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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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동ㆍ서부 교육청, 기초학력 전담교사 파견
    광주 동·서부 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습부진 해소를 위해 '파견형 기초학력전담교사'를 운영합니다. 기초학력전담교사는 오는 8월까지 초등학교 20개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 학습부진을 예방하기 위한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을 집중 지원하게 됩니다. 학습지원 대상 학생은 학부모의 동의를 거쳐 수업시간 중 일정 시간에 별도 공간에서 개별화 지도를 받고 방과 후에도 별도의 공간에서 1대 1 맞춤형 수업을 지원합니다.
    2023-04-24
  • 장흥군, 통일기원 행사ㆍ마라톤 대회 가져
    장흥군이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통일기원 행사와 마라톤대회를 열었습니다. 장흥군은 어제(22일) 정남진 전망대에서 '정남진에서 중강진까지'란 이름으로 통일을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와 바이크 퍼레이드 등의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23일)은 전국의 마라토너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풀코스와 하프, 5km 건강코스 등으로 나눠 통일기원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했습니다.
    2023-04-23
  • 체벌에 학부모 성추행..고교 운동부 코치 벌금형
    학생을 체벌하고 회식 자리에서 피해 학생의 어머니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등학교 운동부 코치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에게 벌금 1천500만 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습니다. A씨는 광주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코치로 근무하며 지난해 1월 피해자 B군을 때리고, 지난해 5월 학부모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B군 어머니를 성추행한 혐의를
    2023-04-23
  • 광주광역시, '비둘기떼 피해 방지' 차단 그물 설치
    비둘기떼의 집단서식으로 교통과 주민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KBC 보도와 관련해 광주시가 차단 그물망 설치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2일 광산구 우산동 우산3교 주변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다음달 10일까지 비둘기떼 퇴치를 위해 교각 하부에 그물망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우산3교는 광산구 우산동 광주무역회관 앞에 위치한 무진대로 고가도로로 차량과 사람 통행이 빈번한 곳인데, 비둘기떼가 분변과 깃털을 날리고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등 민원의 대상으로 지목돼 왔습니다.
    2023-04-23
  • 친낙계 '연대와 공생' 다음달 광주서 심포지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계 싱크탱크 조직인 '연대와 공생'이 다음달 1일 광주에서 첫 지방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연대와 공생'은 다음달 1일 광주 전일빌딩 다목적강당에서 '정치공황의 시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정치현실과 민주당의 현주소를 짚어볼 예정입니다. 친낙계 전ㆍ현직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 정가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의 6월 귀국을 앞두고 세력 계질을 위한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3-04-23
  • 신정훈 "돈 봉투 받은 적 없어, 169명 진실 고백해야"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돈봉투를 받은 사실이 결코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온라인에 떠도는 명단과 달리 돈 봉투를 받은 사실이 결코 없다며, 당을 살리기 위해 민주당 의원 169명 자신처럼 진실 고백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송영길 전 대표부터 조속히 귀국해서 진실을 고백해야 한다"며 "명단에 올라 있는 다른 의원도 자신처럼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검찰이 일부 언론에 녹취록을 흘리고 확인도
    2023-04-23
  • '최악의 가뭄' 겪는 완도ㆍ통영..먹는 물 19만 병 기부 이어져
    남부 섬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이뤄지는 가운데 전국에서 먹는 물 19만여 병과 1억 3천여 만 원의 성금이 모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 행사로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먹는 물 기부 릴레이는 남부 도서 지역의 가뭄 심각성을 알리고, 제한 급수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군과 경남 통영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지난 1월 서울시를 시작으로 자치단체 8곳과 공공기관 12곳이 병물 19만 71병을 기부했습니다
    2023-04-23
  • 민주당 신정훈 "돈봉투 받은 적 없어, 169명 진실 고백해야"
    신정훈(전남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온라인에 떠도는 명단과 달리 "저는 돈 봉투를 받은 사실이 결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 의원은 "민주당 의원 169명 모두 저처럼 진실 고백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신 의원은 22일 SNS에서 "돈 봉투를 받은 사실이 결코 없다는 것을 인격과 명예를 걸고 국민 앞에 분명히 밝힌다"며 "명단은 아무 실체도 근거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민주당 의원 전체가 자신과 같이 관련 의혹에 진실을 밝혀야 당을
    2023-04-23
  • 당내 압박에 결국 '백기'..檢 수사에 정치적 운명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22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현지 기자회견에서 결국 '탈당 및 조기 귀국'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이번 사건의 핵심 당사자로 일찌감치 지목됐음에도 연루 의혹을 부인하며 조기 귀국 요구를 거부해 왔지만, 내년 총선 악재를 우려하는 당 안팎의 압박이 점점 거세지자 끝내 백기를 든 모양새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프랑스에 머물며 파리경영대학원(ESCP) 방문 연구교수로 활동 중인 송 전 대표는 당초 예정대로 올해 7월 귀국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2023-04-23
  • 김기현 "중ㆍ러에 굴복적 저자세 민주당..낡은 운동권 인식"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오늘(23일) "당당한 주권국가 인식을 갖지 못한 채 아직도 사대주의적 속국 인식에 빠져 있는 민주당의 낡은 운동권 인식이 우려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SNS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대만 문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놓고 민주당이 '자해외교'라고 비난하는 데 대해 이같이 반박했습니다. 이어 "유독 중국과 러시아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굴종적인 대중·대러 저자세는 세계정세 변화를 읽지 못한 채 화석화된 운동권의 심각한 시대착오
    2023-04-23
  • 당정대, 전세사기 대책 협의..쌍특검ㆍ간호법 대응도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오늘(23일)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협의회를 열고 전세 사기 대책을 논의합니다. 오늘 협의회는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 제도를 활용해 전세 사기 피해자의 경매 주택을 대신 매입하고 공공임대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두고 당정과 대통령실이 세부 내용을 조율·확정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지원 방안은 LH가 피해 주택을 대신 매입하는 구조로, 임차인이 우선매수권을 포기할 경우 LH가 대신 사준 뒤 이를 시세보다 싸게 임대해 거주권을
    2023-04-23
  • 강진군 '월출산 녹차밭 봄소풍 축제' 개막
    월출산 자락 아래 드넓은 녹차밭을 배경으로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녹차밭 브런치을 비롯해 시와 풍류를 즐기는 다도체험, 백운동 원림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월출산은 설악산, 주왕산과 함께 국내 3대 암산으로 손꼽히며 강진다원은 33.3ha의 드넓은 녹차밭이 조성돼 있습니다.
