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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E]사흘째 추가 확진자 없어..7명 격리 치료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선 지난 23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7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확진자들이 입원한 병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준호 기자, 현재 환자들의 몸 상태가 어떤가요? 【 기자 】 네 조선대학교 병원입니다. 이곳 국가지정 음압병실에서 코로나일구 확진자4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30대 남성 2명과 이들의 아내 2명 등 모두 4명인데요.
    2020-02-26
  • 감염 경로 '오리무중'..대학 단속 나서
    【 앵커멘트 】 이처럼 정부가 신천지 교인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 감염 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급기야 지역 대학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개학 연기뿐 아니라, 교내에서 종교단체 포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금지하고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신천지교회와 3백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전남대학교입니다. 정문과 도서관 입구 등 곳곳에 신천지 행사에 참석하거나 관련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
    2020-02-26
  • 감염 경로 '오리무중'..대학 단속 나서
    【 앵커멘트 】 이처럼 정부가 신천지 교인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지만, 코로나19 감염 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급기야 지역 대학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자 개학 연기뿐 아니라, 교내에서 종교단체 포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금지하고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신천지교회와 3백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전남대학교입니다. 정문과 도서관 입구 등 곳곳에 신천지 행사에 참석하거나 관련자와 접촉한 사람들의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
    2020-02-25
  • 코로나19 환자 이동동선..긴급 방역조치
    【 앵커멘트 】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489번째 환자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시내버스를 모두 5번 타며 13명과 접촉했습니다. 이처럼 2차, 3차 감염자들이 지역 곳곳을 이동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광주에서 현재 접촉자로 분류돼 집중 관리를 받고 있는 시민은 260명에 이르는데요. 지역 내 확진자들의 주요 동선과 방역상황을 이준호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 기자 】 29명의 지역민과 접촉한 589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입니다. 지난 19일 오전 광주 진월초등학교에 출
    2020-02-25
  • 코로나19 환자 이동동선..긴급 방역조치
    【 앵커멘트 】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른살 광주거주 남성의 시내버스 이용 동선입니다. 지난 19일 광주CBS방송국 정류장에서 순환01번 버스를 타고 무등시장입구에서 내렸습니다. 20일엔 진월07번 버스를 타고 백운광장에서 충장치안센터까지 이동한 뒤, 금남55번으로 갈아 타 신안사거리에 도착하고 뒤이어 문흥18번으로 문화중 정류장까지 이동했습니다. 같은 날 저녁 이 남성은 우치공원과 우산동 지인 집에서 식사 등을 한 뒤 북구 운암3단지에서 수완12번 버스를 타고 주월주택단지 부근 자
    2020-02-24
  • 31사단, 예비군 '마스크·간식 지원' 조례 감사장 수여
    31사단이 지역 최초로 예비군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와 간식을 지원하는 조례를 도입한 광주서구의회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육군 제31사단은 지난 2018년 서구 예비군 훈련장의 파손 시설물 개보수 예산을 지원하고 예비군 훈련자들에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지급하는 조례안을 도입한 광주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2020-02-24
  • 유류비에 신차비까지 전가..택시업계 악습 논란
    【 앵커멘트 】 정부는 지난 2016년 택시발전법을 개정하며 법인택시회사가 기사들에게 신차 배정 명목의 비용징수와 LPG가스를 비롯한 유류비를 걷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는 택시기사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인데, 법 시행 3년이 흐른 현재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택시회사에서 일하는 A 씨의 1월 급여명세서입니다. 유류비 관련 비용과 사납금 미납액 등 180여만 원이 청구돼 있습니다. ▶ 인터뷰 :
    2020-02-24
  • 유류비에 신차비까지 전가..택시업계 악습 논란
    【 앵커멘트 】 정부가 지난 2016년에 개정한 택시발전법의 내용입니다. 택시회사가 기사들에게 신차 배정 명목의 비용징수와 LPG가스를 비롯한 유류비를 걷지 못하도록 나와있습니다.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는 택시기사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인데, 법 시행 3년이 흐른 현재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택시회사에서 일하는 A 씨의 1월 급여명세서입니다. 유류비 관련 비용과 사납금 미납액 등 180여만 원이 청구돼 있습니다.
