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슬 기자
날짜선택
  • 장애아동 교육권 보장..'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남지부 장성군지회' 출범
    장애아동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남지부 장성군지회가 출범했습니다. 어제(8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남지부 장성군지회가 발달장애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앞서 지난 2003년부터 장애인 가족의 권리 옹호를 위해 단체를 꾸려 왔습니다.
    2022-11-09
  • '전남대 테크페어'..유망기술 등 산학협력 성과물 선보여
    전남대학교가 유망기술 등 산학협력 성과물을 선보이는 테크페어 전시를 열었습니다. '산학연협력이 곧 미래의 핵심동력'이란 주제 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전남대학교가 보유한 유망기술과 산학협력 성과물이 소개됐고 유망기술 투자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로 14번째 열린 이번 전시는 오늘(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이어집니다.
    2022-11-08
  • [기획]"140억 혈세 부었는데.." 화순 수산식품산업단지 부실공사 의혹
    【 앵커멘트 】 화순군이 수산식품업 육성을 위해 예산 140억 원을 투입해 능주면 일대에 대규모 수산식품산업거점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데요. 첫 단추가 되는 기반시설 공사에서부터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화순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의 여러 의혹들을 오늘부터 4차례 연속 보도합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화순 수산식품산업단지 기반시설 공사를 진행한 공사장에서 지난달 촬영된 하수도관 검사 영상입니다. 곳곳이 파손돼 벌어져 있거나 균열이 보이고, 관과 관 사이 연결부위는 어긋나
    2022-11-08
  • [영상]새벽시간대 광주 도심 한복판서 외국인 집단 난투극
    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외국인들이 뒤엉켜 집단 난투극이 벌어집니다. 고성을 지르며 수차례 주먹을 휘두르고, 격렬한 몸싸움까지 벌입니다. 지난달 30일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술집 앞 도로에서 러시아인과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10여 명이 벌인 집단 난투극 현장입니다. 이들은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결국 주먹다짐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미국 국적 외국인이 싸움을 말리려다 폭행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국인이 병원 치료를 마친 지난 4일, 집단 난투극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며 사건이
    2022-11-08
  • 승용차가 외발전동휠 들이받아..50대 심정지
    새벽시간대 교차로 인근 교통섬에서 외발전동휠에 타고 있던 50대가 승용차에 치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8일) 새벽 3시 40분쯤 광주시 흑석동의 한 교차로 인근 교통섬에서 외발전동휠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을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전동휠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CCTV 영상을 확보해 승용차 운전자의 음주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8
  • 광주고용노동청, 육아휴직급여 부정수급자 대거 적발
    육아휴직급여 약 1억 2천만 원을 부정수급해 온 17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육아휴직급여 부정수급의심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육아휴직급여 지급 건 중 부정수급 건 8백여 건을 적발했습니다. 부정수급액은 총 1억 1,900 원으로, 노동청은 부정수급자와 공모한 사업주 등 17명을 사법처리하고 2억5,400만 원을 환수할 예정입니다.