    2023-04-21
  • '목포해상W쇼 업그레이드' 이달부터 공연 재개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목포해상W쇼'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관광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올해 첫 목포해상W쇼는 오는 29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펼쳐집니다. 목포시는 관광객과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8월과 전국체전ㆍ장애인체전이 열리는 10월과 11월에는 특별공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2023-04-21
  •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건의
    전라남도가 원활한 농촌인력 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체류 기간을 현행 5개월에서 10개월로 늘려줄 것을 법무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E8 비자로 입국해 농어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5개월 체류 기간이 짧아 10개월로 늘려야 한다는 일선 시·군의 건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력난 해소를 위해 근로자들의 체류기간 연장을 건의하고 하반기 공공형 계절 근로제 사업 확대 시행, 농촌인력 중개센터 소형차량 지원 등도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2023-04-21
  • 전남도, 엠폭스 확산 방지 대응체계 가동
    전라남도는 엠폭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합니다. 비상방역대책반은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을 반장으로 총 5개 팀 26명으로 구성돼, 환자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 진단검사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7일 첫 번째 환자가 발생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관리에 나서고 있는데. 현재까지 의심증상 보고는 없는 상태입니다. 전라남도는 엠폭스 발생 국가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 등의 위험요인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신속히 연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3-04-21
  • 전라남도, 엠폭스 지역 확산 방지 대응체계 가동
    전라남도가 질병관리청이 엠폭스(옛 원숭이두창)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응 체계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비상방역대책반은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을 반장으로 총 5개 팀 26명으로 구성돼, 환자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진단검사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7일 첫 번째(국내 여섯 번째) 환자가 발생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는 노출 위험도에 따라 관리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의심증상 보고는 없는 상태입니다. 지역사회 첫 환자 발생
    2023-04-21
  • 강진군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축제' 23일까지 개최
    전남 강진군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축제'가 월출산 자락 아래 강진다원 녹차밭 일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두 3개 분야에서 34개의 체험과 놀이 행사 등을 선보입니다. '어느 봄날의 브런치'는 녹차밭 일대에서 봄을 만끽하는 행사로 간단한 브런치와 돗자리가 제공됩니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제공되는 브런치와 돗자리는 하루에 100세트씩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습니다. 또, 한없이 펼쳐진 녹차밭 가운데서 펼치는 다도체험과 수로 위에 술잔을 띄우고 그 술잔이 자기 앞에 올 때마다 시 한 수를 읊었던 풍
    2023-04-21
  • 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10개월로 연장 건의
    전라남도가 원활한 농촌인력 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체류 기간을 현행 5개월에서 10개월로 늘려줄 것을 법무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E8 비자로 입국해 농어촌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5개월 체류 기간이 짧아 10개월로 늘려야 한다는 일선 시·군의 건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력난 해소를 위해 근로자들의 체류기간 연장을 건의하고 하반기 공공형 계절 근로제 사업 확대 시행, 농촌인력 중개센터 소형차량 지원 등도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2023-04-21
  • 국내 유일 해상 불꽃쇼 '목포해상W쇼' 업그레이드 해 돌아왔다
    전남 목포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2023 목포해상W쇼'가 한층 업그레이드 돼 관광객들에게 선보입니다. 목포시는 오는 29일 목포해상W쇼의 올해 첫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평화광장 해상무대에 펼쳐질 해상W쇼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정기공연을 합니다. 여름휴가철 특별공연(8월 5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기념(10월 14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념(11월 4일) 등 특별공연도 마련됩니다. 'W'가 분수모양을 연상시키는 점에서 착안한 W쇼는 물(Water)에서 펼쳐
    2023-04-21
  •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대성황' 2주 만에 3만 명 다녀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남 완도 청산도의 슬로걷기 축제가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2023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개막식이 열린 주말인 15일에만 9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20일 기준으로 3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슬로길 11개 코스를 투어 하는 '청산 완보'와 은하수 야간 출사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산해양치유공원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소리, 향기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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