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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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ㆍ일방 개발 사전협상, 도시계획위 조건부 동의
    전방ㆍ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전협상안이 도시계획 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조건부 동의를 얻어 공식 확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전방ㆍ일신방직 부지 개발 사전협상안을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지구단위 계획 수립 시 상업시설 용지와 역사 문화공원 부지 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도로분류 체계를 고려한 가로망 계획을 검토하라는 내용으로 조건부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곧 사전협상 완료 보고를 하고 내년 6월까지 지구단위 계획을 고시한다는 계획입니다.
    2023-12-19
  • '관광ㆍMICE 산업 구심점' 광주관광공사 출범
    광주 관광·마이스산업 육성의 구심점이 될 광주광역시관광공사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관광공사는 광주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와 함께 광주시 산하 3대 공기업으로, 국내·외 학회와 기업회의 등 부가가치가 높은 회의나 포상관광 등을 활성화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관공공사는 관광 경쟁력 강화와 마이스산업 육성을 이끌고 상시적인 혁신과 책임경영을 추구하기 위해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관광재단을 통폐합해 설립됐습니다.
    2023-12-18
  • "청소년 대신 어린이 '무상교통' 고집..결국 삭감"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던 어린이 무상교통 예산을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한 가운데, 시의 정책 방향성을 놓고 시민사회단체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YMCA는 성명을 내고 "지역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아동·청소년 무상교통이 아동 무상교통으로 축소되더니 결국 100% 삭감됐다."며 "관련 통계나 예산 추계도 검토하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부족만을 근거로 어린이 무상 교통만을 고집했다"고 광주광역시를 비판했습니다. 또 "당초 취지대로 청소년부터, 특히 고3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자는 시의회와 청소년단체들의 역제안
    2023-12-15
  • 광주시의회, 내년 광주시 본예산 6조9천억 원 의결
    광주광역시의 내년도 본예산이 6조 9천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천60억 원 감소한 6조 9천42억 원, 시교육청 예산으로는 지난해보다 3천757억 원 줄어든 2조 6천818억 원을 의결했습니다.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지원 사업 관련 예산 13억 원은 전액 삭감됐고, 노동 분야 예산은 일부 회복됐습니다.
    2023-12-15
  • 광주ㆍ전남 시도의회 "전남 국립의대 신설 촉구"
    광주·전남 시도의회가 전남의 숙원사업인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한 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전남 시도의회 의원 50여 명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에는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고난도 중증 환자를 치료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다"며 전남권 국립 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전남도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여야 4당 전남도당위원장들도 공동 협약을 맺고 의대 유치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2023-12-15
  • '품위유지 위반' 임미란 광주시의원 30일 출석정지
    업체에 빌려준 돈을 변제받지 못하자 법인카드를 받아 쓴 광주시의원이 출석 정지 30일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14일) 열린 본회의에서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위에 회부된 더불어민주당 임미란 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30일 징계 처분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지난해 4월 보성의 한 어업회사에 5천만 원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하자 법인카드를 받아 천 4백만 원을 사적으로 사용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2021년에도 자신의 디자인 업체를 통해 광주시 유관기관과 수천만 원대 수의계
    2023-12-14
  • 광주시, 주상복합 상가비율 15%→10% 완화 추진
    광주광역시가 현재 15% 이상인 주상복합건물의 비주거 시설 의무 면적 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해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상업지역 주거복합 건물의 비주거 시설 의무면적을 현행 15%에서 10%로 축소하는 방안을 놓고 각계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019년 상업지역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 시설 의무 면적을 기존 10% 이상에서 15% 이상으로 상향하도록 도시계획 조례를 수정했지만, 이후 경기 불황으로 상가 공실 문제가 이어지면서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 돼왔습니다.
    2023-12-14
  • 광주시의회, Y프로젝트ㆍ청년일경험 예산 추가 편성
    광주시의회 상임위 예산심의과정에서 삭감됐던 영산강 Y프로젝트 사업과 5ㆍ18 기념사업 예산 일부가 재편성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예결특위는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실시한 결과 영산강 Y프로젝트 사업비 67억원 가운데 상임위원회에서 삭감된 22억 원 중 13억원과 5ㆍ18 기념재단 사업 중 상임위에서 삭감됐던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예산 1억7천여만 원을 재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광역시에서 43억 원의 예산만 편성한 청년 일경험 드림플러스 사업의 경우 예결위에서 추가로 34억 원을 증액했습니다.