    2020-02-23
  • 광주 코로나19 접촉자 격리조치 해제
    광주소방학교와 21세기병원에서 생활해 오던 접촉자들의 격리조치가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두 차례 이상의 바이러스 감염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접촉자 60명과 의료진 등 모두 161명은 오늘 새벽 0시 격리가 해제됐습니다. 21세기병원은 소독과 검사를 거쳐 오는 24일 진료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2020-02-20
  • 아침 '쌀쌀' 일교차 커..모레부터 추위 풀려
    오늘 아침도 쌀쌀한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3도 등 영하 6도에서 1도 분포를 보이고, 한낮에는 여수 11도 등 12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아침도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날씨를 보이다, 모레부턴 영상권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항해나 조업활동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2-19
  • 평년 기온 회복..내일 아침 -6~1도
    광주전남지역은 평년 기온을 회복했지만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새벽 2시를 기해 해제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순천 7도 등 9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광주 영하2도 등 영하 6도에서 1도 분포로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다, 모레부턴 영상권의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0-02-18
  • 광주·전남 20개 시군 대설주의보..최대 10cm 더 내려
    여수와, 광양, 고흥 등 전남 동부권 지역을 제외한 광주·전남 20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후 5시 기준 적설량은 광주 8.5cm, 담양 9.9, 장성 7.0, 화순 이양 7.5cm 등을 기록했습니다. 눈은 오늘 밤까지 곳에 따라 최대 10cm 더 내리겠고, 구례와 곡성 등 동부내륙 일부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거문도 초도를 비롯해 전남 12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목포와 완도 등 대부분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0-02-17
  • 광주 광산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와 같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 지원에 나섭니다. 광산구는 광주신용보증재단과 모두 16억 원의 대출 보증 재원을 마련해 코로나사태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1인당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주소지를 둔 소상공인들이며,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등을 통해 경영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0-02-17
  • 대설 특보...밤까지 최대 20cm 쌓일 듯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등 20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부터 광주 등 내륙지역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쌓였습니다. 오늘 아침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까지 뚝 떨어지면서, 출근길 빙판길과 교통혼잡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광주 광천사거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광주 광천사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강한 눈발이 내리다 멈추다를 반복하다 조금전부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밤새 눈이 꽤 많이 쌓였는데
    2020-02-17
  • '코로나19 피해' 광주 중소기업 자금 지원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상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원자재 수급과 수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2백50억 원을 지원합니다. 자금 지원을 신청하려는 기업는 매출액 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매출원장 등을 공단으로 제출하면 되며, 0.5%의 우대금리에 2.15%의 융자 금리를 적용해 기업 한 곳당 최대 10억 원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0-02-17
  • '코로나19' 격리 21세기병원 입원환자, 20일 일상복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열흘 넘도록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시민들이 오는 20일 일상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21세기병원에서 16번, 18번 확진자와 접촉해 병원 1인실과 소방학교 생활관 등에 분산 격리된 70명에 대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20일 0시부터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5일 이후 열흘 넘게 추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2020-02-16
  • 광주·전남 대설 예비특보...내일까지 최대 20cm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영광·함평·장성·구례·곡성·담양 등 7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17일 자정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10~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담양과 광주 영하 2도 등 영하 4도에서 0도 분포를 보여 출근길 빙판길에 주의하셔야겠고, 낮에도 0도~3도로 하루종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거문도 초도를 비롯해 전남 12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와 남해에 최대 5m 높이의
    2020-02-16
  • 대한수영연맹, '광주 수영선수권대회' 창설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잇는 광주 수영선수권대회가 대한수영연맹 주도로 창설됩니다. 대한수영연맹은 광주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에서 오는 11월 12일부터 16일 동안 광주수영선수권 대회를 열고, 7월 18일부터 이틀 동안 수영동호인들을 위한 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일정은 이달 말 대한수영연맹 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광주시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최 1년을 맞는 오는 7월에 두 대회를 모두 여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연맹 측에 요청했습니다.
    2020-02-16
  • 광주~빛가람혁신도시 '좌석02번 버스' 운행간격 단축
    광주에서 빛가람혁신도시 구간을 운행하는 좌석 02번 버스의 운행간격이 단축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빛가람혁신도시를 오가는 좌석 02번 버스 2대를 출근시간대에 추가로 투입해, 오전 6시 40분부터 7시 55분까지의 운행 간격을 기존 6~16분에서 5~10분으로 단축합니다. 퇴근시간대에도 운행 버스를 4대 더 늘려 오후 5시 52분부터 7시 58분까지의 운행간격을 기존 12~18분에서 10~13분 간격으로 줄입니다.
    2020-02-16
  • 광주 아파트서 아기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80여 일 된 아기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 16일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80여 일 지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가 아기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기가 어제 15일 부터 뒤집기를 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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