    2022-11-08
  • 여수 거문도 인근 해역서 '규모 2.1 지진' 발생
    새벽시간대 여수 거문도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8일) 새벽 0시 45분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남동쪽 92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3.30도, 동경 127.7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소방당국도 지금까지 집계된 지진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2022-11-08
  • "교통섬서 외발전동휠 타던 운전자 승용차에 치여"..50대 심정지
    새벽시간대 교차로 인근 교통섬에서 외발전동휠에 타고 있던 50대가 승용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8일) 새벽 3시 4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의 한 교차로 인근 교통섬에서 외발전동휠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A씨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외발전동휠 운전자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CCTV 영상을 확보해 승용차 운전자의 음주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8
  • 저녁시간대 아파트 15층서 불..주민 30여 명 대피
    저녁시간대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7일) 저녁 6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집 안 약 7제곱 미터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날 당시 집 안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7
  •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육아휴직급여 부정수급자 무더기 적발
    약 1억 2천만 원에 달하는 육아휴직급여 부정수급 사례가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최근 육아휴직급여 부정수급의심자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8백여 건의 부정수급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기획조사에서 드러난 부정수급액은 총 1억 1,900만 원 규모로 확인됐습니다. 노동청은 부정수급자와 공모한 사업주 등 17명을 사법처리하고, 2억 5,400만 원을 환수할 예정입니다. 또, 이번 달부터 내년 1월까지 법무부와 병무청,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광주·전남·전북 지
    2022-11-07
  • 기온 뚝...내일 초겨울 추위
    【 앵커멘트 】 기온이 뚝 떨어져 오늘 놀라신 분 많은실 텐데요.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합니다. 잘 대비하셔야 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졌지만, 가을 단풍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찬 바람에 옷깃을 여밉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옷차림들은 한결 두터워졌습니다. 오늘(4일) 아침 곳곳에 서리가 내렸고, 여수와 목포, 신안 등에는 강풍 특보까지 발효됐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8도나 떨어진 12도를 기록했고,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 기온은 12
    2022-11-04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강진원 강진군수 불기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았던 강진원 강진군수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전남 강진의 한 식당에서 선거구민 1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기부 행위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던 강 군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지난 1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강 군수는 현장에 함께 있던 A씨가 임의로 선거구민들에게 현금을 건넸다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관계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확인했지만 강 군수가 금품 제공에 공모하거나 관여한 증거가 없다며 공직
    2022-11-03
  • 새벽시간대 주택 화재..주택 일부 소실·잠자던 부부 대피
    새벽시간대 단층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일부가 탔고, 집안에 있던 2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3일) 새벽 3시쯤 전남 장흥군의 한 단층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70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방에서 자고 있던 부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부부는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집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옷을 보관하던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3
  • 지적장애인 성폭행·불법촬영한 직업훈련 교사 구속영장 신청
    지적장애인을 수 개월간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직업훈련 교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어제(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입건된 50대 남성 직업훈련 교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광주의 한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자신에게 직업교육을 받던 지적장애 여성 B씨를 상습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장애인시설 관계자와 상담 과정에서 피해사실을 밝히고 지난 5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2022-11-03
  • 승용차에서 짐 내리던 60대..다른 차량에 치여 숨져
    도로에 정차한 뒤 짐을 내리던 60대가 뒤따라오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1일) 오전 1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의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차를 정차시킨 뒤 트렁크에서 짐을 꺼내던 60대 A씨가 뒤에서 달려오던 다른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를 들이받은 70대 남성 운전자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B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목격자 등을
    2022-11-01
  •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활동 영상·사진전 열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활동 영상·사진전이 열렸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가 어제(31일) 광주 유스퀘어에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활동 영상·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대형 공사현장 안전점검에 주의를 기울이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시회는 오는 4일까지 계속됩니다. 앞서 지난 1월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도중 작업자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사고 수습에 총 1만 6천여 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됐습니다.
    2022-11-01
  • 도로 달리던 승용차 전복..20대 운전자 부상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복돼 2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일) 아침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송암동의 한 나들목 인근 4차선 도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1
  • 주검으로 돌아온 '못다핀 청춘'.."안타까움 가득"
    【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 사고로 희생된 이들의 빈소가 광주와 전남에 차려졌습니다.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조문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희생자 가족들을 조심스럽게 만났습니다. 【 기자 】 서울 이태원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은 견디기 힘든 황망함과 비통함 속에 빈소를 지켰습니다. 은행에 취직해 상경한 24살 딸을 한순간에 잃은 어머니는 아직도 현실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사고가 벌어진 그날 저녁 "이태원에 간다"며 들뜬 딸에게 "잘 다녀오라고" 나눈 통화는 딸과의 마지막 연락이 됐습니다. ▶
    2022-10-31
  •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 잇따라..사상자 3명 발생
    음주운전과 음주운전으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3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오늘(28일) 새벽 5시 20분쯤 광주시 신촌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54살 통근버스 운전자가 차선변경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17살 동승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밤 11시 55분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40대 승용차 운전자가 오토바이와 화물차를 연달아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고,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
    2022-10-28
  • 교차로서 SUV-오토바이 충돌..60대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교차로에서 SUV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오늘(28일) 오후 3시 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의 한 교차로에서 2차선을 달리던 SUV가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부딪쳐 6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신호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0-2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