    2023-12-13
  •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착공식..교통 불편 예상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구간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 착공식을 갖고 광주역부터 전남대, 첨단지구, 수완지구 등을 잇는 20km 구간의 공사를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동광주IC부터 광산IC까지 11.2km 구간의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도 내년부터 5년간 진행될 예정이어서 교통불편을 줄이기 위한 혼잡도로 교통 대응 추진단을 구성해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2023-12-13
  • "터미널 부지 통째 매각" 강 시장 발언, 신세계 확장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광천터미널 부지를 신세계에 통째로 매각해 개발 하겠다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발언을 놓고 다양한 해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이 터미널과 함께 유통시설개발에 나선 사례가 다수 있어 가능성이 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사업 규모가 예상 밖으로 커지게 돼 신세계가 어떤 판단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동서울터미널입니다. 지난 2019년 신세계측이 부지를 매입해 터미널과 상가시설을 합친 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2023-12-13
  • 빛고을 김장대전 14억7천만 원 판매 '역대 최고'
    김치로 온정을 나누는 빛고을 사랑 나눔 김장 대전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번달 10일까지 이어진 김장대전에 김치 218톤, 14억 7천만 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해 지난해 세웠던 판매액 11억 원을 3억여 원 초과한 최다 판매 금액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등 50여 기관, 기업, 단체는 이번 행사에서 김치 50여 t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2023-12-13
  • "군 공항 이전 회담 전 '무안군민과의 대화' 관심"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오는 17일 광주 전남 시도지사의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오늘(13일) 열리는 '전라남도지사와 무안군민과의 대화'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늘(13일) 열릴 예정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무안군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군민의 생각이든, 군수의 생각이든 솔직하게 대화가 이뤄져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어떤 이야기가 오가는지 보고 김 지사와 회동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지난 5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만난 뒤 7개월 만인 오는 17일 나주 혁신도시에서
    2023-12-13
  • 광주시의원 "위성정당 비례제 퇴출 촉구"
    22대 총선 비례대표제도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이 '위성정당 비례제'를 퇴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당리당략보다 민심과 대의를 우선시했던 김대중·노무현 정신이 담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며 "비례대표제를 왜곡하는 위성정당을 금지하겠다던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위성정당 방지법 처리에 적극 참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12-12
  • 광주 소상공인 716개사 온라인 시장 진출 '성과'
    올 한 해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광주'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 결과 올해 11월 말까지 716개사 1,523개 제품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담스퀘어 광주'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기반시설로, 디지털콘텐츠 제작이나 라이브커머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3-12-12
  • 막 오른 22대 총선...예비후보 선거운동 시작
    【 앵커멘트 】 내년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100여 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각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긴장감과 기대 속에 저마다의 포부를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선거관리위원회의 예비 후보 등록 업무가 시작되자마자 1분 1초가 아쉬운 예비후보자들이 서둘러 등록 서류를 접수합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나 어깨띠 착용, 명함 배부 등 선거운동이 가능해 정치 신인들에게 더욱 절실한 시간이
    2023-12-12
  • 동남갑 노형욱ㆍ진보당 광주전남 후보자 출마선언
    광주 전남 곳곳에서 입지자들의 출마 기자회견이 이어졌습니다. 광주 동남갑 출마 예정인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무조정실장, 국토부 장관 등 국정 운영 경험을 살려 민생과 경제부터 되살리겠다"며, "이념보다는 실리를 중심으로, 지방 발전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계획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 예비후보 7명과 전남도당 총선 후보자 6명은 각각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진보당을 원내에 진입시켜 달라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2023-12-12
  • 강기정 "달빛철도 특별법, 이번 국회서 통과 간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 시장은 "이 법을 통해 지방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총선에 임하는 국민들이 더 가벼운 마음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하지 않을까 싶다"며, "총선 전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달빛철도 특별법을 통과시켜 주길 간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오는 19일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앞두고 이번 주 중 국회를 방문해 국토위원회 관계자와 여야 의원들을 설득할 예정입니다.
    2023-12-12
  • '국비 지원 불투명' 광주상생카드, 내년에도 쓸 수 있나?
    【 앵커멘트 】 내년도 광주광역시의 1년 사업을 결정하게 될 광주시의회 예산안 심의가 오늘(11일) 시작되는데요. 특히 국비 지원이 끊기면서 사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부호가 붙고 있는 광주상생카드 예산 4백여억 원이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매달 50만 원씩 7~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광주상생카드는 지난 2021년 발행액이 1조2천억 원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기준 사용액의 49%가 연매출 5억 원 이하의 영세 사업장에
    2023-12-11
  • '국비 지원 불투명' 광주상생카드, 내년에도 쓸 수 있나?
    【 앵커멘트 】 내년도 광주광역시의 1년 사업을 결정하게 될 광주시의회 예산안 심의가 다음주 시작되는데요. 특히 국비 지원이 끊기면서 사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부호가 붙고 있는 광주상생카드 예산 4백여억 원이 통과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매달 50만 원씩 7~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광주상생카드는 지난 2021년 발행액이 1조2천억 원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기준 사용액의 49%가 연매출 5억 원 이하의 영세 사업장에서 사용
    2023-12-10
  • '낮 최고 20도' 맑고 포근..서해안 강풍 주의
    금요일인 오늘(8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10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18도에서 2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전부터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적으로 시속 70km까지 오르는 등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안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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