남 지역민 1만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다집니다. 개막식은 양 도지사 간 명예도민증 전달, K-무비 제작 지원을 위한 협약, 상생 화합 퍼포먼스 등이 진행됩니다. 대축전의 하이라이트인 화합
    2023-04-27
  • 목포시, 직장 운동경기부로 복싱팀 창단
    목포시는 직장 운동경기부로 축구와 하키, 육상에 이어 복싱팀을 새롭게 창단했습니다. 목포시청 복싱팀은 지난 86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목포를 복싱 명문 고장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권현규 선수를 창단 감독으로 영입하고, 전국복싱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라이트헤비급의 김종진 선수, 미들급의 신제식 선수를 선수단으로 구성했습니다. 목포시청 복싱팀은 대한체육회 주관한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돼 3년간 2억 5천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2023-04-26
  • 정의당 "부채 해결 못하면, 폐업하고 노선 반납해야"
    정의당이 태원ㆍ유진 이한철 대표에게 부채를 변재 하지 못할 경우 폐업을 선언하고, 노선권을 반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목포지역위원회는 태원여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를 불과 두 달여 뒤에 사업을 정리하겠다고 선언한 이한철 대표는 마지막까지 목포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조차 외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한철 대표가 구체적인 부채 변제 계획을 공개해야 하고, 부채를 해결하지 못했을 경우 폐업 선언과 함께 노선권을 자진 반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04-26
  • 임자도 주민 3천 명.. 태양광 이익공유 '햇빛연금' 수령
    신안군 임자도 주민 3천여 명이 '햇빛연금'을 지급받습니다. 신안 임자도 신재생협동조합은 작년 10월 완공된 99MW급 태양광발전사업 수익금 중 주민참여에 따른 이익배당금으로 이달 4월부터 임자도 주민 3천 147명에게 분기별로 1인당 10만 원 ~40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햇빛연금 지급으로 임자도에서 가족 수가 8명으로 가장 많은 한 가구의 경우에는 분기별 225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2023-04-26
  • '햇빛연금 받으세요' 신안군, 태양광 이익공유 5번째 섬 지급
    신안군이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른 주민들과 이익공유를 위해 5번째 섬인 임자도에 '햇빛연금'을 지급했습니다. 임자도 신재생협동조합은 작년 10월 완공된 99MW급 태양광발전사업(해솔라에너지)의 수익금 중 주민참여에 따른 주민이익배당금으로 이달 4월부터 임자도 주민 3,147명에 분기별로 1인당 40만 원~10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임자도 햇빛연금의 가구당 수익이 가장 많은 마을은 신명마을로써 가구원이 8명인 양 모씨의 가족은 분기별 225만 원을, 연간 9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재
    2023-04-26
  • 정의당 "부채변제 못하면, 폐업 선언하고 노선권 반납하라"
    정의당 목포지역위원회가 적자난을 이유로 버스운송사업을 접겠다고 밝힌 태원ㆍ유진 이한철 대표에게 부채를 변재 하지 못할 경우 폐업을 선언하고 노선권을 반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2일) 태원여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내버스를 불과 두 달여의 시간을 남겨둔 채 사업정리를 선언한 이한철 대표는 마지막까지 목포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조차 외면했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시내버스 적자운영의 1차적 책임을 목포시와 목포시의회에 떠넘기는 태도는 현 사태를 바라보는 이한철 대표의 인식이 어떠한지를 보여주고
    2023-04-26
  • 민주당 전남도당, '소통과 혁신' 광역의원 역량강화 교육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당 소속 광역의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가졌습니다. 오늘(26일)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신정훈 도당위원장과 도당 교육연수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서동용 국회의원 및 당 소속 광역의원(전남도의원)등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민주당의 정책방향 공유와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총 4강으로 구성돼 '지방소멸시대 민주당의 역할', '도민과 소통하는 혁신 자치행정', '대전환시대 자치행정의 혁신방향' 등을 주제로 이뤄졌습니다. 신정훈 도당위원장은 "막중하고 절박
    2023-04-26
  • 함평나비축제 가고 배달의민족 쿠폰 받자!
