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전 차박하던 부자 사망..."난로 틀고 자다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작성 : 2026-02-07 14:59:50
▲ 자료이미지 

등산하려고 차량에서 난로를 틀어놓고 잠든 부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7일 오전 0시 10분쯤 전북 무주군 설천면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5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소방당국이 발견했습니다.

이들 부자는 등산하려고 전날 덕유산에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은 "등산 간 부자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차량 안엔 가스 난로가 작동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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