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김산 무안군수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오늘(25일) 무안군청 관급 계약 리베이트(사례비) 의혹과 관련해 김 군수의 집무실과 자택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은 무안군에 8억 원대 관급자재를 공급한 업체가 4급 간부 공무원과 김 군수 선거캠프 관계자 등 2명에게 계약 금액의 10%를 리베이트로 제공한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급 공무원과 캠프 관계자 등 2명 외에 추가 입건자는 아직 없습니다.
경찰은 관급 계약 수주를 대가로 전달된 돈이 지난해 지방선거 직전 김 군수의 선거 자금으로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4 08:25
"친구 구하려다"..저수지 얼음 깨지면서 10대 중학생 숨져
2025-01-14 08:11
고양 자유로서 44대 '쾅쾅쾅'..출근길 극심 정체
2025-01-13 22:50
"가로수 들이받고 횡설수설" 차에서 대마초·곰방대 발견
2025-01-13 21:45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재연장..19일 오전 5시까지
2025-01-13 20:29
'손흥민 술값 3,000만원' 헛소문 낸 강남 클럽 직원들 검찰 송치
댓글
(1) 로그아웃- 당숙 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