    함평군이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찾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함평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제25회 나비대축제 퀴즈 및 방문 후기 이벤트를 추진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http://korean.visitkorea.or.kr)을 통해 진행됩니다. 함평나비대축제 기간(4월 28일~5월 7일) 중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나비축제 빈칸 채우기 퀴즈 이벤트는 해당 사이트에서 직접 참여 가능하며, 방문
    2023-04-26
  • 전남교육청,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확대
    전남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기준을 확대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많은 학생들이 방과 후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유수강권' 지원규모를 전남 22개 시·군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방과 후 자유수강권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개설을 희망하는 과목에 대해 강의료 등을 부담해 수업이 진행되며, 그동안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등 시 지역 '동' 소재 거주 학생에게만 지원됐습니다. 올해부터는 도내 전체로 확대하고 중위소
    2023-04-26
  • 지방공항 경쟁 치열..조급해진 무안공항 활성화
    【 앵커멘트 】 이전 논란이 뜨거워진 광주 군공항 문제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2029년 전북의 새만금국제공항, 30년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개항할 예정인데 무안국제공항을 하루빨리 활성화하지 못한다면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광주 민간공항과의 통합이 필수지만 군공항 이전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라북도는 새만금국제공항을 2029년 개항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공항종합개발계획에
    2023-04-25
  • 전라남도, 신안 장산~자라 연도교' 내년 착공
    전라남도가 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신안 장산~자라 연도교'를 내년 초 착공합니다. 전라남도는 김영록 전남지사 주재로 '신안 장산~자라 연도교'설계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박우량 신안군수, 토목 전문가 등과 함께 사업을 점검했습니다. 장산~자라 간 연도교는 총 사업비 1,600억 원 중 신안군이 50%를 부담하는 지방도 사업입니다. 섬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려는 신안군의 의지와 신속한 지방도 해상교량 추진을 바라는 전라남도의 열의가 맞물려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전라
    2023-04-25
  • 순천서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 27일-29일 개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27일부터 3일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영호남 상생협력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을 다짐하는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문화예술로 서로 소통·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에너지를 모아 '대한민국 대도약'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10월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첫 행사가 열린데 이어 이번 전남 개최는 두 번째를 맞습니다. 화합대축전은 개막식, 영호남 화합콘서트, 영호남 상생장터, 청소년 끼 페스티벌, 문화예술교류 전시회, 영호남 종
    2023-04-25
  • 전남 진도에 고향사랑기부금 낸 "송가인이어라~"
    가수 송가인이 고향인 전남 진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습니다. 진도군 홍보대사인 송가인은 4년 만에 열린 '제43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한도를 꽉 채운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송가인은 특유의 독보적 음색으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송가인은 "태어나고 자란 내 고향 진도에 기부하게 돼 참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 정성이 내 이웃인 군민들과 진도 발전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023-04-25
  • 전남경찰, 김산 무안군수 집무실ㆍ자택 압수수색
    경찰이 김산 무안군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오늘(25일) 무안군청 관급 계약 리베이트(사례비) 의혹과 관련해 김 군수의 집무실과 자택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은 무안군에 8억 원대 관급자재를 공급한 업체가 4급 간부 공무원과 김 군수 선거캠프 관계자 등 2명에게 계약 금액의 10%를 리베이트로 제공한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급 공무원과 캠프 관계자 등 2명 외에 추가 입건자는 아직 없습니다. 경찰은 관급 계약 수주를 대가로 전달된 돈이 지난해
    2023-04-25
  • 전남 새우양식장에서 1급 전염병 '긴급 살처분'
    육상 새우양식장에서 폐사율이 100%에 육박하는 전염병이 발생해 당국이 살처분을 실시하는 등 긴급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완도와 보성, 무안군의 흰다리새우 육상양식장에서 급성간췌장괴사병이 나타나 살처분과 이동제한 등의 방역조치를 내리고, 수산생물전염병 발생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새우 급성간췌장괴사병은 사람에게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어린 새우가 감염될 경우 폐사율이 100%에 이를 수 있는 제1종 수산생물전염병입니다.
    2023-04-24
  • 전남도, 지역대학에 '천원의 아침밥' 예산 지원
    전라남도가 목포대와 순천대 등 도내 5개 대학에 '천 원의 아침밥' 예산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와 5곳의 지역대학은 '천 원의 아침밥 확대 지원' 협약을 맺고, 오는 5월 추경 때 3억 6천만 원을 확보해 이들 대학에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으로 아침 한 끼에 정부와 전남도, 학교, 학생 부담 천 원 등이 더해져 식단 질이 한층 높아진 4천 원짜리 아침이 제공되게 됩니다.
    2023-04-24
  • 무안 4개 단체 "군공항 이전, 미래 위해 고민해야"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와 무안여성발전위원회 등 무안지역 4개 단체가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전향적인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24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안군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서, 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될 수 있다면 그간 활성화하지 못했던 무안공항 기능이 회복되고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다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일부에서 군 공항의 이전은 막고 민간공항만 무안공항에 통합되는 것이 무안군의 이익이라는 주장은 편협한 시각"이라며 미래를 깊이 따져봐야
    2023-04-24
  • 김영록 지사 "군공항 이전 무안도 객관적 논의 필요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주 군공항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무안군에 대해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득실을 따지는 객관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공항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 무안공항의 조기 활성화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며 "무조건 군공항을 반대하기보다 무엇이 득실인지를 객관적으로 따져보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에게는 "유치 후보지 접수 등의 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기보다는 이전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와 이주대책, 소음 절감 대책 등이 먼저 논의돼야 한다"며 이런 준비가 되면 언제든
    2023-04-24
  • 김영록 "군공항 이전 지원책이 먼저, 무안은 객관적 논의 필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특별법 통과에 따라 유치 지역 접수 등의 절차를 급하게 진행하기보다 이전 지역에 대한 지원책이 먼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특별법 통과로 군공항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유치 후보지 접수 등의 절차를 진행하기보다 이전 지역에 대한 인센티브와 이주대책, 소음 절감대책 등의 지원대책이 먼저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별법 통과에 큰 의미는 있지만 절차 중심의 법으로 실질적인 지원책 부분이 빠져 있다"며 "군
    2023-04-24
  • 무안지역 4개 단체 "군공항 이전, 미래를 논의 필요해"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와 무안여성발전위원회, 무안사랑상인회, 무안청년 2030 등 4개 단체가 "광주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미래를 위한 전향적인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무안지역 4개 단체는 오늘(24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안군은 광주군공항 이전 후보지로서, 광주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될 수 있다면 그간 활성화하지 못했던 무안공항 기능이 활성화되고 무안군 발전에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다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일부에서는 군 공항의 이전은 막고 민간공항만 무안공항에 통합되는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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